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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위탁가정 감자빵 후원▲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위탁가정 위해 감자빵 후원하고 있는 YMCA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남궁제정) [광교저널 강원.춘천/유현희 기자] 농업회사법인 밭(주) (대표이사 최동녘·이미소)는 16일 춘천YMCA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남궁제정)에 방문해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강릉,동해,삼척) 위탁가정 춘천 감자빵 600박스(2,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농업회사법인 밭(주) 최동녘·이미소 대표는 “최근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위탁가정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감자빵을 후원하게 됐으며, 지역사회 유기적 활성화가 본 회사의 운영가치이기에, 이번 후원을 계기으로 도내 위탁가정에 좋은 상품들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남궁제정 관장은 “지역사회 활성화 및 복지발전을 위한 가치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감자빵은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의 위탁가정에 후원처의 따뜻한 가치와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밭(주)는 춘천 ‘감자밭’에서 시작해 의왕 ‘더밭’, 그리고 올해 세 번째 복합문화공간인 강릉 콩밭 오픈을 계획하고 있는 농업컨텐츠 플랫폼이다. 종자 다양성의 중요함을 알리고자 로즈 홍감자 등 다양한 품종의 감자를 사용해서 만든 ‘감자빵’은 지난해 640만 개가 넘게 팔려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농업회사법인 밭(주)는 밭에서 자라는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더한 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소비를 창출하고, 각기 다른 품종의 다양성의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춘천YMCA에서 위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강원도 지정 아동복지전담기관이다. 현재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845명) 및 사후관리아동(679명)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방임·빈곤 등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서 일정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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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평창관광 홍보▲평창군 관광박람회 홍보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백룡동굴과 시티투어·관광택시를 테마로 홍보부스를 꾸미고 평창관광을 홍보한다. 군에 따르면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30여 국가, 300여 국내외 업체가 참가하는 박람회로, 일반소비자 대상 관광홍보관 운영과 함께 코로나시대 여행에 대한 특별행사 등이 펼쳐진다. 평창군은 이벤트 실시와 평창군 명예관광안내사인 ‘눈동이’를 활용해 평창군 부스로 방문객을 유도하고, ‘평창시티투어·관광택시’등과 같은 관광사업과 청정·힐링·치유 등 웰니스관광과 안심관광지로서의 평창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일상으로의 복귀와 여행에 대한 요구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침체된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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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1구간 재개방▲덕풍계곡 생태탐방로 복구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지난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피해로 통행이 제한됐던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올 6월부터 재개방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비 2억9천여만 원(국·도비포함)을 투입해 올 5월까지 생태탐방로 입구에서 제2용소까지 태풍피해 시설물을 철거 하고 보수하는 한편 상습침수구간은 우회노선 개발해 안전시설을 추가하는 등의 복구공사를 완료했다.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노선 안내도 이와 함께 삼척시는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운영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생태적 이용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제한적 탐방제도를 개선하고 생태탐방로 안정성 확보 및 대체노선(문지골)을 개발할 계획이다. 덕풍계곡 생태 탐방로는 지난 2017년 환경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덕풍계곡의 수려한 비경을 탐방하도록 지난 2018년 4월부터 사업비 8억6천만 원을 투입해 16.3km의 구간의 탐방로가 조성돼 있다. 1구간은 생태탐방로 입구에서 제2용소까지(2.5km), 2구간은 제2용소에서 응봉산 정상까지(7.5km), 3구간은 응봉산 정상에서 생태탐방로 입구까지(6.3km)이다. 삼척시는 탐방로 조성 이후 산불예방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보호·관리를 위해 구간별로 운영방안을 차등적으로 적용했다. 1구간은 상시 개방하면서 산불조심기간 중에는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객 계도 및 시설물 관리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무단훼손 방지를 위해 고정적으로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특히, 2구간은 생태탐방로 조선 중 가장 위험한 구간이며 조난사고 대부분이 이 구간에서 발생돼 조난사고 예방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보존을 위해 전면통제하고 있다. 3구간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보전과 산불예방을 위해 제한적 탐방제도[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봄철 2.1-5.15 / 가을철 11.1-12.15)외 탐방가능)로 운영되고 있음을 안내 하고 있다. 