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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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TV채널 방식의 일자리상황판 선보여▲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인 일자리 창출 상황관리를 위해 TV채널 방식의 일자리상황판을 도청 전 실과에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앞서 지난 5월 31일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일자리상황판을 도지사 권한대행과 경제통상국장 집무실에 설치했다. 기존 상황판은 벽걸이 형태로 매일 날짜와 수치 등을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이 있었을뿐만 아니라 일자리 상황에 대해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에 설치한 TV채널 방식의 일자리상황판은 이전 상황판의 단점을 보완하고 전 직원이 일자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다. 무엇보다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청내 방송 채널을 이용하는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도 거뒀다.모든 부서에서 해당 채널만 설정하면 일자리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어 효용가치가 클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일자리상황판은 정부 일자리 정책과 도정 역점 시책을 포함해 총 27개 지표로 구성함으로써 중앙부처와 도 정책 간 연계 고리를 강화했다. 정부 일자리상황판의 20개 지표(고용률, 실업률, 월 평균 임금 및 근로시간, 정규직·비정규직 근로자 수 등)와 도 고유항목 7개 지표(경남형트랙 취업자수, 우수기업 일자리창출수, 조선업희망센터 이용자 취업자수, 시군 고용률 등)를 상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출 경남도 고용정책단장은 “이번에 한층 보완된 상황판을 통해 일자리 현황과 실적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중앙부처 일자리 추진사항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으로 과제로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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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임대료 카드 자동납부 전면확대▲ 서울시 [광교저널] 7월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임대주택의 임대료 카드납부가 기존 2개에서 5개 신용카드로 확대되고, 10월부터는 7개 주요 신용카드로 확대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18만 임대주택의 임대료 카드납부가 지금까지는 신한카드와 우리카드만 가능했으나 7월부터 국민카드, 하나카드, BC카드 등 5개 신용카드로 임대료 카드납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공기업 최초로 가든파이브 입점 상가와 단지내 상가 등 상가 임대료도 7월부터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공사는 또한 오는 10월부터 현대카드 등 7개 국내 주요 신용카드로 임대료 카드납부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각 카드사와 카드납부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11일부터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5개 카드사 콜센터를 통해 카드자동이체 서비스를 접수받을 계획이다.이같이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가 확대되면 연체 걱정 없이 임대료 자동납부가 가능하고, 노약자들이 은행을 방문해서 현금납부하는 불편이 사리지는 등 임대주택 입주자들의 불편이 줄어들게 됐다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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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까투리’, 베스트인성 클린콘텐츠 대상▲ 경북도청에 설치된 엄마까투리 포토존 [광교저널]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TV 시리즈가 ‘2017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한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건전한 문화형성에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7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상은 매년 인성을 함양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콘텐츠를 선정해 영화,방송, 공연, 가요, 도서 등 10개 분야별로 시상을 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와 국회미래정책연구회,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클린콘텐츠 어워드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1회는 ‘뽀로로’, 2회에서는 ‘구름빵’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고, 올해 열린 3회 시상식에는 ‘엄마까투리’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엄마까투리’는 2016년 8월 첫 방영 후 1여년이 채 되지 않은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전국적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특히 완구,출판, 유아 상품 등 관련 문화산업 부가가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역 작가인 고 권정생 선생의 엄마까투리 동화를 경북도와 안동시, ㈜퍼니플럭스, EBS, 경북콘텐츠진흥원이 각 7분용으로 52편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지난해 EBS에서 첫 방영된 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는 프로그램으로 자녀가 있는 어머니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어머니의 사랑, 꿩 새끼 4남매와 친구들 간의 우애, 자연의 소중함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이야기다. 