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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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관내 업체 찾아···119소방컨설팅▲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수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이하 용인서)는 지난 23일 삼성전자 기흥반도체 공장을 찾아 맞춤형 119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수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이하 용인서)는 지난 23일 삼성전자 기흥반도체 공장을 찾아 맞춤형 119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23일 용인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현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컨설팅으로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해화학 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사업장의 안전관리 운영을 확인하고 현장안전컨설팅을 통해 불완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생산라인에 설치된 소방시설과 피난시설 관리요령, 화학물질 취급이 많은 시설 특성상 재난이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과 신속한 인명대피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이 논의됐다. 또한 유해화학 물질과 위험물을 취급하는 작업장에서 유출사고 발생 시 대응계획을 검토하고, 누출사고 범위가 최종 저지선을 초과할 경우를 대비한 인근주민 피난대책을 보완하도록 컨설팅했다. 조창래 소방서장은“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재난사고는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신고와 유기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성공적인 초기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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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부정책 불안해서 못믿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2일 전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600여명의 용인시민들은 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원삼·모현IC를 당초 약속대로 설치하라고 요구했다. 시민들은 “정부정책 불안해서 못믿겠다” “재검토가 웬말이냐, 주민여론 무시 말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재부와 국토부의 각성을 촉구했다. 이날 시위에는 특히 원삼면과 모현읍 주민들은 물론이고 중앙동을 비롯한 처인구 13개 읍면동 주민들과 여러 단체들이 동참해 정부의 이중적 태도에 대한 시민반발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12월6일 200여명의 용인시민들이 세종청사에서 항의시위를 벌였을 때에 비해 3배나 되는 인원이 나선 것이다. 이날은 특히 정찬민 용인시장이 연가를 내고 동참한 것을 비롯해 조창희 도의원, 이건영·박원동 시의원 등 시·도의원들까지 합세해 시민들의 시위에 힘을 실어줬다. 앞서 지난 달 10일 ‘모현·원삼IC 확정대책위원회’가 정부에 제출한 주민청원서에는 2만5,000여명의 시민이 서명한 바 있어 원삼·모현IC 건설 확정이 지연될수록 점점 많은 시민들이 정부에 반발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민들이 이처럼 정부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은 이미 외부검증을 통해 타당성이 입증된 원삼IC와 모현IC에 대해 기재부가 계속 제동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기재부는 실시설계까지 끝나 지난 연말 착공될 예정이던 원삼·모현IC에 대해 적정성 재검토를 요구하며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재검토 작업을 맡긴 바 있다. 이와 대해 경기연구원이 실시한 적정성 검토에선 원삼IC와 모현IC 모두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삼IC는 이동읍 덕성리 일원에 건설 중인 용인테크노밸리와도 지척에 있어 경제적 편익은 갈수록 커질 것이란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시민들은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가 결정을 미루고 있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며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정동만 원삼면 이장협의회장은 “타당성이 입증됐을 뿐 아니라 이미 정부가 약속까지 했던 두 IC의 건설을 계속 미루는 정부를 어떻게 시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겠냐”며 비판했다. 이진상 모현IC확정대책위원장도 “정부는 더 이상 시민들을 우롱하지 말고 모현·원삼IC를 원안대로 조속히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시민들과 함께 나선 정찬민 용인시장은 의원들과 함께 기재부를 방문해 “원삼IC와 모현IC는 100만 대도시 발전계획이나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더 이상 시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말고 원안대로 확정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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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73일간 16억6천만원 모금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전국노점상연합회 용인지역회는 점포별로 한해 동안 동전을 모은 저금통 100개(518만원)를 기탁했다. <사진출처: 용인시청 공보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해 12월4일부터 지난 14일까지 73일간 실시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총 16억6,049만원의 성금과 성품이 기부됐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이는 올해 목표액인 12억원의 38.3%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지난해 모금액인 14억6,400여만원보다 2억여원이 늘어났다. 모금에 참여한 곳은 개인 300명, 기업 209곳, 기관 76곳, 단체 399곳 등 총 984곳에 이른다. 이중 성금이 613건에 12억2,568만원, 성품은 371건에 4억3,481만원이다.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한 곳은 ㈜KCC로 4억원에 달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한 곳은 ㈜KCC로 4억원에 달했다.<사진출처: 용인시청 공보실> 특히 기부자 중에는 자신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구갈동 거주 수급자 한모씨가 지난 한해동안 나라에서 받은 수급자 생계비의 일부를 모아 1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한씨는“나보다 더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한푼 두푼 모았다”고 말했다. 역북동 주민 유재동씨는 올 초 금연을 결심하고 담배 구입비 명목으로 이틀에 1만원씩 저금해 100만원을 만들어 기탁했다. 