또한 덕풍계곡 인근에 119㎡ 규모의 다목적 회관이 조성돼 있어 응봉산악구조대원들의 대피소와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가이드 운영제에 의한 주민참여로 지역주민 소득창출과 생태탐방로 안정성을 강화하고 대체노선을 개발하는 등 덕풍계곡 생태탐방로가 지역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으로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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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똑똑해지는 ‘한글교실 수업’ 시작![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한글교실 수업’을 오는 7월 5일부터 예방접종 1차 완료자에 한해 정상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2021년 한글교실 강사로 선발된 14명의 강사들을 대상으로 7월 5일 서면으로 위촉장을 전달해, 한글교실 수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올해 강릉시에서 직영하는 ‘똑똑해지는 한글교실’은 총 14개 교실로 학습관 3개 반, 읍면지역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11개 반으로 운영되며, 161명 고령의 학습자들이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한 상반기 수업을 조금이나마 보충하고자 올해는 학습 부교재와 함께 학습 꾸러미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며, 여름방학 없이 수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은희 평생학습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서 수업을 진행할 수 없어 답답해하던 어르신들이 한글교실 수업 시작을 계기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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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몰, 대규모 상생 특가할인행사 진행[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발맞춰 ‘강릉 몰’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할인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중소기업, 소상공인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상생 특가할인행사로, 강릉시의 대표적인 커피, 커피 빵, 차류 등을 구매할 수 있고 1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강릉 몰은 강릉의 다양한 생산 제조 기업들을 위해 강원마트와 연계해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 수수료 무료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는 착한 쇼핑몰이다. 엄금문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동행세일 기획전을 통해 강릉시의 대표 커피 등 제품들이 많이 판매돼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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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평창군수, '2021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 수상▲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은 지난 23일 한왕기 평창군수가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하는 ‘2021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혁신과 창조 그리고 소통으로 우리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뉴리더를 부문별로 선정해 그간의 희생과 노고를 격려하고, 책임의식을 북돋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18년 민선7기 평창군수로 취임한 이후 공약사업 추진율이 94.4%로, 군민들과의 약속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 평창 유치 성공, 평창평화테마파크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이외에도 평창평화포럼의 성공적 개최로 평창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여행지 만족도 전국2위를 달성, 원스톱 방문 허가 민원 우수 기관 선정, 가족친화 재인증기관 선정, 장암산 국내 첫 경관형 휴양림 조성 등에 기여해왔으며, 농업분야에도 예산을 집중투입하여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평창군의 발전을 위해 펼쳐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평창군민과 평창군청 공직자 모두의 부단한 노력과 협력으로 이러한 결실을 맺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창군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군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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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해양수산부 공모 선정 낚싯배 거점 항구 조성▲노실마을 어촌테마마을 사업계획도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지난 22일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69억 원(국비 48억 포함)을 확보해 2022년부터 5년간 원덕읍 노곡마을을 낚싯배 거점마을로 육성한다. 시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개발을 통해 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촌공동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13개소 중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삼척시가 어촌테마마을 1개소, 시군 역량강화 1개소 사업에 선정됐다. 삼척시는 낭만 넘치는 원클릭 낚시마을을 목표로 원덕읍 노실마을에 낚싯배 전용 터미널을 신축해 원덕지역 모든 낚싯배들이 노곡항을 통해 입출항 할 수 있도록 낚싯배 거점 항구를 조성한다. 