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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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창군, 서울서 산양삼 브랜드 ‘언론’ 홍보 전략 펼쳐[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평창산양삼 특구를 홍보하기 위해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언론사를 상대로 홍보행사를 펼쳤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산양삼특구 홍보행사에는 국내 주요 매체의 취재기자 및 사진기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창산양삼과 산양삼주, 산양삼 가공제품을 홍보하고, 포토행사도 개최했다. 군은 이번 행사로 평창 산양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평창산양삼’ 브랜드를 언론보도와 인터넷포털 사이트를 통해 광범위하게 노출시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중의 관심과 기대를 모을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우리나라 최초로 산양삼 지리적 표시 등록을 완료한 평창산양삼의 브랜드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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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창군, 일자리경제과 직원들 ‘오삼불고기 거리’서 ‘놀았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12일 대관령면 오삼불고기 거리에서 군 일자리경제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 평창군 일자리경제과 직원 20여명 대관령면 횡계6리 오삼불고기 거리서 지역경제활성화 캠페인 군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용 현수막과 전단지를 이용해 지역농산물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 동참, 물가안정 조치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고 새롭게 조성된 오삼불고기 거리 활성화를 위해 직접 오삼불고기 거리의 식당을 이용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대관령면의 오삼불고기 거리는 평창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사업을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포함, 총 1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6년 10월부터 복합문화공간 신축, 상점별 간판제작, 음식점 환경개선 지원 등을 추진했으며 지난 10일 모든 사업을 마무리지었다. ▲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6리 오삼불고기 거리서 군 일자리경제과 직원들 지역경제활성화 캠페인 지난 올림픽을 앞두고는 거리 단장을 우선 마쳤으며 이에 침체됐던 골목상권의 경쟁력이 살아나면서 올림픽 기간 중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매출 증대에 큰 효과를 본 곳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실천방안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횡계10리 오삼불고기 거리 홍보를 극대화해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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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용인시,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 차량통행 개시▲지난 30일 용인시 중심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국도42호선 우회 자동차전용도로 개통해 차량들이 원활하게 이용하고 있는모습을 본지가 항공사진으로 담았다. ▲ 상공에서 바라본 국도42호선 대체우회도로 용인시청방향 ▲ 상공에서 바라본 국도42호선 대체우회도로 기흥역(신갈5거리) 방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9일 용인시 중심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국도42호선 우회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식 행사에 이어 30일 오후 2시경 차량통행 허용을 했다. 국도42호선 우회 자동차전용도로는 총연장 12.54km로 기흥구 영덕동~처인구 남동(대촌)간 통행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용인시내 중심부 소통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상공에서 바라본 국도24호선 대체우회도로. 양방향으로 차량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있다. 특히 국도45호선으로 이어져 수지·기흥 일대와 평택, 안성, 천안을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대체도로 효과까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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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년 8개월 만에 차량 통행된 국도42번 대체우회도로▲우측차로에서 국도42호선 우호도로 진입을 기다리는 차량들이 줄을 지어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9일 기흥구 상하동 구갈교4거리 일대에서 용인시 중심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국도42호선 우회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식에 이어 지난 30일 14시 예정이었던 차량통행 허용이 1시간 30여분 지난 오후 3시 30분경 열렸다. 이로 인해 미리 현수막 등으로 홍보와는 달리 1시간 30여분 늦춰져 첫 통과를 기대하며 기다리던 시민들이 혼선을 빚어 돼 한때 불편을 겪었다. 처인구에 살고 있는 김 모 씨는“언론매체를 통해 공사기간을 알게 됐다, 10년 8개월이란 기간은 진짜 오래 걸린 것 같다.”며“출·퇴근 시간이 되면 우선 걱정부터 앞섰는데 이젠 출·퇴근시간이 즐거울 것 같다”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건설사 관계자는“기존 5개 차선(영덕리 도로시작되는 시점)에서 공사구간으로 2개차선이 없어지니 차량정체는 피할 수 없고 따라서 교통체계에 대한 수립기간이 길어져 공사기간을 불가피했다“고 전했다. 