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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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과 함께 숙박·이·미용업소 위생 관리 나선다▲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가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세탁업의 효율적인 공중위생관리를 위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85명을 위촉, 본격 민·관합동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1일 14시 서울시청에서 ‘2017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 불법 행위 근절 활동을 위한 직무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하는 감시원은 소비자 단체, 공중위생 관련 단체 등에서 추천받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의 신청을 받아 선발했다. 이날 직무교육은 명예감시원의 역할, 공중위생관리법 등 관련 규정, 명예감시원 역량강화를 위한 강좌를 진행한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각 자치구에서 올 7월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2년 간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업소에 대해 ▲공중위생관리법령 위반행위에 대한 제보 ▲업종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계몽 ▲종사자의 친절도 향상를 위한 위생서비스 지도 활동 등이다. 명예감시원은 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에 나서며, 각 구별 지역내에서 업종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도 실시한다.지난해에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78명이 공중위생업소 16,639개소를 민·관 합동점검했으며, 10,889개소에 대해 자율감시 활동과 홍보를 실시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건전한 공중위생관리 정책을 실현하는 동반자로써 명예감시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민·관합동 공중위생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공중위생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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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가맹점 초청 대학입시전략 설명회 개최 성료▲ 주요과목 공부 방법 및 2018학년도 수시 입시전략 설명회 [광교저널] 경남도는 교육양극화 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서민자녀교육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는 올해 8만여 명의 서민자녀에게 연간 50만원 내외의 교육복지카드를 지급해 온라인 강의, 학습지, 도서 구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민자녀교육지원 사업 3년차를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서민 자녀는 물론 도내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시책의 일환으로, 도는 유명 입시 전문 업체인 메가스터디 소속 유명 강사 및 입시전문가를 초청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거제시, 함안군, 거창군에서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요과목 공부 방법 및 2018학년도 수시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는 서민자녀교육지원 바우처 사업 온라인 강의업체로 사업 원년인 2015년도부터 경남도의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한 업체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입시 관련 정보 및 학습관련 최신 트렌드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최신 진학 정보 및 공부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도내 3개 권역에서 실시됐다. 도는 전 시·군을 통해 도내 고 2, 3학년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했는데, 총 1,5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설명회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입시설명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민자녀교육지원 바우처 사업 온라인 강의 업체 중 유명 입시전문 업체인 메가스터디에서 강의 중인 국어, 영어, 수학 인기 강사가 직접 설명하는 공부 방법에 대해 듣고 강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사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2018학년도 대학 입시에 대한 핵심 전략을 짚어줬고, 참여 학생 및 학부모는 입시 관련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강의 내용을 요약한 설명회 자료 책자를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온라인 강의로 접하던 스타강사를 직접 만나 너무 기쁘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거제시에서 열린 입시설명회에서 고성군 학생들을 인솔한 한 선생님은 “지역에서 학생들이 인기강사들로부터 학습 비법과 대학입학 전문가로부터 대학 입시 정보를 동시에 얻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준석 경남도 교육지원담당관은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의 내실화와 도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이번 설명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내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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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국제 야생동물 영양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공원, 국제 야생동물 영양 심포지엄 개최 [광교저널] 서울대공원은 동물복지 증진과 종보전을 위한 국제 야생동물 영양 심포지엄을 2017.7.11.∼12 이틀간 서울대공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물 복지에 대해 많은 고민과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식단을 제공하는 것도 멸종위기종의 건강한 보전 및 동물 복지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이번 행사는 해외 야생동물 영양 분야의 최고전문가를 초청해 세계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학술교류 및 네트워크를 강화 및 논의된 내용을 적용함으로써 동물복지 선진동물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됐다. 해외 초청강사로는 영국 노팅엄-트렌트 대학교(Nottingham-Trent university) 명예교수인 엘런(Ellen Dierenfeld), 미국 하바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의 낸시(Nancy Conklin-Brittain), 호주 타롱가 동물원(Taronga Zoo) 영양사인 미셸(Michelle Shaw) 등이다. 엘런은 야생동물 영양 분야에서는 최고 권위자로 미국 비교영양학회(Comparative Nutrition Society)의 창립멤버이다. 2014년 우리 동물원에서 초청해 컨설팅을 받기도 했다. 