이에 낚시 관광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낚싯배 전용 항구 조성으로 향후 낚시 관광객 증가에 따른 낚시 관광도시 삼척의 위상 강화는 물론 어업 공간과 낚시 공간 분리에 따른 어촌마을 갈등 해소로 어업능률 또한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치 폐교를 매입해 어촌테마학교를 신축해 낚시교실, 선박학교 등 각종 체험교실을 운영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공간 및 원격진료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강원 어촌특화지원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인 귀어귀촌 교육을 실시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에 도시민 신규 유입 및 정착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폐교 운동장을 활용한 낚시테마 캠핑장, 낭만 포차거리, 힐링 산책로 등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해 지역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해양관광도시 삼척 건설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민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실 어촌테마마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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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동자방문진료사업 추진▲삼척동자방문진료사업 업무협약식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주민이 지역 내에서 보건·의료·복지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받는 삼척형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통합돌봄) 기반을 구축한다. 시에 따르면 이에 21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삼척시-강원도삼척의료원-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척동자방문진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척시는 대상자 발굴과 홍보,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강원도삼척의료원은 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원발굴과 기관 간 협력·연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삼척동자방문진료사업은 신체적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80%이하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 무료로 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밖의 약제비, 진단서 발급비용 등은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방문진료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방문상담 및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삼척의료원을 통해 방문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필요시 민관연계로 타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그간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병원진료서비스를 제공 받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이 가정 내에서 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 받아 의료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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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우수 농·특산품 서울 ‘상생상회’ 입점[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시의 우수 농·특산품이 서울의 ‘상생상회’에 입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상생상회’는 서울과 지역 간의 정보교류,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 곳으로, 전국의 우수한 대표 농·특산품을 선별해 홍보하고 판매한다. 이번 ‘상생상회’입점상품 모집에서 강릉시 곶감페이스트, 도라지정과, 찹쌀과줄이 선정돼 6월 중 입점, 판매 예정이다. 입점 선정 상품인 하슬라에프엔비 ‘너에게로 곶감’(곶감페이스트)은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곶감 그대로의 당도와 식감이 특징인 강릉 곶감을 사용해 우유나 요거트 등에도 활용해 먹을 수 있다. 강릉미담의 ‘국산도라지정과’는 일교차가 큰 왕산면에서 재배한 도라지를 사용해 향이 좋고 사포닌 함량이 높으며, 콩가루를 묻혀 도라지를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은정한과의 ‘찹쌀과줄’은 우리 전통이 그대로 담겨있는 사천 한과마을에서 우리 곡물로만 만든 제품이다. 한편 ‘상생상회’ 입점상품 모집 공고는 분기별로 진행해 11차 모집은 완료됐으며 올해 안에 12차, 13차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학 유통지원과장은 “상생상회 입점을 통해 강릉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품을 알리고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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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립박물관, 삼척의 지질과 지형 등 조사연구총서 발간[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립박물관은 삼척학의 체계적인 정립을 위해 추진한 조사연구총서『삼척의 지질과 지형』과『삼척의 명품 길 걷기』,『삼척의 매장문화재』,『김진원의 삶과 삼척문화연구』등 4권을 발간했다. 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삼척의 지형과 지질』(최기주·김련 공저)는 삼척지역에서 나타나는 지질과 초곡 해안지형, 통리협곡, 쉰움산 풍화미지형 그리고 카르스트 지형(천연동굴) 등 유명하거나 대표적인 지형의 형성원인 등에 대해 일반인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삼척의 명품 길 걷기』(김태수 저)는 삼척지역에 있는 관동대로 수로부인길, 대덕산 검댕이길, 오랍드리산소길 등 아름답고 감동적인 명품(名品) 길 19곳을 저자가 직접 걸으면서 느낀 경험을 주변의 역사적 풍경과 함께 소개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걷기를 권유하고 있다. 『삼척의 매장문화재』(재단법인 강원도문화연구소 편저)는 최근까지 조사된 지표조사, 표본조사 그리고 발굴조사 중 중요한 유적의 조사보고서를 시대순에 따라 요약·정리해 삼척지역에 살았던 조상들의 역사적 흔적을 고찰하고 있다. 『김진원의 삶과 삼척문화연구』(이창식 외 3인)는 우리지역의 역사와 민속 등에 대해 남다른 애정으로 열정을 바친 향토사학자 김진원 선생의 삶과 문화조사 활동에 대한 연구를 통해 그의 삶과 활동을 재조명하고 있다. 또한 이 달 말에는 삼척지역 고유의 지역철학을 탐구한『철학이 있는 도시 삼척』(전제훈 저)도 발간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발간한 책은지역을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