또한"이날 차량허용시간이 늦춰진 이유은 2공구 구간에서 교통신호체계가 원활이 이뤄지지 않아 용인경찰서측에서 열지말라고 해 불가피하게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린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차량 통행이 허용되는 국도42호선 우회 자동차전용도로는 총연장 12.54km로 기흥구 영덕동~처인구 남동(대촌)간 통행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용인시내 중심부 소통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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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군의회, 지역경제 기틀 마련에 ‘힘’ 모은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과 평창군의회(의장 장문혁)가 지역발전을 이끈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동계올림픽 후 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코자 20~21일 경남 거제시와 전남 구례군을 견학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에는 장문혁 평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주웅, 박찬원, 지광천, 심현정, 이명순 의원과 유동근 평창군 기획감사실장, 한윤수 문화관광과장, 김상래 기술지원과장, 김진용 허가과장 등 19명이 참여해 구례군청과 구례자연드림파크, 거제자연예술랜드 등을 돌아보며 관광사업 운영과 산업시설 조성 사례를 공유했다.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친환경유기식품을 만드는 혁신적인 식품산업 클러스터로 기업, 연구소, 물류시설, 인증센터가 한 곳에 모인 단지 안에 체험 공간과 문화시설까지 갖추어 6차산업을 실현한 복합형 테마파크다. 거제자연예술랜드는 수석, 동·서양란, 석부작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예술작품을 전시한 자연테마공원으로 설립자 능곡 이성보가 평생 수집한 5톤 트럭 2백여대의 수집품을 고향에 전시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를 만든 곳으로 유명하다. 군과 군의회는 이번 방문 내용을 토대로 지역에 6차 산업을 이끌 산업 모델을 고민하고 새로운 형태의 관광사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의 사업유치 및 업무추진 시 우수사례를 적극 활용하고 농촌의 창조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각종 사업유치에도 능동적으로 나서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장문혁 군의회 의장은 “구례군의 경우 농공단지 전체를 한 기업에 분양하고 이름도 자연드림파크로 바꾸는 등 과감한 유치 전략이 성공의 요소로 보이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난 6년간 소폭이지만 꾸준히 인구 증가세를 보인 것이 고무적”이라고 평했다. 또한 “이번 벤치마킹으로 기존 관광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의 틀을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으며 우수사례 뿐 아니라 운영의 미흡한 점까지 공부해 지역 발전을 위한 관광산업 유치와 복합형 테마파크 조성 시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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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새로운 농가소득···곤충산업 클러스터 육성으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사료용 곤충 사육을 기반으로 새로운 소득산업을 만들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7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곤충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미탄면에 이어 올해에는 봉평면에 군비 1천5백만원 등 총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해 곤충사육시설 신축과 기자재를 지원했으며 2022년까지 곤충 사육시설을 4개소로 늘리고 시설 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곤충산업이 애완사육에서 식용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곤충산업 클러스터를 통해 농가소득 창출은 물론 농촌체험 관광까지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면 문제는 산업성장을 위해 판로가 확보되고 대량 공급이 가능해야 하지만 관내 곤충사육 농가는 대부분 소규모로 가축사료용으로 자가 소비를 하거나 판로 역시 직거래 형태 유통으로 그치는 등 다양하지 않은 점과 아직 곤충 식용에 대한 거부감으로 식용 시장도 넓지 않은 점이다. 이에 군은 사육시설 현대화로 곤충산업을 규모화해 생산량을 늘리고 유통판로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곤충 가공법을 모색해 곤충에 대한 거부감도 줄여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곤충은 사육 공간이 많이 필요치 않고, 성장속도와 번식이 빨라 일반농가에서 사육하기 쉬우며 고단백의 건강식으로 식용과 반려동물의 사료, 화장품, 의약품의 원료로 쓰이는 등 미래 성장 산업으로 가능성을 가졌다.”며 “민선7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곤충산업 클러스터가 평창의 청정 환경이라는 최적의 조건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농촌이 경쟁력을 갖추고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충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하고 환경오염 요소가 적어 2013년 UN식량농업기구에서 곤충의 식용화와 사료화가 미래 식량안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발표할 만큼 대안 식량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실제 지난 18일(한국시간)에는 영국 대형마트 판매대에 사상 처음으로 식용 귀뚜라미 제품이 올라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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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기능성 잎새버섯 재배 시범사업 ‘추진’[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소비 트랜드 변화에 따른 소비자 기호에 부응코자 기능성 버섯으로 각광 받고 있는 잎새버섯을 시범사업으로 도비와 시비, 자부담 3,000만원을 투입해 2개소 660㎡규모로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잎새버섯은 은행나무 잎이 여러 겹 겹쳐진 것처럼 보이는 버섯으로 재배법은 토양매립과 균상재배방법이 있으며 토양매립은 농가에서 지난 6월 하순 배지를 입식해 10월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했고 균상재배는 10월 하순 배지를 입식해 12월초에 수확할 예정이다. 