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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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무료우산으로 폭우 피하고 청렴문화 확산▲ 강남구, 무료우산으로 폭우 피하고 청렴문화 확산 [광교저널] 강남구는 지난 7일부터 장마철에 맞춰 구청·보건소·22개 전 동주민센터에 우산을 비치해 갑작스런 폭우로 당황하는 민원인에게 무료로 빌려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무료대여 우산은 장마철 예측하기 어려운 폭우가 쏟아질 경우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하도록 해 특별히 청렴우산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구는 폭우대비 청렴우산 총450개를 제작해 구청 100개, 보건소 20개, 22개 동별 15개씩 비치했다. 구청·보건소·동에서 빌려 사용한 후 돌려주기 편리한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반납하면 된다. 민원서류 발급 등으로 강남구청을 방문했던 한 민원인은 갑작스런 폭우에 청렴우산을 펼치며 무척 유용하다고 구의 작은 배려에 감동을 전했다. 이틀 동안 구청·보건소·동을 방문한 민원인이 비치된 우산을 모두 빌려가 반납된 우산만 겨우 3개 남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별히 구는 무료대여 우산표면에‘사랑해요 청렴! 행복해요 강남!’청렴 슬로건과 손잡이에‘강남구 청렴우산’의 문구를 새겨 구민들과 함께 청렴문화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구는 청렴부채도 함께 만들어 부채 안에 청탁금지법 주요내용을 담아 전 직원에게 배부해 조직내 반부패 청렴의식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무더위 에너지 절약 운동도 같이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맺은 4개 기관에도 청렴우산 제작활동 등 신규 시책들을 알려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문화를 확산하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구는 △청탁금지법과 청렴시책 등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청렴밴드 개설 △청렴도와 부패위험도를 자체 진단하는 청렴자가진단 제도운영 △청렴활동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 제도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인 찾아가는 청렴교육 △부패의 사전 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등 올해에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진철 감사담당관은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사회에 청렴 물결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며, 지난해 이어 금년도에도 청렴도 1등급 최우수기관을 반드시 수성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강남 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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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다함께 나눔길’1.19km 조성한다▲ *대공원 ‘다함께 나눔길’ 위치도 [광교저널]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다함께 나눔길’ 1.19km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보로 20분 거리인 ‘다함께 나눔길’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구의문 주변의 숲길을 되살린 것으로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층의 편의를 위해 경사가 완만한 목재 데크, 경화토 포장 등의 방식으로 길을 조성한다. 그 동안 숲길이 험해 이동이 어려웠던 노약자나 어린이도 이번 다함께 나눔길 조성으로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해 숲속을 걸으며 대공원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 경사가 급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시민이 다니기 어려웠던 숲에 경화토 포장, 데크, 평상 등을 설치해 편안하게 숲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기존 동선과 연결해 총 1.19km의 순환 산책로를 걷는 동안 숲과 동물원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길 곳곳에 ‘나무실로폰’, ‘나이테 관찰모형’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공단은 ‘다함께 나눔길’을 11일부터 착공해 오는 10월에 개통할 계획이다. ‘다함께 나눔길’ 곳곳에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해 향후 어린이들의 숲 체험 및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총 4.3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다함께 나눔길’은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을 통해 진행된다. 교통약자층을 위한 ‘다함께 나눔길’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녹색자금) 3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최근 창의적 놀이공간 맘껏놀이터 개장,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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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마트와 함께‘희망마차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추진▲ 행사장 장소 [광교저널] 서울시는 ㈜이마트와 함께 초복을 앞두고 오는 7월 11일 12시 플랫폼창동61에서 독거어르신 400세대를 대상으로‘희망마차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복맞이 행사에는 김용복 서울시 복지본부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창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부위원장,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그리고 조홍근 ㈜이마트 창동점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에 초청된 어르신 400세대는 도봉구 내 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았으며 서울시는 ㈜이마트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수박과 함께 대접한다.