유씨는“작은 정성이지만 소외이웃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수년째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 온 ‘기부천사’들의 온정도 돋보였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해 온 원삼면 이상백씨는 올해 1백만원을 기탁하며“남을 도울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게 오히려 즐겁다”고 말했다. 70대 촌로 기부천사로 알려진 백암면 황규열씨는 쌀 10㎏ 짜리 200포를 기탁하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농사를 지으며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부터 매년 구성동주민센터에 쌀을 기부해 온 익명의 기부자는 올해에도 20㎏짜리 250포를 남모르게 전했다. 민간단체들의 기부도 잇따랐다. 70대 지역어르신들이 만든 축구동호회‘용인시 OLD SILVER FC’의 회원들은 창립을 기념해 1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70대 촌로 기부천사로 알려진 백암면 황규열씨는 쌀 10㎏ 짜리 200포를 기탁하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농사를 지으며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출처: 용인시청 공보실> 용인시 전국노점상연합회 용인지역회는 점포별로 한해 동안 동전을 모은 저금통 100개(518만원)를 기탁했다. 기흥구 언남동 해남마을 주민들은 올해 경기도 마을정원공모사업에 선정된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100만원을 모아 기탁했다. 지역기업들도 온정을 전했다. 건자재생산업체 ㈜삼일에코스텍이 3천만원을 쾌척했고, ㈜녹십자 직원일동이 1천만원을, IT솔루션개발업체 ㈜건명테크윈과 물류업체 ㈜씨펙스가 각각 500만원씩을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난방취약가구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90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전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용인시가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으로, 접수된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모금회로 기탁된 뒤 저소득층과 관내 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경기침체 등으로 사회전반에 기부문화가 위축된 가운데에도 용인시에서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졌다”며“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준 시민들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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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흥원, 코딩메이커 1기 드디어 재능기부 들어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지난 해 양성한 ‘코딩메이커 양성과정 1기’수료생들의 재능기부활동으로 기흥구 보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SW코딩수업에 참여했다. 진흥원 코딩메이커 1기 수료생들이 참여한 이번 재능기부수업은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특성화강좌 중 ‘SW코딩을 통해 LED 건담 프라모델을 제작’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22일~23일까지 양일간 총 4시간에 걸쳐 총 20팀(4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수업은 진흥원에서 진행했던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의 1기 수료생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를 하게 된 수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지난 해 양성한 ‘코딩메이커 양성과정 1기’수료생들의 재능기부활동으로 기흥구 보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SW코딩수업에 참여했다.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은 올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SW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전문교육을 담당할 방과후·자유학기제 강사 등 전문인력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지난 해 9월 진흥원에서 개설한 교육과정으로, 1기 수료생들은 지난 1월 진흥원에서 실시한 ‘2018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에도 직접 구성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본 수업을 진행한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의 1기 수료생인 한 선생님은 “진흥원 코딩메이커 1기 수료생으로써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자긍심과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학교의 SW정규교육 의무화로 SW코딩을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몰랐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알게 되어 값진 경험을 했다”며“사춘기 아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돼 더 기쁘고 용인시민들을 위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흥원 정찬민 이사장은“4차 산업혁명시대에 SW코딩교육은 필수적인 것으로, 진흥원에서 양성된 코딩메이커 1기 수료생들의 ‘배운 것을 돌려주는’ 재능기부야말로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 수 없어 정말 감동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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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올해 첫 채용박람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올해 첫 채용박람회를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시청로비에서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올해 첫 채용박람회를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시청로비에서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신성이엔지, ㈜헬스투데이, 이레이저 등 관내 20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업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와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여성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여성취업교육 및 취업지원제도 안내부스, 이력서 작성법, 면접요령 등을 지도하는 취업컨설팅 부스 등도 마련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면접 외에도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수집하고 취업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지난해 