낸시는 조섬유 분석의 대가인 반 조이스트(Van Soest)의 제자로 원숭이와 유인원에 대한 생태 전문가이다. 미셸은 호주 유일의 동물원 영양사로 근래 5년 동안 아시아 동물원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2일간 진행되며 첫 날에는 영양에 대한 총론을, 둘째 날에는 각론으로 들어가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본다. 첫 날에는 거시적인 시각으로 바라 본 야생동물 영양관리, 호주 타롱가 동물원 연구 및 기반철학, 섭식 및 영양생태에 관한 발표가 있고 둘째 날에는 비타민 E 급여, 동물원 식단평가 및 실제 영양생태 적용방법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야생동물 영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사전에 참가신청을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화 : 500-7731, 담당 심형은) 서울대공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관리 방법을 도입해 동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싱가폴, 대만, 일본 등의 동물원과 협력해 아시아 동물영양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은 “이번 야생동물 영양 심포지엄을 통해 동물복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활발히 논의해 우리 동물원이 영양을 선도하는 동물원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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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청년농업인 아이디어 공모▲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18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신청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사업’은 농업경영체를 운영하고 있는 젊은 농업인이 새로운 농업기술이나 ICT 사례 등을 농촌현장에 접목해 성공모델을 마련함으로써 후계농업인들의 도전정신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남 도내 5개소에 각 5,000만 원씩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사업대상자에 선정되면 창업, 전문기술, 제품개발 등 사업 특성에 맞는 전문가 컨설팅을 받게 되며, 사업을 완료한 후에도 농촌후계인력 양성차원에서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한 지역농업 중추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에 신청자격은 만18∼39세의 청년농업인으로,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면 가능하다. 오는 28일까지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사업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품목이나 기술요인에 제한은 없으며 △신기술 △ICT활용 △가공 △관광 △벤처·창업 등 5개 유형의 분야로 신청가능하다. 사업대상자 선발은 도 농업기술원에서 1차 서류, 2차 발표심사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최종 선발된 사업대상자는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통보된다. ‘2018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nares.go.kr), 전화(254-1733) 또는 시군농업기술센터 사업 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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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 ‘경교장’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만나요▲ 백범김구기념관 관람 [광교저널]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8월 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을 8월 1일∼18일(매주 화∼금) 기간 총 2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 일제강점기 독립 운동가들의 생애와 치열했던 독립운동 과정을 통해 세계 속 우리 근·현대 역사를 폭넓게 배운다. 더불어 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이자 백범 김구의 숨결이 남아 있는 경교장을 답사해 조국 해방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흔적을 찾는다.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활동은 친목을 유도하고 세대를 넘어 공감하는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직접 손으로 만들고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새로 추가된 ‘경교장 3D 입체 퍼즐’ 체험은 경교장 모형을 통해 일제강점기 당시 건축 구조 및 해방 후 임시정부 청사로 변화된 경교장의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정규과목(사회/역사)과 연계한 교육진행으로 교실 밖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규수업 외 진행되는 특별수업(2회)은 백범김구기념관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이는 서울에 산재한 독립운동 유적지 및 기념관을 시민들에게 널리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한 독립 운동가들을 기리는 특별한 시간이자 참여 하는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교육이 될 것이다. 교육생 모집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또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1일까지이며 수강생 발표는 7월 24일이다. 문의는 교육대외협력과(724-01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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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2017 생활개선회 임원연수' 개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생활개선회원 핵심 여성리더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17 생활개선회 임원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이틀간 산청군 금서면 소재 산청한방가족호텔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임원연수는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며, 생활개선 시군연합회 임원과 관계공무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업·농촌 新가치창출 농촌여성의 힘으로’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남농업 미래 50년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대응과 농업의 새로운 미래 치유농업 육성에 관한 공감대 확산에 초점을 두었으며, 핵심 여성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을 생활개선회원들과 공유했다. 