또한,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 1천2백만원 상당의 생필품 나눔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된장, 고추장, 티슈 등 40여 가지의 생필품 중에서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품 5개 품목을 선택해 담아갈 수 있으며 여름용 부채와 선캡 등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김형과 7080밴드‘의 식전 공연과 법무부 법률홈닥터 박옥성, 이재균 변호사가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무료법률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이마트가 후원하는 희망마차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31억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서울시 어려운 이웃 11만 2천여 세대에게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도 동작구 독거 어르신 300세대에‘희망마차 초복맞이 삼계탕‘을 제공한 바 있다.㈜이마트 조홍근 창동점장은 “준비한 삼계탕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해주는 보양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김용복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2012년부터 희망마차를 통해 서울시 저소득계층을 지원해 주신 이마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민을 적극 지원 할 것” 이라고 전했다. 그 외에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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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환경미화원, 유니클로 시원한 여름옷 입고 일한다▲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 환경미화원들의 여름이 시원해진다. 서울시 환경미화원들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지원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의 이너웨어(내의) ‘에어리즘’을 후원받는다고 밝혔다.유니클로의 여름 대표상품인 에어리즘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내의다. 평소 땀을 많이 흘리는 환경미화원들의 여름이 조금이라도 시원해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유니클로의 에어리즘 지원 혜택을 받는 환경미화원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에 소속된 5,600여명(3000만원 상당)이다. 유니클로는 땀의 가치를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에어리즘 한 장의 상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며, 환경미화원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에프알엘코리아(주))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사업이 시작된 2015년부터 매년 기부에 참여한 ‘착한 기업’이다. 2015년에는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5,900만원 상당의 겨울 내의(히트텍)와 기부금을 에너지빈곤층 5,000명에 기부했고, 노원구 백사마을에 난방텐트도 지원했다.또한 2015년부터 이번 여름 환경미화원 에어리즘 기부까지 약 1억8,000만 원을 후원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힘썼다.지난해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으로도 등록해 일회성 기부가 아닌 서울시를 통한 에너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향후 매장 내 에너지 절약을 비롯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관련 활동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에너지빈곤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매년 여름·겨울마다 잊지 않고 도와주는 유니클로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유니클로가 기후환경 분야에서 에너지 나눔 외에도 저탄소 실천까지 이어가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서울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의 기부로 모인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에너지복지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빈곤층 36만 가구의 LED 교체, 단열시공 등 주거에너지 효율화, 미니태양광 설치 및 폭염과 한파 대비 물품 지원 사업 등 건강과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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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반기에 주목해야 할 33개 정책 소개▲ 서울시 [광교저널] 오는 10월 위급한 유기동물 구조·치료부터 유기동물 입양, 동물 관련 갈등상담과 교육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동물복지지원센터’가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 개장한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종합센터인 ‘모두의 학교’가 금천구 구 한울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연다.하반기 중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역까지 연결하는 서울시 제1호 경전철 ‘우이신설선(11.4km,13개 역)’이 개통된다. 또한, 11개 자치구에서만 이용가능하던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하반기 중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운영되고 자전거 수도 2만대(기존 5,600대)로 3배 이상 대폭 늘어난다.또, 영국대사관 점용으로 통행이 막혀있던 덕수궁 돌담길 100m 구간이 60년 만에 보행길로 복원돼 8월부터 시민 누구나 걸을 수 있으며, 길이가 무려 102m에 달하는 서울함을 비롯해 해군 퇴역함정 3척을 활용한 ‘한강함상공원’이 10월 한강 망원공원에 문을 연다.서울시는 하반기 달라지는 5대 분야 33개 정책을 이와같이 발표하고 ‘2017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이라는 이름의 전차책으로 온라인 제공한다고 밝혔다.5대 분야는 ① 복지·여성 (9건) ② 안전·교통 (9건) ③ 경제·문화 (8건) ④ 녹지·환경 (3건) ⑤ 행정 (4건)이다.첫째, 분야에서는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유가족부터 반려동물까지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새롭게 시작한다. ▲50플러스 캠퍼스 개관·운영 ▲모두의 학교 개원 ▲공공급식센터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동물복지지원센터 개장 ▲동부병원 착한장례식장 운영 ▲최중증발달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 ‘챌린지2’ 등이 시행된다.