7차례에 걸쳐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총 166명이 최종 취업에 성공했다"며 "올해는 채용행사를 12회로 확대해 더 많은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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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내 마음에 꽃이 활짝”▲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방문건강관리센터(센터장 전화연 이하 건강관리센터)는 독거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21일 수원대학교 강당에서 간호학과 학생들과 원예활동프로그램 ‘내 마음에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방문건강관리센터(센터장 전화연 이하 건강관리센터)는 독거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21일 수원대학교 강당에서 간호학과 학생들과 원예활동프로그램 ‘내 마음에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수원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짝을 이뤄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고 추억의 앨범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외출하기도 힘들고 많이 우울했는데, 꽃향기도 맡고 든든한 손자녀가 생긴 것 같아 너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건강관리센터는 매년 증가하는 독거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수원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한 손자녀 맺기 사업을 시행 중이다. 건강관리센터 관계자는“수원대학교 간호학과와의 탄탄한 협업관계를 바탕으로 관내 여러 대학교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관리센터는 지금까지 간호학과 학생 55명과 독거어르신 13명이 손자녀로 매칭 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그간 학과과정을 통해 배운 건강관리법과 인지활동 등을 펼치고 담당 간호사와의 소통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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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신종알바 오는 3월부터 ‘시행’▲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도시미관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거둬오면 시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시민수거보상제를 오는 3월1일부터 시행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도시미관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거둬오면 시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시민수거보상제를 오는 3월1일부터 시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보상금 지급 대상은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에 설치한 현수막이나, 전신주나 가로수·가로등·건물외벽 등에 무단으로 붙인 벽보, 도로 주택가 차량 등에 무단 살포된 전단과 명함 등이다. 단, 현수막(공공목적 현수막 등 제외)은 철거 전·후 사진을 찍어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 도시미관 저해하는 용역업체에서 불법현수막을 제거하고 있다. 불법현수막의 경우 그 동안 용역업체에 맡겨 정비를 해왔으나 정비를 피해 게릴라식으로 계속 설치하고 있어 시민들과 함께 이를 근절하기 위해 올해부터 보상 대상에 포함했다. 이들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가로형 현수막 1장당 1천원(세로형은 5백원), A4 초과 크기 벽보 100장당 5천원, A4이하 벽보 100장당 3천원, 전단 100장당 2천원(명함형은 5백원)씩 보상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보상금은 만20세 이상 용인시민에게만 지급한다"며"세대당 하루 2만원, 월 30만원까지 지급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 오는 3월부터 시행하는 시민수거보상제는 환경미화원이나 공공근로자,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는 별도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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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2025년 도시재생전략계획안’···주민공청회 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을 마련,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시청 컨벤션홀에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을 마련,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시청 컨벤션홀에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지난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월 용역에 착수해 주민설문조사, 민간 전문가 등의 자문과 도시재생대학과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운영을 통한 시민 참여과정을 거쳐 도시재생 추진전략안을 수립했다. 계획안은 도시기본계획을 토대로 시 전역을 용인중앙, 기흥, 수지, 포곡‧모현, 남사‧이동, 양지‧백암 등 6개 권역으로 나누고 처인구 중앙동 일대와, 기흥구 신갈오거리 일대 등 2곳을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설정했다.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은 도시재생법에 따라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 사업체 수 감소 지역, 노후주택의 증가 등으로 주거환경 악화 지역 등 3가지 요건 중 2가지 이상을 충족하는 곳에 지정된다. 또 법적요건에 부합하지는 않지만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필요한 수지구 풍덕천동, 기흥구 구성‧마북동, 처인구 이동읍, 백암면, 포곡읍 등 5곳은 상대적 쇠퇴지역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청회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 후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내 경기도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계획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청회 당일 또는 공청회 다음날부터 7일간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이번 2025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은 도시의 외적 성장보다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을 개선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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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근무중 이상무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설 연휴에도 조류 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초소를 가동하는 등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설 연휴에도 조류 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초소를 가동하는 등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공무원과 전문인력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체제를 갖추고 있고,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근무조를 편성해 놓은 상태다. 