이번 임원연수 주요내용은 전주대학교 이재운 교수가 ‘미래 융복합시대 농촌여성 리더십’에 관해 특강했으며, 국제여성강사포럼 김민소 대표가 ‘이너뷰티한 삶을 위한 웃음 마음 힐링’에 관한 내용으로 생활개선회원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가족사랑 편지쓰기 및 낭독 시간에는 평소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글로 적어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며, 동의보감촌 둘레길 탐방과 한의학 박물관 견학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행사 첫날인 10일 오후 2시 30분, 행사 개회식에서 신은숙 도 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 육성에 공이 많은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감사패 전달에서 밀양시 이해주, 의령군 김기순, 산청군 강수정 지도사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수 생활개선시군연합회에 대한 시상은 거제시, 양산시, 고성군, 함양군, 합천군 5개 시군회장이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 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해 농업·농촌 선도자 역할을 하는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날 생활개선회 발전에 공이 많은 회원으로 선정된 산청군연합회 이인선 회장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 회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회원 여러분들이 핵심 여성리더로 우리 농촌을 지키고 있어 경남농업 미래는 밝다”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250개 단위 조직이 하나의 연합회로 결성돼 10,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도내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별로 지원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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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광교저널] 서울시와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 성과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16년 2월 선언한‘경제민주화도시 서울‘의 실천과제 중 하나로 ‘중소기업 적합업종 보호·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사업 2년차를 맞아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관련된 법·제도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의 개최 목적 역시 적합업종 제도의 문제점 진단과 개선방안 모색, 더 나아가 중앙 및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함이다.중소기업적합업종 제도는 중소기업이 사업하기에 적합한 업종을 지정해 대기업의 무분별한 사업확장을 제한하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2011년부터 도입해 시행 중인 제도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사단법인 등 업종품목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자단체가 동반성장위원회에 지정을 신청하면 대·중소기업 간 민간합의를 거쳐 지정여부가 결정되고, 지정된 업종에 대해서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대기업 진입 제한 등을 권고하게 된다. 지정기한은 3년이며 재합의를 통해 3년 더 연장할 수 있다. 2017년은 제도가 시행된 지 7년차로서 연초 74개 품목이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돼 있었으나, 이중 49개 품목이 올해 기간만료로 중소기업 적합업종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두부, 순대, 간장, 고추장 등 소상공인의 주요 사업영역 품목들이 대거 해제될 위기에 놓인 것이다.6년이라는 한시적인 보호만 가능한 제도의 특성상 기간만료 이후의 대책이 없으며, 특히 민간합의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지정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강제성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현재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이훈 의원, ’17.1.2.)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이 특별법 제정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으로서, 중소기업청장이 적합업종을 지정·고시하게 하고, 대기업은 생계형 적합업종의 사업을 인수·개시 또는 확장할 수 없도록 했으며 위반시 중기청장이 이행강제금을 징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이렇게 시급한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해 개최되는 토론회인 만큼 법·제도를 다루는 여야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주최해 논의의 실효성을 높인다. 이번 토론회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학영 의원,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의 이훈 의원,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인 국민의당의 손금주 의원이 공동주최자로서 참석한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전국을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인태연 상임대표, 정인대 서울시 소상공인 명예시장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관련 단체와 서울시 관련 협의체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한다. 토론회는 적합업종 관련 단체의 사례발표와 전문가 패널들의 지정토론, 전체 참가자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 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례발표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신규 지정받고자 하는 단체와 기존 지정단체들이 소속 업체들의 영업환경을 바탕으로 적합업종 지정과 재지정의 필요성, 적합업종 지정의 성과와 문제점 등을 나름의 논리와 당위성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그 동안 서울시의 중소기업적합업종 보호·활성화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전문가들이 각각의 시각에서 바라본 적합업종 제도의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 정부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에 참여한다. 자유토론에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단체가 참여해 사례발표와 지정토론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한 질의·답변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 전반에 관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권한이 없고 여러 가지 한계가 존재함에도 ’16년 지방정부로는 처음으로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대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적합업종 신청 자료가 부족한 협회·단체에 실태조사를 지원하는 일에서부터 지정된 단체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서울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노력 중이다. 현재,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올해 3월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통과됐으나 아직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보호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 시는 외부전문가 등과 적합업종 지정단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올해 3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한 상생협력법 개정안은 적합업종 합의 도출기한을 1년으로 명시해, 합의 도출이 장기간 지연됨으로써 적절한 시기에 적합업종 지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보호에 한계가 있는 점을 개선했다.