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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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초등학교 교실증축 설계비 추경예산 반영▲ 여의도초등학교 교실증축 설계비 추경예산 반영 [광교저널] 지난 2016년 10월 21일 서울시의회 김춘수 의원(자유한국당, 영등포3)은 여의도초등학교 교실부족 문제로 서울시교육청을 찾아 박춘란 부교육감과 함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고, 이후 예산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2017년 1차 추경예산에 교실증축을 위한 설계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여의도에는 2개의 초등학교가 있으며 그 중 여의도초등학교는 1971년도에 개교해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총 44개의 반에 남여 1,088명의 학생이 재학 중 이다.개교 후 45년이 지난 여의도초등학교는 학교시설의 노후 외에도 교실중앙의 거대한 사각기둥으로 인해 수업 중 학생들이 칠판을 볼 수가 없기 때문에 기둥을 피해 자리 배치를 하는 등 심각한 불편이 있어,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기둥이 있는 반으로 배정이 되는 것을 꺼리고 있었다. 이와 같은 열악한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김 의원은 학부모회대표, 학교장과 함께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박춘란 부교육감에게 문제해결을 논의 했으며,이 후에도 김 의원은 교실확보를 위해 선결해야하는 도시계획 문제를 서울시와 꾸준히 협의 했고, 남부교육청과도 실체적인 추진이 가능하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한 결과, 마침내 2017년 1차 추가경정예산에 교실증축을 위한 설계비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김 의원은 “교육은 백년을 내다보는 계획이라는 옛말처럼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고통을 깊이 통감하며, 보다 유익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문제가 있는 교육환경은 앞으로도 과감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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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공공급식 식재료 생산지 방문”▲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공공급식 식재료 생산지 방문” [광교저널]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수)는 지난 4일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식재료의 생산·출하 및 안전성 검사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서울시 관계 공무원와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함께 완주군을 방문했다.‘도농상생 공공급식’은 생산지와 서울시의 자치구가 1:1매칭 방식으로 어린이집과 복지시설에서 쓰이는 식재료를 직거래하는 사업으로, 강동구와 완주군이 올해 5월 29일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공공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의 안전성 확인과 공공급식의 확산 필요성 및 개선 사항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완주군을 방문했다.김창수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마포구 제2선거구)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어린이집 원장 그리고 공공급식 관계자들은 ‘행복정거장(로컬푸드 전시장)에서 완주군의 ‘로컬푸드 전략과 정책’에 대해 안대성 완주 로컬푸드 협동조합 이사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완주군 공공급식센터에서 집하 및 출하 과정에서의 위생과 신선도 유지 상태를 점검했으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식재료의 안전성 관리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견학했다.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그리고 복지센터에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에 사용될 2017년도 예산 50억원을 통과시키고, ‘서울특별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 조례‘를 심의·의결한 바 있다.김창수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마포구 제2선거구)은 “급식에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농촌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확대의 필요성이 있다”라고 하면서, “다만, 아이들의 먹는 식재료의 안전성은 대단히 중요한 사안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행정적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신중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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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대 의원,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 이전·철거 잠정 합의 환영▲ 김기대 의원,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 이전·철거 잠정 합의 환영 [광교저널]서울의 ‘녹색 허파’로 주목받아온 서울숲의 변모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오늘 서울시가 발표한 성동구, 현대제철과 삼표산업이 향후 5년 내 레미콘 공장 이전 및 철거에 잠정 합의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 동안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및 부지 활용과 관련해 다각도의 노력을 해온 김기대 의원은 “8년간 구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서울숲 내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추진특별위원회’을 구성해 끊임없이 삼표레미콘 공장부지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며, “시의원이 된 이후에도 임기 첫 해 9월, 보도자료와 5분 발언 등을 통해 그간 지지부진했던 협상을 재개해 전향적인 발전방향 마련을 촉구하고, ‘서울특별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삼표레미콘 부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끝에 드디어 값진 성과를 얻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시의원 임기 