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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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복지재단, 아동·청소년을 자존감향상을 위한 ‘복지콘서트’ 개최▲ 한 여름밤의 뮤지컬 갈라콘서트 [광교저널] (재)평택복지재단은 ‘콘서트’라는 문화 형식으로 청소년들의 현재의 삶과 고민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고 고민할 수 있는 열린 복지의 장을 마련하고자 13일 오후 6시에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복지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재)평택복지재단은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응원함으로써 스스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탐색, 비전설계에 대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복지콘서트를 개최하고자 한다.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팀과 한국방정환재단 조사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 행복지수 조사 결과 (제주도 제외한 전국 초등4∼ 고등, 6,410명 조사 실시) 6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에서 ‘교육지수’, ‘행동과 생활양식 지수’에 대해서는 OECD 국가 1위를 차지, 대부분 거의 모든 분야에서 중ㆍ상위권에 속하는 결과를 보였으나 ‘주관적 행복지수’ 항목에서는 3년 연속 최하위를 차지했다.더불어 평택 학생의 ‘주관적 행복지수’(82점)는 전국 수치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OECD 평균(100점)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평택시 아동·청소년 자살충동 경험 비율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는데, 그 주된 이유는 ‘주위 무관심’이었다.이번 콘서트는 “한 아이를 온전히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문화나눔 사업으로, 입시와 취업의 경쟁구도로 내몰리는 아동·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외부의 각종 폭력으로 인해 낮아지는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고 정서적 감성을 터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 개최의 주된 목적이라 하겠다.(재)평택복지재단에서는 지역사회 복지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 여름밤의 복지 갈라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청년들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13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총 참가인원 약 700명의 규모가 될 예정이다. 이번 복지콘서트는 (재)평택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마드리갈싱어즈’, 지역아동센터평택시연합회, (재)평택시청소년재단(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다.본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사전공연으로 아름드리나무지역아동센터, 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 신한고 Mc Run, 현화고 JDS 등 4팀으로 구성된 지역아동·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흥미로운 공연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메인 공연은 유명 뮤지컬 7개 작품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재편성한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뮤지컬 ‘빨래, Urintwon, 이순신, 황태자 루돌프, 서편제, 레미제라블, 영웅‘ 등을 평택대학교 ‘마드리갈 싱어즈’가 화려하게 선보일 계획이다.평택복지재단 서준호 정책지원실장은 “올해 복지콘서트는 시설이 잘 갖춰진 대규모 공연장에서의 환상적 뮤지컬 공연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질 높은 문화경험을 마련했다”며,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간접 경험을 통해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용기 부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문화공동체 형성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복지 공감대와 문화나눔 공유의 장을 마련코자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2017 복지콘서트와 관련한 사항은 복지재단 홈페이지(www.ptwf.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정책지원실(031-650-26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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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광교저널]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국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총 6명(확진 2명, 의사환자 4명)이 신고 됐고 확진 환자 2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난 것과 관련, 해산물 섭취 및 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환자 2명은 해당 지자체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위험군으로 알려진 질병인 간 질환(알콜성 간경화, C형 간염 및 당뇨)을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었으며 역학조사 상 해산물 섭취 및 관리에 의해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이다.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예방법으로는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금지해야 하며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저장 및 85℃ 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사람 간 전파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특히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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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도서관, 신화 속 인문학을 만나다▲ 고양시 대화도서관, 신화 속 인문학을 만나다 [광교저널]고양시 대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읽고 듣고 상상하고 느끼고 쓰는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상상하는 인문학 ‘신화 속 상상력으로 인간을 성철하다’를 운영한다.‘신화와 상징의 숲’ 리더이자 ‘삶의 길목에서 만난, 신화’ 저자인 김융희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신화, 우주적 꿈 이야기 ▲상상의 몸들, 괴물들의 박물지 ▲마법의 가마솥, 죽음과 부활 이야기 ▲문지방의 수호자들, 시간과 영원의 얼굴들의 세부 주제로 이뤄진다.이옥선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통해 신화가 숨기고 있는 삶에 대한 통찰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길위의 인문학 강의가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현재 접수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화도서관(?031-8075-9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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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제주도서 ‘힐링’하다▲ 고양시 [광교저널]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7 제6회 청소년 캠프 ‘여행... 또 하나의 즐거움’을 지난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천혜의 자연관광지인 제주도에서 학교 밖 청소년 30여 명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삶의 진정성을 되새겨 보는 시간으로 제주의 명소와 바다를 둘러보고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힐링타임 등을 진행,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져왔던 심리적인 불안감, 우울증, 대인기피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 및 집단에 대해 소속감을 느끼지 못해 발생하는 또래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뿐만 아니라 자기 스스로 사회의 주역이 아니라는 인식,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탈피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캠프를 추진하는 상담복지센터 한귀령 소장은 “이번 캠프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가치와 존재의 발견을 도와줄 수 있는 삶의 의미를 더해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은 지난 2012년 하반기부터 고양시 지원 하에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031-970-40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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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세계 문화 체험 ‘흥미’▲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세계 문화 체험 ‘흥미’ [광교저널]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주중체험활동으로 ‘글로벌 문화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글로벌 문화학교’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연계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세계 여러 국가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은 지난 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예멘과 파키스탄 출신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간접적으로 외국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외국인 선생님이 재미있는 이야기로 중동국가의 문화와 풍습에 대해 알려줘 매우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토당청소년수련관 김재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시민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에게 방과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전하고 꿈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액무료로 이뤄지며 참여 청소년들을 수시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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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부모의 이혼, 자녀도 준비가 필요해…”▲ 고양시, “부모의 이혼, 자녀도 준비가 필요해…” [광교저널]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협의이혼 숙려기간 중인 부모 70명을 대상으로 ‘협의이혼 후견프로그램 심화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부모교육은 협의이혼을 진행 중인 부모들이 공동양육의 관계를 형성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이혼과정 중 심리·정서적 불안감을 느낄 자녀들의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새로운 가족 형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받았다.