이는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 일대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인근 지자체에서 AI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 ▲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근 시에서 AI 의심 조류 발생이 잇따라 신고됨에 따라 AI 유입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방역을 지시했다.<사진: 지난 2016년 11월 28일 본지기사 참조> 정찬민 시장은 “지난 해 11월부터 AI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설 연휴에도 백암면과 원삼면 등 5곳에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에서 통과차량을 철저히 소독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일 용인시 제2부시장은 지난 9일 관내 AI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야간 근무로 피로가 누적된 근무자들을 위로했다. 앞서 지난 5일엔 송면섭 처인구청장이 AI 방역초소를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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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창래,동백요양병원서 119소방안전 컨설팅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조창래 용인소방서장은 지난 9일 동백요양병원을 방문해 119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조창래 용인소방서장은 지난 9일 동백요양병원을 방문해 119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설 명절 대비 안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최근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예방과 화재취약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요양병원에 비치된 공기호흡기를 확인하며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과 관리요령을 지도하고, 특히 거동불편 환자와 어르신들이 많은 시설 특성상 재난발생 시 신속한 인명대피를 위한 피난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조창래 소방서장은 “자력피난 불능 환자들은 중증도를 고려한 층별 배치와 비상구로부터 이동거리를 고려한 철저한 피난계획이 필요하다”며“요양병원 관계자들은 가장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피난계획에 따른 주기적인 피난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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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원삼면, 중앙동서 설 맞아 성금 잇따라‘기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 원삼면(면장 한상영)은 이장협의회에서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75만원을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 원삼면(면장 한상영)은 이장협의회에서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75만원을 기탁했다. 9일 원삼면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원삼면 45개리의 주민들이 나눔을 실천하자며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로어르신, 장애인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한상영 면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민들이 뜻을 모아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처인구 중앙동(동장 이영민)은 봉사단체인 중앙동 사랑회 임원들이 8일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 20명에게 10만원어치씩 모두 200만원어치의 온누리상품권을 선물했다. 처인구 중앙동(동장 이영민)은 봉사단체인 중앙동 사랑회 임원들이 8일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 20명에게 10만원어치씩 모두 200만원어치의 온누리상품권을 선물했다. 상품권을 받은 김 모 할아버지(85)는 “어려운 형편에 설을 앞두고 명절음식 등 필요한 것을 살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랑회 관계자는 “외로운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훈훈한 마음으로 설을 보내길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결성된 중앙동 사랑회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홀로어르신 위안잔치나 집수리 등 봉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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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문화재단, 채용비리··· 관할서, 무혐의 처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이 ‘지방공공기관 채용 비리 특별점검’관련 수사대상으로 의뢰돼 지난 1월 용인동부경찰서의 수사를 받은 결과 무혐의로 결정났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이 ‘지방공공기관 채용 비리 특별점검’관련 수사대상으로 의뢰돼 지난 1월 용인동부경찰서의 수사를 받은 결과 무혐의로 결정났다. 재단은 이번 특별점검에서 채용 공고에 따른 자격요건(경력기간)을 충족하지 못한 무대감독 분야 응시자에게 시험 기회를 제공하고 최종 합격 처리해 자격미달자를 채용했다는 사유로 수사 의뢰 대상으로 지목됐으나 수사 결과 무혐의 결론나 채용비리 의혹을 벗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건은 인근 문화재단을 비롯한 문화예술전문기관의 무대감독 분야 채용 사례를 살펴봤을 때 예상했던 결과이며 채용비리 당사자로 지목돼 억울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해준 무대감독직렬 직원에게 감사하다”라고 이번 수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무대기술 관련 직렬은 문화예술기관에서 공연장을 실제로 가동케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재단 등 관련 공공기관 이외에 사설공연장 근무경력 등의 경력 인정범위에 대한 공통된 기준이 정립되지 않아 이에 대한 이해와 해석에 이견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의뢰건은 응시자격분야에 부합하는 업무를 해왔는지에 대한 해석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일 뿐, 애초에 채용비리 수사의뢰 대상 자체가 아니었다.”