기존의 폭력성이 가미되거나 다소 자극적인 내용이 강조된 애니메이션들과 비교해 우수한 가치를 담고 있으며 가족적이고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오는 11월 호찌민에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내 주요채널인 VTV에 엄마까투리를 사전방영하기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와 안동시,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클린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애니메이션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더욱 강화되고 ‘엄마까투리’의 고향인 경북도와 안동시의 정신·문화적 가치와 함께 지역 이미지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엄마까투리가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북도의 이야기가 앞으로도 계속 산업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융성사업단(054-880-314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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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황치열, 경북 홍보대사로 활동▲ 경상북도 홍보대사 위촉식 포스터 [광교저널] 경상북도가 한류스타 황치열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오는 8일 오후 4시 구미 금오산 분수광장(금오산 도립공원관리사무소 앞)에서 가수 황치열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황치열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2007년 데뷔해 2016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를 통해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지난달 미니앨범(Be ordinary)을 발표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도는 올해 홍보대사로 황치열을 위촉해 국내외에 관광 등 각종 도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황치열의 모교인 경구고등학교 후배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식전행사, 홍보대사 위촉식 등으로 진행되며, 황치열과 팬들의 공개 미팅도 있을 예정이다. 중화권 관광객 100여명을 포함한 700여명의 참석자들과 올레길 3㎞를 걷는 시간도 마련한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054-880-32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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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차 산업혁명 대응 국비확보 시동▲ 우병윤 경제부지사가 국회에서 김광림 국회의원과 만나 국비확보에 지원을 당부했다 [광교저널] 경상북도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국비확보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2018년도 정부의 연구개발예산안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의결을 거쳐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가운데 경북도는 이번 정부 R&D예산안에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백신 산업화기반 구축, 국민안전로봇, 방사광가속기 공동이용연구,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 신약원천기술 개발 등 58개 사업 총 2945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그린백신 상용화 실증지원, 탄소성형 부품설계해석 및 상용화기반 구축 등 4건 총사업비 1140억원(2018년도 78억원)이 신규로 반영됐다. 도는 혁신도시를 연계한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 등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새 정부 정책공약 사업을 감안하면 앞으로 국비 반영액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재부 2차 심사가 한창 진행되고 가운데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6일 국회를 방문해 박명재(포항남구울릉), 김광림(안동), 백승주(구미) 의원 등 예결위와 기재위 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나 기재부 심사에서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우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도는 철강, 전자, 자동차 등 주력산업에 IoT, 인공지능, SW 등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을 연결해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첨단신소재, 바이오헬스 등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량알루미늄 융복합부품, 첨단산업 전략소재부품, 차량융합부품 제품화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경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자동차 분야의 제품개발 인프라 구축 사업도 상당부분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탄소산업 클러스터, 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들이 탄력받을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우 부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지역출신 의원인 김현권 의원(비례/의성 출신), 홍의락 의원(대구북구을/봉화 출신)과 만나 원자력 안전·연구단지 조성, 스마트기술 연계 치매예방타운 조성 등이 새 정부 100대 국정아젠다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도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우 부지사는 “경북도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역점 사업 중심으로 기재부에서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내년도 국비확보와 새 정부 국정과제(지역공약) 반영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 창조경제과학과(054-880-24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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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기업투자촉진 2년 연속 최우수▲ 아진산업 경주공장 [광교저널] 경상북도가 지난 3년간 41개 기업을 유치해 983명의 고용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총 338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이들 기업에 지방비를 포함한 472억원을 지원한 결과 3917억원의 신규투자를 이끌어내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특히 수도권기업 지방이전, 개성공단 입주 기업, 신증설 기업, 국내복귀 기업에 지원하는 인센티브인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적극 활용해 기업유치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평가 지방투자촉진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센티브로 국비 5%를 가산 지원받아 2016년 지방비 6억3000만원을 절감했고, 올해도 7억여원의 지방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6월말 현재 19개 기업에 48억원을 지원해 262억원의 신규투자와 97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다. 