내내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소관부서인 도시재생본부와 긴밀히 소통해 삼표레미콘 이전방안 및 뚝섬유수지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서울숲 일대 지역 활성화 방안 수립에 관한 용역을 진행시킴으로써 공장 이전 후 부지활용방안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노력했다”고 전하고, “그 동안 분진과 소음의 고통을 겪어온 성동구 주민들의 고통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삼표 레미콘 공장부지 이전 이후, 서울숲 뿐만 아니라 한강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응봉산으로 이어지는 녹지 공간이 완성될 것”이라며, “오늘 오전 예정돼있던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협약 체결식이 운영자의 사정으로 무산돼 유감스러우나 성동구민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시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서울시와 성동구, 현대제철과 삼표산업은 공장이전·철거, 이행담보 등 세부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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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양재고개 녹지연결로 국제설계공모 당선자’ 방문▲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10일 오후 서초구청 로비(1층)에서 ‘양재고개 녹지연결로 국제설계공모’ 당선자인 Ivane Ksnelashvili 일행단을 접견하고 있다 [광교저널] 서울 서초구는 10일 오후 서초구청에 ‘양재고개 녹지연결로 조성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자’인 리투아니아 건축가, Ivane Ksnelashvili(이바네 크스넬라슈빌리)의 일행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Ivane Ksnelashvili 외 4명으로 구성된 일행단은 이날 오후 구청을 방문, 조은희 구청장과 접견하고 양재고개 녹지연결로 조성 기본구상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사업대상지인 양재고개 현장답사에 나서, 경부고속도로 및 주변 녹지 등 공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본격적인 설계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조은희 구청장은 일행단에게 “이번 당선작이 단순한 구조를 변형한 현대적 디자인이 더해져 큰 기대를 모은다.”며,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끊어졌던 우면산과 말죽거리공원이 40여년 만에 자연친화적인 생태육교로 다시 연결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환영했다. 아울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녹지연결로 조성을 위해 구가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재고개는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개설로 우면산과 말죽거리공원 사이 녹지축이 단절된 지역이다. 서울시 외곽의 주요 산과 자연지형을 따라 둥글게 형성된 ‘환상녹지축’에 해당되며 위치적으로나 경관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처럼 40여년 간 끊어져 있는 서울 우면산 양재고개를 연결하기 위해, 지난 4월 서울시는 ‘녹지연결로 국제현상 설계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총 19개국 54팀이 작품을 제출했으며, 지난 6월 21일 최종당선작으로 Ivane Ksnelashvili의 ‘Slope-Walk'(사진)을 선정했다. 당선작(‘Slope-Walk')은 말죽거리 근린공원과 우면산 도시자연공원의 녹지를 잇는 위치에 자리 잡아 길이 100m가 넘는 공중 구조물이지만, 고속도로 상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중간 기둥이 없이 설계됐다. 또 고속도로 운전자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은 단순한 디자인인 동시에 산책로, 다람쥐 등 야생동물이동로, 녹지연결로가 적합하게 구성된 계획을 제시했다. 한편,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서초구와 서울시는 계약 및 설계 등의 단계를 거쳐 2018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 2019년에 연결로를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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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와 용인시 50대 축구회 사랑의 쌀 기부▲ 용인 50대 축구클럽 사랑의 쌀 기부 [광교저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6일 오후 2시 본사에서 신갈무료급식소와 생수사랑회 장애인공동체, 경기도 척수장애단체 등 지역 내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 증정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10kg짜리 쌀 50포와 라면 5박스 등이다. 공사는 지난달에도 보훈단체에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기증된 물품은 용인시 50대 축구회가 지난달 열린 치악산배 축구대회에서 받은 우승 상금과 회원들의 기부로 마련됐다. 축구회 이한규 회장과 감독을 맡고 있는 도시공사 시민체육부의 박재현 주임은 “우승의 기쁨을 소외이웃들과 나누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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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부영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공정위 직권조사 요청▲ 전주시청 [광교저널] ㈜부영주택의 일방적인 임대료 인상횡포에 대응하고 나선 전주시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부영주택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직권조사에 나서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저해하는 부영 등 일부 건설업체들의 횡포를 차단하기 위해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아파트 임대료와 분양전환 보증금이 합당하게 책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왔다.김승수 전주시장과 하가부영 임대아파트 입주민 대표 등은 10일 세종 정부청사에 위치한 공정거래위원회를 방문해 ㈜부영주택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한 직권조사 요청서를 제출했다.이번 공정위의 직권조사 요청은 시가 최근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임대료를 상한선인 5%로 인상한 ㈜부영주택을 고발하고, 정치권에 임대료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임대료 상한선을 연 2.5% 이내(2년에 5%)의 적정수준 인하와 함께 임대사업자의 부당한 임대조건 신고를 지자체가 사전 검토·조정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촉구한데 이은 후속조치다.