특히 토양매립은 자연산과 같은 방식으로 생산돼 생버섯은 1kg 단위로, 건조버섯은 100g 단위로 3~4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국내에 기능성 버섯은 여러 종류가 있으나 잎새버섯은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보급하고 강릉에서 처음 생산된 버섯으로 맛과 향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으며 베타글루칸이 함유돼 항암, 면역력 향상, 혈당․혈압 강하작용, 콜레스테롤 억제작용,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미국 FDA에서 항암 보조제로 승인 받았으며 그 추출물은 건강보조 식품으로도 유통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소비자들이 잎새버섯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1차 농산물을 판매하는 수준이지만 앞으로 기능성 버섯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다양한 가공 제품으로 잎새버섯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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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인시디지털 진흥원, 창업기업 성장 돕는 특화교육 과정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백군기 이하 진흥원)은 오는 18일까지 창업 기업의 성장을 돕는 무료 특화교육을 운영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교육은 R&BD 기획, 하이테크마케팅, 시제품 개발과 시장점검, 해외시장 진출, 투자유치, 정부 R&BD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제 창업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매주 화‧목요일에 흥덕IT밸리 12층 창업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각 회차별 선착순 25명을 대상한다. 1회차 교육은 지난 28일에 진행됐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yklee@dipa.or.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흥원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창업 기업들이 성장 단계에서 겪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관내 창업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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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 오미자, 청정 자연을 품다!···부농의 꿈 주렁주렁![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금 평창군에는 오미자 재배농가마다 빨간 구슬 같은 오미자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한창 영글어 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평창약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특성화를 통한 명품브랜드로 육성키 위해 2010년 0.4㏊를 시작으로 2018년 현재66㏊의 오미자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 평창 오미자 재배농가의 현재 모습 특히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오미자 덕시설 밑에산마늘을 식재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토록 했다. 군은 오미자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키 위해 올해 3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00여 오미자 농가의 덕시설과 간이가공시설 2개소를 지원했으며 지속적으로 산마늘 종구와 품질개선제, 포장재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오미자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기술교육에도 힘써 평창군오미자연구회(회장 강호성)를 중심으로 지난 2월 오미자 재배기술 집중 교육을 실시했으며 연중 수시로 농가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상반기에만 3차례의 농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 평창 오미자 재배농가의 현재 모습 평창오미자연구회 관계자는 “최근 오미자가 혈압 강하작용, 진해작용, 당 대사촉진과 당 분해작용, 세포 면역기능 증강작용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으며 음료 개발 등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져 평창의 청정 자연을 품고 자란 고품질 오미자가 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오미자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의 오미자 생산을 위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미자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판로개발에도 나서 지난 21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평창오미자연구회 회원 100여명이 모여 임시총회를 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방안과 평창 오미자의 경쟁력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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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우수상품 온라인 쇼핑몰···강릉몰 오픈 !▲ 강릉시청사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관내 기업체의 전자상거래 판로개척을 위해 강릉몰(강릉시 우수상품 온라인 쇼핑몰, http://강릉몰.kr)을 신규 구축해 27일 오픈한다. 시에 따르면 몰 구축 및 운영지원은 강원마트 및 도내 타 시군 온라인 쇼핑몰 사업으로 경험이 축적된 강원도 경제진흥원(원장 서동엽)에 위탁 운영하며 오픈 및 추석맞이 이벤트로 오는 27일부터 9월 19일까지 23일간 5~30% 할인 판매 및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가 소비자에게는 관내 우수한 생산·제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입점 기업에는 판로확대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강릉몰을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홍보함은 물론 관내 우수 업체의 입점을 지속 지원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 강릉몰이 지역 특산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소비의 장으로 전국에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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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여주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3일만에 70% 분양 완료.[광교저널 경기.