하반기에도 다수의 기업이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도는 특히 고용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기업당 지원한도를 신·증설은 30억원에서 최고 85억원으로, 수도권기업 지방이전, 국내복귀기업 등은 60억원에서 최고 85억원으로 대폭 상향하는 지원기준을 상반기에 개정했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타이타늄·탄소소재, 스마트 디바이스, 복합관광 서비스, 신재생 에너지, 미래형 자동차부품, 항공기 부품산업, 바이오백신 등 7대 전략산업 분야의 집중 투자유치 활동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 지난해 투자유치 실적은 6조2072억원으로 2015년 5조6417억원보다 10% 늘었고, 민선6기 출범 이후 17조7099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투자유치실(054-880-46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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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7 서울 태양광 엑스포’참가업체 모집한다▲ [광교저널 서울/정명화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2017 서울 태양광 엑스포(홈페이지 : www.exposolar.org/seoulsolar)’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서울/정명화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2017 서울 태양광 엑스포(홈페이지 : www.exposolar.org/seoulsolar)’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에서는 새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태양광’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의 대표적 열린 공간인 ‘서울광장’에서 3년째 개최되는 엑스포인 만큼 참가업체들에게는 많은 시민들에게 직접 태양광 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5년의 경우 기업 등 26곳이 참여하고 참관객은 3,800여명이었다. 2016년에는 기업 등 53곳이 참여했으며 참관객이 9,500여 명이나 되는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당시 참가업체들은 시민들에게 자사 태양광발전 제품과 신기술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현장상담(776건)과 현장계약(650백만원) 사례까지 있었다. 또한 이번 엑스포는 SBA(녹색산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수출상담회’(가칭)와 연계 개최함에 따라 해외 바이어들과의 현장접촉 기회도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감성 사진전과 태양광제품 디자인 공모 수상작 전시 등이 함께 진행돼 태양광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과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엑스포를 통해 도심에 특화된 태양광 제품과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태양광 응용제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참가업체들을 모집 중이다."이라며"태양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광장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참여업체 홍보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양광 엑스포 참가(공간 대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신청 방법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 태양광 엑스포 홈페이지(www.exposolar.org/seoulsol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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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센터, 외국인 비즈니스 상담분야 강화▲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외국인 비즈니스 지원기관인 서울글로벌센터는 7월부터 법률과 해외마케팅 분야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서울글로벌센터는 서울에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전문가 상담, 창업교육,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국내기업과의 네트워킹 등 종합적인 비즈니스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상담분야로 세무와 회계, 외국인직접투자(소액투자자), 법인설립, 수출입 통관 신고, 특허출원과 기업 상표 등록 등에 대한 6개 분야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창업대학, 무역아카데미 등의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서울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업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창업 후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사무공간과 국내기업과의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 창업과 투자의 첫 단계부터 밀착지원과 동시에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분야를 확대운영한다. 서울글로벌센터의 비즈니스 상담분야는 비즈니스 전반에 관한 기본 컨설팅을 비롯해 6개 각 분야 전문가(세무사, 법무사, 회계사, 관세사, 변리사)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데, 외국인의 비즈니스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과 비례해 발생하는 어려움 또한 다양화, 세분화되고 있다. 외국인 기업가들이 투자계약, 수출용 제품구매 계약 등을 체결하면서 한국어와 법률용어에 익숙하지 않아 계약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또한 초기 창업기업들이 기업 홍보과 마케팅부족으로 제품 발굴이나 소싱, 판로 미확보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영위하면서 창업생존률을 제고시키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분야를 법률자문과 해외마케팅분야까지 확대 제공하게 됐다. 