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구)임대주택법과 주택임대차계약서에 따르면 주거비 물가지수와 인근 지역의 전세가격 변동률 등을 고려해 임대료를 증액하고, 전년 대비 5%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돼 있지만 부영은 이를 무시하고 임차인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매년 임대료 상한선인 5% 인상률을 적용하며 서민의 현실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주)부영주택은 부당한 임대료 인상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재계약 기한을 넘기면 계약조건에서 정하고 있는 ‘연체료 12% 부담’하는 조항을 들어 압박하며 재계약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경제활동의 기본질서를 확립하는 준사법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의 철저한 조사를 당부했다.이에 앞서, 하가부영아파트 임차인 대표회의도 지난달 30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23조 제1항 4호에 의거해 부영이 임대차계약서상 계약조건을 위반하면서 임대료를 상한선으로 인상한 것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거래행위로 신고했다. 이들은 또, 지난 4일에는 전북소비자정보센터를 방문해 임차인과 임대사업자간의 분쟁에 대한 상담과 피해내용을 접수하기도 했다.이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최근 민간 임대사업자의 임대료 신고 체계를 현행 사후 3개월 이내 신고에서 1개월 전 사전 신고로 바꾸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하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의 연내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현행 임대사업자가 임대료를 인상한 후에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할 수 있는 것에서 임대사업자가 임대료를 인상하기 전 해당 지자체와 조율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물가 상승률 등을 무시하고 매년 최대치인 5%씩 인상하는 임대사업자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할 수 있는 개선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나아가, 시는 오는 11일 남원시와 김제시, 강릉시, 여수시, 목포시, 제주 서귀포시 등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국내 지자체들과 시·군 연대회의를 개최하고, 부영의 과도한 임대료 인상을 공론화할 계획이다. 이날 연대회의에서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법 개정을 위한 공동 대응 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김승수 전주시장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서민들이 더 이상 인상된 보증금을 마련하면서 눈물짓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공정한 시장경제질서의 구현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임대료 인상 상한선을 물가 인상수준 등을 반영해 상식선에서 정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지속 건의하는 등 서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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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 미국 매장 오픈▲ 경남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 개장식 [광교저널] 경남도는 지난 7일 미국 LA 인근 라미라다(La Mirada) 지역에 경남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을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테나숍 개장은 중국 상해, 장사, 중경에 이어 4번째이다. 라미라다 지역은 LA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2의 한인타운으로 불리는 플러턴 지역과 인접해 있어 한인들의 배후 수요가 많은 곳이다. 이날 개장 행사에는 에드 엥(Ed Eng) 미국 라미라다시 시장, 린다 산체스(Linda Sanchez), 토니 멘도사(Tony Mendoza), 이안 칼데론(Ian C. Calderon) 라미라다시 시의원, 리처드 트루히요(Richard Trujillo) 라미라다시 상공회의소장, Korean Fresh 주정수 대표, 박태훈 (주)경남무역 대표, 남문기 통상자문관, 김휴, Victor Choi 노스게이트 글로벌, 지종식 아리랑마켓 대표, 하기환 한남체인 대표, 곽상욱 Sam's F&B 대표 및 교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안테나숍은 ‘경남 특산물 홍보 판매장’이란 이름으로 도내 18개 시군의 대표 농수산물과 한방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게 된다. 또한 미국 내 우수 바이어들을 초청해 도내 우수 제품들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을 진행해 도내 농수산물과 중소 가공식품업체들의 미국 시장 판로 확대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안테나숍 개장을 기념하고 ‘경남 특산물 홍보 판매장’ 활성화를 위해 7일부터 한 달간 도내 23개 업체, 81개 제품에 대해 경남 우수 농수산식품 홍보판촉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판촉행사에는 하동군농협의 하옹촌쌀, 함양영농조합의 찰현미, (주)진현의 건미역 등 농수산물과 알로에음료, 양파라면, 흑마늘, 장아찌 등 다양한 가공식품들이 1차로 상설전시 및 판매된다. 미국 안테나숍에서는 온라인, SNS, 전단지 및 미디어홍보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도내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 선호 제품을 엄선해 전략적으로 미국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지 유통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도내 업체들의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초기 비용 절감과 현지 시장정보 및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안테나숍은 도내 농수산식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출발점이자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테나숍 개장을 계기로 도내 많은 업체들의 우수한 제품들이 입점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수출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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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일본뇌염모기 첫 발견▲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광교저널] 경상북도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밝혔다.10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5일 이틀간 경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682마리 중 8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7월 첫 주에 발견된 것과 비슷한 결과이다.