여주/최현숙 기자] 경기도 여주시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여주 아이파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인데다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여주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HDC 현대산업개발이 개관한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일대의 ‘여주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동안 1만 1000여명이 방문하면서 성황을 이뤘다. 오픈 첫날 3000여명, 둘째날 4500여명, 셋째날 3500여명(추산)의 사람들이 다녀가면서 여주 첫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모델하우스 입구에는 긴 줄이 형성되며 여주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진풍경이 펼쳐졌으며, 방문객들의 얼굴은 기대감 가득한 표정으로 모델하우스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 및 유니트를 꼼꼼히 살펴보는 모습이 나타났다. 특히 단지 맞은 편으로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등 법조타운이 조성돼 있는 만큼 법조계 종사자들도 눈에 띄었으며, 경기도 이천이나 양평, 광주 등의 인근 지역에서도 모델하우스를 많이 찾았다.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사람들은 여주시에 오랜만에 공급된 새아파트가 여주시 첫 아이파크 브랜드라는 점에 기대감이 높았다. 여주시에 거주하는 김모씨(35세)는 “여주에 처음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인 만큼 희소성에 따른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하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며 “그 동안 아파트 공급이 워낙 없다 보니 청약통장을 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적극 노려볼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실제 여주시에는 지난 10년 동안 신규물량 공급이 1400여 가구에 불과했고, 최근에 공급된 아파트도 지난 2016년 457가구가 전부여서 새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높은 상황이다. 특히 여주시에 공급된 아파트 중 브랜드 아파트는 ‘e편한세상 여주’(2014년 8월 입주)뿐인 만큼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은 상황이다. 또한 대면형 주방 설계로 넓은 개방감과 주방 옆 알파룸을 활용한 공간 활용, 워크인신발장,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풍부한 수납공간 등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실용적인 평면에 대한 만족감도 높았다. 분양관계자는 “여주 지역민뿐만 아니라 이천, 양평, 광주 등의 거주자는 물론 나중에 실거주를 목적으로 여주에 연고를 두고 있는 수도권 거주자들까지 많은 관심을 갖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84㎡(84㎡A 392가구, 84㎡B 134가구) 총 526가구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남한강 및 현암지구 수변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실내에서 수려한 남한강 및 현암지구공원 조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중앙부에 커뮤니티마당과 연계한 잔디마당이 조성되고, 숲속놀이터, 동화놀이터, 모험놀이터, 유아놀이터, 활력마당, 시크릿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들이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이와 함께 단지 외곽으로도 풍부한 자연녹지가 조성돼 친환경적인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지난 7월 4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5일(목) 1순위, 7월 6일(금) 2순위 청약을 진행해 70% 분양됐고 현재는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 지정으로 분양 접수중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법무교차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31-282-8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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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신품종 약콩’재배농가 현장교육 실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대화면 약선콩 재배포장에서 ‘약선콩 재배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평창약콩연구회(회장 임은석)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품종개발자인 하건수 농업기술원 연구관이 약선콩에 대한 재배기술을 교육했다. 약선콩은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2017년 육종한 품종으로 재래종이나 다른 품종에 비해 수량성이 높고 쓰러짐과 병해충에 강하며 기계화에 적합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며 생리활성물질인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고 콩 비린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군은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내에 준공한 ㈜대학두유와 70톤의 약선콩 수매 계약을 하고 점차 물량을 늘려갈 계획으로 지난 5월 ‘평창군 약콩연구회’를 창립하는 등 약콩 주산지로 거듭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약선콩 확대 시범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가공업체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로 콩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날 8일 교육 후에는 약선콩 재배 방법 등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는 질의응답 시간과 회원 간 약선콩 재배·유통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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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화성시, ‘제4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개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해 7일 오후 3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제4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5년마다 수립되는 이번 기본계획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중장기 정보화 비전 및 로드맵을 제시한다. 