각 분야 전문상담은 상법 특히 회사법 전문변호사와 10년이상 해외 마케팅 컨설팅 경력을 가지고 다년간 외국인 대상의 상담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했다.추가 확대 운영되는 법률전문상담 서비스를 통해 사전 계약내용을 명백히 숙지하고 사후에 발행할 수 있는 분쟁의 소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분쟁이 발생할 경우 법률관계를 대비할 수 있다. 해외마케팅 컨설팅을 통해서 마케팅전략 수립, 제품력, 홍보판매력을 높여 시장경쟁력 제고와 시장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글로벌센터 비즈니스 전문상담은 요일별 정해진 분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지속적으로 전문상담서비스 제공분야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비즈니스 전문상담은 매일 오후 2∼5시, 요일별 정해진 분야의 상담서비스가 영어와 한국어로 제공되며, 경우에 따른 심도있는 상담진행을 위해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확대운영되는 법률과 해외마케팅 전문상담은 격주 목요일에 제공된다. 그리고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B2B 등 전자상거래업분야까지 전문상담을 확대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전문상담 예약은 이메일(sgcbiz1@gmail.com)이나 전화 (02)2075-4120으로 가능하며, 전문상담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 global.seoul.kr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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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자원봉사 교사 직무연수 ‘배우자 -배우는 쌤, 자라는 싹‘1기 참가자 모집▲ 청소년자원봉사 교사직무연수 포스터 [광교저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31일까지 서울시 중·고등교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으로 성장하는 아이들 - 청소년자원봉사 운영 방법 직무연수 1기’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5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자원봉사활동 후 평가와 학습이 반영되는 봉사학습의 가치와 운영방법을 교사들과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 봉사학습의 노하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17년 처음으로 개설되는 이번 연수는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자기개발과정(특기신장)으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발한‘청소년이 시민으로 성장하는 봉사학습 안내서‘를 주교재로 활용해 커리큘럼이 구성됐다.‘청소년이 시민으로 성장하는 봉사학습 안내서‘는 수동적·형식적 봉사가 아닌 청소년에게 주도적 경험을 주는 봉사학습에 대한 연구모임과 3차례의 토론회·포럼의 결과로 청소년 봉사학습 모형의 요소와 원리를 담았다. 연수과정은 이를 활용해 학교 현장에서 봉사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사무국장의 을 시작으로, 청소년자원봉사 지도자의 역할(곽형모 사무처장, 함께배움), 청소년자원봉사 활동과 실전 사례(허병두 교사, 숭문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박연수 수석 컨설턴트, 쿠퍼실리테이션그룹) 등 자원봉사 현장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연수를 희망하는 교사는 7월 31일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volunteer.seoul.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조직지원부(070-8797-1848)로 하면 된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청소년이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며, 봉사학습의 의미를 교사들이 함께공감하고,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소년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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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시민이 찾아낸 공공미술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시민발굴단이 추천하는 공공미술 및 직접 제작한 공공미술 지도 공개 [광교저널] 서울시는 7월 8일 14시에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시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시각을 서울시 공공미술에 반영하는 사업인 ‘시민이 찾은 길 위의 예술’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한 100명의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11명의 전문 큐레이터와 한조를 이루어 세 달 동안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서울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우리가 간과해 왔던 서울의 아름다운 공공미술작품과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개선했으면 하는 공공미술작품을 찾아다니는 활동을 했다.‘시민이 찾은 길 위의 예술’ 성과발표회에서는 그룹별 활동결과 발표와 더불어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이 직접 추천한 서울의 공공미술 73개와 공공미술 시민 발굴단이 제작한 공공미술 지도가 공개된다. 그룹별 활동결과는 공공미술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이 올해의 활동상 3팀과 올해의 발굴상 7팀을 선정하며, 시민 심사단은 현장에서 전자투표로 올해의 활동상 1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성과발표회에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시민은 시민심사단원이 되어 우수사례를 발표한 팀을 선정하는 전자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변서영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그 간 활동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의 화합의 자리이자 서울시 공공미술을 바라보며 느낀 시민들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이다.” 라며 “많은 시민의 참석을 당부하며, 이번 성과 발표회를 통해 제시된 시민의 의견은 서울시 공공미술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서울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