일본뇌염의 주요 감염 경로는 모기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물었을 경우 전파되며, 사람과 사람 간에는 감염이 일어나지 않는다. 일본뇌염은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90% 이상은 물려도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뇌염 증상을 보이면 사망률이 20∼30%로 높고, 회복된 환자 중에서도 30∼50%는 반영구적인 신경학적 후유증을 보이는 모기매개 감염병이다. 김준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 두 달 가량은 뇌염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므로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인 물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밤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야외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연구부(054-339-82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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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기흥구 신임구청장 취임식 열려▲ 제14대 장경순 기흥구청장 취임식 [광교저널] 용인시는 10일 새로 취임한 송면섭 처인구청장과 장경순 기흥구청장 등 2개구 구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송 구청장은 관례적으로 하던 취임식 대신 직접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장 구청장은 구청 다목적홀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구청장들은 이날 취임식에서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에게 헌신하는 자세로 적극적인 책임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지난 1978년 공직에 입문한 송 구청장은 중앙동장, 재정법무과장, 자치행정국장, 10대 처인구청장, 경제산업국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다시 14대 처인구청장이 됐다. 장 구청장은 지난 1983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뒤 상하수도사업소장, 기획재정국장, 복지여성국장 등의 주요 보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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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2017 사회공헌 혁신포럼 SEOUL '개최▲ 새로운 시대, 사회공헌 혁신을 말하다 [광교저널] 서울시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사회공헌정보센터)와 공동으로 7월11일 오후 2시, 페럼타워 페럼홀(3층)에서'2017 사회공헌 혁신포럼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매년 사회공헌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다양한 주제로 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하는데, 올해 5회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새로운 시대, 사회공헌 혁신을 말하다” 라는 주제로 기업사회공헌 담당자 및 비영리단체, 공무원,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포럼은 올해 5회를 맞이한다. ’13년‘상생과 창조, 콜라보레이션의 장‘, ’14년‘사회적 경제와 상생의 길을 걷다‘, ’15년‘사회적 가치 측정의 현재와 미래‘, ’16년‘기업과 비영리단체 매치마켓-기업자원봉사 네트워크 파티‘에 이어 올해는 다양한 협력과 혁신을 추구하는 사회공헌의 변화에 발맞추고자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주제를 선정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사회공헌이 민·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창조하는 추세를 반영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기조 강연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이봉현 연구위원의 “새로운 시대의 사회혁신 Agenda 그리고 나아갈 방향”으로 사회혁신이 가진 의미와 그 비전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사회혁신의 개념과 선진국의 다양한 사회공헌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사회혁신을 위한 시사점을 공개하고, 사회공헌의 혁신 모델을 제안한다. 임펙트스퀘어의 도현명 대표가 사회혁신의 글로벌 트렌드와 제언을 통해 사회혁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물꼬를 트고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임팩트투자 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CS : Merry Year Social Company)가 사회혁신의 선진 사례와 국내 사회혁신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 서울시에서는 도시재생본부 김성훈 주무관이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혁신사례를 ‘서울형 도시재생과 기업 사회공헌과의 협업’으로 풀어나가는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포럼의 마지막으로 KoreaCSR 유명훈 대표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혁신모델을 제안하고 함께 궁금증을 풀어가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업과 단체가 사회공헌 혁신을 이뤄가고자 하는 공감대를 형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정보를 교류하며 열띤 토론을 나눌 계획이다.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사회공헌포럼이 복잡하고 다양해진 사회문제에 대해 민과 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드는 모범적인 선례가 돼, 이를 계기로 적극적인 민간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포럼이 사회공헌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