시는 인구 100만 메가시티 진입을 앞두고 행정, 보건, 사회복지, 교육, 문화, 환경, 재난안전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지역 특성에 맞춘 최상의 정보화 모델과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전문가 심층인터뷰, 시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변화로 시민 만족도도 높일 계획이다. 황성태 부시장은“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발맞춰 시민 가까이 쾌적하고 스마트한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황 부시장을 비롯해 정보화 전문가 및 교수, 관련 실과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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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옥천동 재도약···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화'[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옥천동 일원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7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해 12월에 선정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68곳 중 강릉시를 비롯한 51곳의 지방자치단체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른 국가지원 사항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 지난해 9월25일 오후 이낙연 국무총리 주제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 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도시재생뉴딜시범사업 선정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 · 의결하는 장면( 사진 국토교통부 제공 ) 이에 따라 시는 옥천동 일원에 전체 4개 단위사업을 12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50억(국비 150억, 시비 100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주요사업으로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 환경개선 및 상인역량강화사업, 빈 점포 연계사업, 상업특화가로 및 상업문화가로를 추진한다. 또한 중심기능 및 정체성 확보를 위해 창업․문화․복지 등 복합기능의 앵커시설인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과 상업 문화거점인 옥천동 시민 예술촌을 조성하고 부족한 도심 공영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코워킹 스페이스(협업공간) 조성, 담장 허물기 사업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골목 경관개선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287-5번지 일원은 중심시가지형, 일반그린형, 주거지지원형, 우리동네 살리기형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4가지 사업유형중에서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사진 강릉시청 제공 ) 시 관계자는 “올해 국토부로부터 승인받은 주요사업에 대한 보상 및 주민교육 등 사업추진을 위한 기초발판을 마련하고 주민과 함께 발전 방향에 대한 지속적 논의로 성공적이고 선도적인 옥천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이낙연)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 등 16개 부처 장관과 경제, 산업, 문화·예술, 복지, 도시건축 등 각 분야 민간위원 13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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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평창 프리미엄 농식품 플랫폼 사업 추진단」 꾸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에서 추진하는 ‘2018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4년간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6일 군에 따르면 농림부에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향토산업, 6차산업 등 기 구축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려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05년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는 평창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구 평창군연합사업단)과 평창군그린투어사업단(GT) 조직을 기반으로 지역 전략 식품산업인 ‘대학두유’와 향토산업인 ‘평창약초’ 육성을 위해 구축한 인프라를 연계해 ‘평창 프리미엄 농식품 플랫폼 사업’을 신활력플러스 산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대 허철성 교수를 단장으로 선임해 ‘평창 프리미엄 농식품 플랫폼 추진단’을 꾸리고 서울대 평창캠퍼스(산학협력단)의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우수 특·약용작물을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농식품으로 개발해 지역 내 가공업체로 기술 이전, 해외시장 개척 등 산업 고도화를 이룰 계획이다. ▲ 서울대학교 평창 캠퍼스 ( 서울대 홍보영상 중 ) 또한 농업·농촌자원과 융복합 기술이 결합한 전략품목 육성 사업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농식품 창업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원재료 수급·유통 체계 확립, 기업 유치와 창업 지원 등으로 지역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으로 농촌지역에 자립적 성장기반이 확립되면 농가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로 농촌에 큰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선정으로 서울대와 연계한 고령친화식품단지 조성 공약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부터 4년동안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평창의 우수한 특·약용작물로 프리미엄급 농식품을 개발·생산하고 이와 접목한 체험 관광을 통합 마케팅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농촌관광 활성화의 효과를 두루 거두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전국 40개 지자체가 지원했으나 현장평가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평창과 원주 2곳이 심사를 통과해 올해부터 전문가 자문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