모두의 학교 개원 (10월) : 모든 세대가 함께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민소통광장, 도서관, 그룹스터디룸, 강의실, 옥상 정원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동부병원 착한장례식장 운영 (11월) : ‘15년 5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서울시 직영 장례식장으로, 장례비용의 거품을 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챌린지2 사업 시행 (7월) :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서울시 발달장애지원센터와 10개 장애인복지관에서 시행된다. 낮시간(10:00∼16:00)동안 식사지도·장보기·공연 관람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 및 보훈예우수당 (10월) :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본인)에게 생활보조수당 월 10만원이 지원되며, 4.19유공자와 5.18유공자 및 특수임무유공자에게는 보훈예우수당 월 5만원이 새롭게 지원된다.둘째, 분야에서는 ‘서울로 7017’ 개장(5.20)에 이어 ‘보행도시 서울’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된다.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퇴계로∼만리재로 도로공간 재편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확충 ▲덕수궁 돌담길 회복 ▲성동소방서 신설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울시 전역 확대 등이다.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9월) : 우이동에서 신설동역까지 기존 50분에서 20분 대로 소요 시간이 단축되며, 성신여대입구역(4호선), 보문역(6호선), 신설동역(1,2호선)에서 환승할 수 있다.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확충 (7월) : 종로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흥인지문까지 4km구간에 가로변 버스차로를 중앙버스전용차로로 확대·시행하며, 횡단보도도 추가돼 보행환경이 개선된다. 성동소방서 신설 (7월) : 성동구에 소방서가 신설됨으로써 25개 자치구 중 24개 지역에 소방서가 설치된다. 셋째, 분야에서는 ▲세운상가 재생사업 1단계(종묘∼대림상가) 준공 ▲서울 바이오허브 본관 개관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 ▲돈의문 박물관마을 조성 ▲대전차방호시설 예술창작센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축제가 첫 선을 보인다. 서울 바이오허브 본관 개관 (7월) : 바이오·의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3,852㎡ 규모,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구성돼 있다. 바이오의료 창업자를 위한 멘토 컨설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연구개발특허 연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 (9월) : 도시건축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초의 행사로 9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DDP와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개최된다. 24개국의 프로젝트 전시, 투어 프로그램, 도시건축 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돈의문 박물관마을 조성 (9월) : 근현대에 형성된 골목과 한옥 등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종로구 송월길 일대에 9,770㎡ 규모로 조성되며 도시건축의 전문적인 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한 도시건축센터, 돈의문과 주변지역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돈의문 전시관도 함께 들어선다. 넷째, 분야에서는 ▲문화비축기지 ▲서울하수도과학관 ▲한강함상공원 등 기존의 산업유산, 하수도장, 군사시설이 문화시설로 탈바꿈해 개장을 앞두고 있다. 문화비축기지 개장 (10월) :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 위치한 석유비축탱크 5기가 실내·외 공연장, 기획전시장, 정보교류공간 등으로 바뀌어 시민들이 문화체험을 할 수 있게된다. 한강함상공원 개장 (10월) : 한강 망원공원에 조성되며, 강 위에는 102m 길이의 호위함급 함정인 서울함이, 육상에는 고속정과 잠수함이 배치된다. 함정체험, 해군 및 해양기술 역사 등을 엿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된다.다섯째, 분야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정책이 새롭게 시작한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3단계)실시 ▲수도요금 문자알림 서비스 ▲서울정보소통광장 서비스 개선 ▲모바일 서울시민카드 발급 등이다.수도요금 문자알림 서비스 (7월) : 120 다산콜, 사업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수도요금 납부내역을 기존 종이·e-mail 고지서와 함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받아 볼 수 있다. 모바일 서울시민카드 발급 (11월) : 각 공공시설에서 발급하는 개인 회원카드를 모바일 앱에서 하나로 통합·관리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 세종문화회관, 역사박물관 등 29개의 시립시설과 구민체육센터, 장난감 대여소 등 3∼5개의 자치구 시설이 서울시민카드로 통합된다.‘2017년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시 ‘전자책 서비스’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r), ‘정보소통광장‘(http://opengov.seoul.go.kr),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박진영 서울시 기획담당관은 “이번 2017년 하반기 달라지는 시정은 복지 및 안전, 문화, 환경, 행정 등 서울 시민들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 위주로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정책과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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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장마철 대비 감염병 관리 철저 당부▲ 고양시청 [광교저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수인성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피부병 등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로 감염병 예방 