서울시는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국회의원실과 함께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단체들의 현장의견과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 역시 제도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제도개선과 별도로 기존 추진하던 실태조사와 컨설팅 사업도 지속 진행할 계획으로, ‘17년 재지정을 앞둔 보험대차 서비스업 실태조사를 이미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적합업종 지정단체 3개 단체에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고, 시장의 공정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불어 잘사는 도시를 위한 경제민주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영역을 보호해주는 버팀목 역할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가 더욱 강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또 부족한 점은 개선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 차원에서 서울시가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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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분야 영재 육성 초·중학생 대상 프로그램 운영▲ 2017 사물인터넷 영재특별프로그램 입학식 [광교저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분야 영재를 육성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지난 8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운영된다.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초등학생 22명, 중학생 22명 등 44명이 참가하는 ‘사물인터넷 영재 특별프로그램’을 개설, 교육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휴가 시즌 2주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4시간씩 32시간 동안 논리적인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 훈련을 받게 된다. 디바이스 세팅이나 알고리즘 같은 컴퓨팅 기본은 물론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각종 센서나 블루투스를 이해하고 기본 앱 구현하기, 스마트홈앱 구현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이 끝나면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연습도 할 예정이다. 실생활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도록 하는 것이다.한편 진흥원은 사물인터넷 영재특별프로그램 외에도 미래인재학교나 방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내 학생들의 SW코딩(프로그래밍)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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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청소년문화의집 행복한 학교 프로젝트▲ 평택지산초등학교 업무협약식 [광교저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연간 사업으로 평택시 관내 주요 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내 청소년들에 대한 문화강좌, 특별활동프로그램, 소외청소년지원사업 등을 함께 펼칠 수 있도록 '서정청소년문화의집 & 행복한 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행복한 학교”사업과 관련해 2017년 현재 5개 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6월 9일 평택지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15일 반지초등학교, 6월 16일 송탄초등학교, 6월 27일 성동초등학교, 7월 5일 서정리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주)유한양행으로부터 후원받은 멀티비타민&미네랄제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강좌, 인성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인력 교류를 통해 청소년지원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했고, 학교 측은 청소년활동 지원을 위한 장소제공, 전문인력 교류 등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향후 지역아동센터, 각급 학교, 지역 소재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활동지원을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진행하기로 하고,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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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청소년문화의집 성인문화활동 동아리 ‘서정MAM어울림합창단’ 장학금 전달식▲ 장학금 전달식 [광교저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성인문화활동 동아리 ‘서정MAM어울림합창단’은 지난 7일 오전 11시 평택지산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장학금 후원 약정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서정MAM어울림합창단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 등록된 성인문화활동동아리로, 평택 관내 성인들이 자발적인 음악취미활동을 통한 상호교류 및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합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증란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평택 지역 소외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소외청소년들에 대한 정서적 지원과 함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던 중 서정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맺은 평택지산초등학교에 지역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고, 건강한 발달을 위해 십시일반해 마련한 장학금을 약정해 전달하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서정MAM어울림합창단 이증란 단장, 원유태 회장, 김정옥 사무총장 및 합창단원들과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신수미 관장과 담당 박주연, 평택지산초등학교 김석산 교장 및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했고, 향후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서정청소년문화의집과 서정MAM어울림합창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에 놓여 있는 소외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고, 지역 주민들의 관내 청소년지원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