라고 강조했다. 재단은 추후 유사 직렬 채용 공고 시 자격기준에 대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공지사항 보다 더욱 명백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해당 분야의 응시자 보호를 위해 관련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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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안동-태안농협 Food Stamp 프로그램 MOU체결▲ <사진> 지난 7일 진안동과 태안농협이 관내 영양소외계층에게 영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FOOD STMAP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진안동과 태안농협이 지난 7일 태안농협에서 Food Stamp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Food Stamp 프로그램은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및 아동에게 지역 농가가 기부한 농산물로 만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안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영양 취약 대상 발굴을, 태안농협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홍보 및 후원 신청을 받기로 했다. 현재까지 관내 25개 농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요리 봉사에 참여하고 아파트 단지가 식사 장소로 경로당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내기 진안동장은“방학이 되면 제대로 된 밥 한 끼도 먹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봉사하는 모습이 매우 뿌듯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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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염태영, 못골시장찾아 상인들 '격려'▲ [광교저널 경기.수원/조여록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8일 못골종합시장(팔달구 지동)을 찾아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조여록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8일 못골종합시장(팔달구 지동)을 찾아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가량 시 일자리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등 공직자들과 함께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염태영 시장은 “체감경기가 갈수록 나빠지는 가운데 올해 최저임금도 큰 폭으로 올라 중소상인들의 어려움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전통시장 이용 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활성화해 보다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손님과 상인, 소규모 점포들로 가득한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 진압이 어렵고, 피해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며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조금 번거롭더라도 평소 소방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염태영 시장이 못골종합시장에서 구입한 100만 원 상당의 설 용품을 이날 오후 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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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남경필, 강남대서 119소방안전패트롤’ 발대식 '개최'▲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대형화재 예방과 도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비상구 폐쇄·소방시설 차단·불법주차를 3대 소방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선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대형화재 예방과 도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비상구 폐쇄·소방시설 차단·불법주차를 3대 소방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도는 8일 오후 용인시 소재 강남대학교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 이기철 경기도의용소방대 연합회 남성회장, 홍순옥 여성회장, 119소방안전패트롤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119소방안전패트롤’ 발대식을 열었다. 119소방안전패트롤은 3대 소방 불법행위의 단속과 도민 의식개선을 위한 전담기구다. 수원, 성남, 용인, 화성, 남양주, 파주 등 6개 소방서는 2개반, 나머지 28개 소방서는 각 1개반씩 모두 34개 소방서에 40개반 80명으로 구성됐다. 1개반에는 소방관 2명과 의용소방대 1명 등 2~3명이 배치된다. 119소방안전패트롤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남 지사는 지난해 12월 광교 화재발생 당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소방차가 다닐 수 없게 만드는 불법 주차, 화재시 유일한 탈출로인 비상구를 막는 것, 소방시설을 차단하는 것은 사람의 목숨과 관련된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단속할 수 있도록 경기도차원의 근절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 재난안전본부는 1월말까지 도내 다중이용·피난약자 수용시설 19만5692개 가운데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2만4천개 시설을 선정하고 119소방안전패트롤을 통해 연중 점검에 들어가기로 했다. 119소방안전패트롤은 평균 하루 10여개 시설을 돌며 3대 불법행위 여부를 살필 계획으로 1개 시설 당 연 4차례 정도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 시기별, 특별경계기간, 야간 등 테마별 불시단속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피난계단 통로상 장애물 방치로 피난상 지장을 주는 행위 ▲다중이용업소 및 피난계단 방화문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소화펌프 밸브 폐쇄, 차단 행위 ▲소방시설을 고장상태로 방치하거나 수동으로 전환해 자동으로 작동되지 않는 경우 등이다. 불법주차 단속은 다수인명피해 우려가 높고 불법주차가 빈번해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대상을 선정, 주변 주차금지 표시를 한 후 이를 어겼을 경우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남경필 도지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최근 발생한 신촌 세브란스병원 화재는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소방장비가 정상가동돼 제천·밀양화재와 달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119소방안전패트롤의 체계적인 화재예방활동이 안전한 경기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