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장마철에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이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음식물로 전파되는 수인성 감염병 ▲경기북부지역의 경우에는 말라리아, 기타 지역에는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 등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이와 관련해 시는 장마철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에 신속 대응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담당자는 “장마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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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상공원 작은도서관, 자연친화 공간으로 재탄생▲ 마상공원 작은도서관 [광교저널] 고양시 직영 마상공원 작은 도서관은 지난 2개월에 걸친 증축공사 마무리하고 지난 7일 재개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행사에는 김광호 작가가 참석해 시민과 함께 한지 부채에 손 글씨 문구를 적는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행사’와 ‘복주머니 목걸이 꾸미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김광호 작가는 ‘책 속에 행복이 있다’는 문구가 담긴 수묵 작품을 기증하며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한편 마상공원 작은도서관의 증축 공간은 전면 폴딩아웃도어로 이뤄져 외부 공원의 자연풍경을 도서관 안에서 한껏 만끽 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증축 개관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작은도서관이 외부 풍경이 한 눈에 보여 더욱 아름다워졌다”며 앞으로 자주 이용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마상공원 작은도서관은 매주 일·월요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한다. 특히 개관기념으로 오는 14일부터 총 8주에 걸쳐 캘리그라피 초급자 대상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마상공원 작은도서관(070-4422-258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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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실천으로 100세까지 88하게”▲ 경로당 기반 건강생활 실천 사업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관내 4곳에 만성질환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기반 건강생활 실천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경로당 기반 건강생활실천 사업’이란 노인인구 대부분이 지닌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다. 하루하루 적절한 염도의 음식을 섭취했는지, 잡곡밥을 먹었는지, 단백질 식품을 섭취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식습관체크리스트와 적절한 운동을 실천했는지에 대한 체크리스트 등에 어르신 스스로 스티커를 붙이며 확인 및 관리한다.특히 자가 관리가 소홀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담당자를 통한 피드백 및 영양교육, 구강교육 등이 실시되고 프로그램 전 후 비교를 위한 기초 건강검진도 함께 실시된다.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실시되는 경로당 기반 건강생활실천사업은 시범 사업으로 4곳의 경로당에 실시되지만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도움이 된다면 향후 더 많은 곳을 선정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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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보건소, 인플루엔자 접종 의료기관 모집▲ 고양시청 [광교저널] 고양시 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생후 6∼59개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과 관련해 관내 의료기관의 위탁계약 체결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은 생후 6∼59개월 이하 어린이(2012. 10. 1. ∼ 2017. 8. 31. 출생자)를 대상으로 시행 예정으로 2회 접종대상자는 오는 9월 4일부터, 1회 접종대상자는 오는 9월 2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부 교육시스템(http://edu.cdc.go.kr)에서 예방접종사업 기본교육을 이수 후 질병보건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전자계약을 진행하면 된다.위탁계약 체결 기간은 노인 지원 사업의 경우 오는 8월 4일까지고 어린이 지원 사업은 사업 종료일인 2018년 4월 30일까지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 및 어린이들의 편의와 안전한 독감예방접종을 위해 지난해 참여하지 않았던 의료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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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재활용품 수거율 향상 독려▲ 고양시청 [광교저널] 고양시는 가정과 사업장 내 방치돼 있는 폐건전지·폐형광등 및 종이팩과 관련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재활용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폐건전지·폐형광등·종이팩은 매립·부식 시 토양과 수질오염이 되지만 재활용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 및 천연펄프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가치가 크다.이에 따라 시는 재활용 가능 자원 모으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학생들에게 환경오염 방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홍보물 제작·배포 및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또한 단독주택, 공동주택, 학교, 등을 통해 수집된 가능자원은 중간집하장(재활용 선별장)에 임시보관 후 재활용 전문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자원재활용 가능 품목에 대한 시민의식이 향상됐지만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집중수거기간 동안 방치돼 있는 폐자원 수거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녹색실천 운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