한편 심화부모교육은 지난 2015년 5월, 센터와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과의 협약 이후 시작됐다. 7월 현재까지 총 25회, 1,710명의 부모에 교육이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가족해체를 경험하는 고양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와의 관계 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교육은 매월 1회 진행된다. 심화부모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031-908-3567∼8) 또는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031-920-6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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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빈용기 보증금 제도 정착 독려▲ 고양시 [광교저널]고양시는 시민참여를 통한 빈병의 회수 및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빈용기 보증금제도 정착에 관내 소매점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빈용기 보증금제도란 사용된 빈병의 회수와 재사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출고 가격과는 별도의 금액을 제품 가격에 포함시켜 판매한 뒤 용기를 반환하는 자에게 빈용기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다.지난해 7월 1일부터 빈병을 받지 않는 소매점에 대해 빈용기 보증금 센터나 지자체에 신고하면 해당 소매점에서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신고자에게는 최대 5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시행됐다.또한 지난 1월 1일부터 소주병의 경우 40원에서 100원,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빈용기는 대형매장용·일반매장용 구분 없이 소매점에서 반환이 가능하나 유흥음식점용 빈용기는 소매점에서 반환해 주지 않아도 된다. 또한 빈병의 파손이 확인되거나 소비자가 1일 30병을 초과해 반환할 경우 반환 및 환불이 제한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소매업자는 소비자에게 적정 빈용기 보증금을 지급해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소비자는 빈용기를 이물질 등이 없는 깨끗한 상태로 반환함으로써 빈용기 보증금 제도 정착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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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치매 극복 및 예방에 선도적 역할 ‘톡톡’▲ 고양시, 치매 극복 및 예방에 선도적 역할 ‘톡톡’ [광교저널]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정부에서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치매 관리강화 및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14시 명지병원과 함께 ‘치매관리사업 심포지엄’을 명지병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연맹 및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 정회원 도시인 고양시는 지역사회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건강도시 고양’으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자 한다.현재 우리 사회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의약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고령화 시대를 지나 100세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65세 이상 인구의 10%가 걸릴 수 있는 치매는 질환 중 하나로 예방과 조기 발견 그리고 지속적 관리를 통한 증상 악화 지연만이 최선의 치료법이며 치매로 인한 사회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최성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치매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방자치단체 더 나아가 국가의 문제로 인식하고 치매 극복 및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양시는 고령화 시대 치매예방을 위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환자에게는 치매정밀검사비용 및 치매진료비 지원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관내 명지병원과 치매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백세총명학교를 추진하는 등 치매예방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 핵심정책인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올해 추경예산을 편성, 각 구마다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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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상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 착공▲ 고양시, 마상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 착공 [광교저널]고양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상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사업’의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11일 정비에 착공, 내달 31일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원당중학교의 주 통학로로 자전거 이용률이 높으나 자전거도로의 폭이 협소해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덕양구 주교동 원당중학교부터 마상공원(동산교회) 사거리까지로 사업비 약 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겸용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 곳은 자전거와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으나 비분리형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로 인해 이용자 간의 잦은 충돌사고가 발생해 왔던 곳으로 이에 따른 시민들의 개선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왔던 구간이다. 향후 분리형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개선 및 추가적 안전시설물을 설치로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위험요소가 현격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이용자 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일산권역과 덕양권역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를 설치함으로써 주변 시가지 및 전철역 등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공사기간 동안 마상로(원당중학교∼동산교회 사거리)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통학 학생들에게 안전사고 주의와 자전거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공사추진 중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체증으로 불편이 없도록 공사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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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무더위 식히는 ‘이동식 물놀이장’ 설치▲ 이동식 물놀이장 알림판 [광교저널] 중랑구는 오는 19일부터 8월27일까지 지역 내 4개 초등학교와 2개 공원을 찾아가는 이동식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물놀이장은 중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맡아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새솔초등학교 운동장, ▲7월26일에서 30일까지 망우초등학교 운동장, ▲8월2일부터 6일까지 면목초등학교 운동장,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용마폭포공원, ▲8월16일에서 20일까지 묵동초등학교 운동장, ▲8월25일에서 27일까지 능산공원에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이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에어풀 수영장 2기, 워터슬라이드 5기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요원 및 자원봉사자가 별도로 배치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6월에 중랑천 둔치 장안교 상류에 중랑천 물놀이장을 개장해, 개장 첫해 5만 여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신내근린공원과 봉수대공원에 대형 물놀이장을 추가 조성 중에 있다. 나진구 구청장은“찾아가는 물놀이장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심의 놀이 시설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랑을‘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