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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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이·통장연합회 이·취임식‘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3년 임기의 이·통장연합회 7대 회장으로 이한성 남사면 이장협의회장이 선임돼 지난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3년 임기의 이·통장연합회 7대 회장으로 이한성 남사면 이장협의회장이 선임돼 지난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3년 임기의 이·통장연합회 7대 회장으로 이한성 남사면 이장협의회장이 선임돼 지난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통장연합회는 관내 31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시정 참여와 시정 홍보를 도와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도모하는 단체다. 6대 회장은 김대성 구갈동 통장협의회장이 역임했다. ▲ 6대 용인시이·통장연합회 김대성 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김대성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6대 용인시 통,리장연합회장으로 취임해 주민의 의견이시에 전달되고 시의 정책이 주민에게 전달되는 소통의 중간역할과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취임하는 이한성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용인시 통,리장협의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이임사에 가늠했다. 7대 협의회장인 이한성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7기는 선배님들의 쌓아온 공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이·통장연합회가 행정기관과 시민의 가교 역할을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7대 용인시이·통장연합회 이·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통리장님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내 고장 용인에 대한 사랑으로 ‘사람들의 용인’을 실현하는데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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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염태영, ‘수원형 남북교류협력 사업’ 추진▲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통일과 남북교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수원형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통일과 남북교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수원형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시민이 함께하는 수원형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의식 증진’을 목표로 하는 ‘수원형 남북교류협력 중·장기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주요 추진사업은 ▲남북교류협력 시민공감 교육 ▲평화통일 체험학습 ▲찾아가는 평화통일 교육 ▲수원시민 통일한마당 등이다. 청소년·시민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이다.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수원형 남북교류협력 추진 사업을 설명하는 ‘남북교류협력 시민공감교육’은 4개 구청에서 열 예정이다. ‘평화통일 체험학습’은 6~12월 DMZ 접경지역에서 18회에 걸쳐 개최한다. 초중고생, 청소년단체, 시민단체가 대상이다. ‘찾아가는 평화통일 교육’(6~12월)은 초·중·고교 방문교육(127회)과 시민사회단체·모임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교육(10회)으로 진행된다.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교류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담 공무원(임기제)을 채용할 예정이다.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평화통일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정기회의 중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 김병두 수원 FC 이사를 실무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2명이 추가 위촉되면서 위원은 24명으로 늘어났다 염태영 위원장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수원시의 남북교류협력도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통일의식을 높이고, 남북 관계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향후 남북관계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난해 1월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설립했다. 위원장은 염 시장이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수원시 남북교류협력 준비 토론회’를 열어 남북교류협력사업 전개 방안을 논의했고, 효율적으로 교류협력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실무기획단’을 구성했다.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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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명절 앞두고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 강화▲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기흥구선관위)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설날 인사를 명목으로 선거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기흥구선관위)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설날 인사를 명목으로 선거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 기흥구선관위는 우선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주요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되,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 관내 경로당·노인정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 정당의 정책홍보물에 입후보예정자의 공약이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게재하여 일반선거구민에게 배부하는 행위 ▲ 명절 인사를 빙자해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등이다. 다만, ▲ 선거구내의 전·의경이 근무 중인 기관이나 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국가기관이나 법인·단체에 후원금품이나 물품을 제공하는 행위 ▲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나 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 등 SNS로 전송하는 행위 등은 가능하다. 기흥구선관위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위반행위 신고·제보 접수체제를 유지한다”며“선거법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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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제휴 서점 19곳으로▲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8년 공공도서관 2곳이 추가로 완공되고, 동네서점에서 새 책을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제휴 서점이 19곳으로 늘어난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8년 공공도서관 2곳이 추가로 완공되고, 동네서점에서 새 책을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제휴 서점이 19곳으로 늘어난다. 시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수원시도서관에서 1000여 가지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되고, 9월에는 지역출판 활성화를 위한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도 열린다.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지난 2일 수원시선경도서관 대강당에서 ‘제1회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수원시도서관이 추진할 역점사업 내용과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수원시도서관 핵심 사업은 광교푸른숲도서관, 매여울도서관 등 오는 4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인 2곳의 공공도서관을 완공하는 것이다. 도서관에 없는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새 책으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제휴 서점이 2월 1일부터 기존 14곳에서 19곳으로, 도서대출 한도도 한 달 1권에서 2권으로 늘어났다. 오는 9월에는 수원화성 행궁광장 등 행궁동 일원에서 ‘문화분권’ 실현을 목표로 지역도서축제의 장을 열게 될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을 개최한다. 중앙에 집중돼 있던 출판문화에 대한 관심을 지역으로 돌리고, 책을 소재로 지역의 문화·전통·역사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시민과 공유할 기회다 김병익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우리 시 도서관 이용자는 연간 800만 명에 이른다”며 “125만 수원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질 좋은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문헌정보학 관련 교수·작가·건축가 등 1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시 도서관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도서관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 미래 비전에 대해 전문적인 의견·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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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 단장한 궁평항···황금낙조가 '장관'▲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 궁평항이 65년간 바다조망을 막던 군 철조망을 없애고 궁평항과 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보행교를 설치해 보다 아름다운 황금낙조를 선사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 궁평항이 65년간 바다조망을 막던 군 철조망을 없애고 궁평항과 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보행교를 설치해 보다 아름다운 황금낙조를 선사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궁평 해송 군락지의 군 철조망 제거를 시작으로 오는 2019년 말까지 부지 14만 9,781㎡ 에 해수욕장과 캠핑장, 야영장, 숲속놀이터, 펜션단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종합관광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조성된 보행교는 415m 길이에 바닥에는 다채로운 LED 조명이 설치돼 아름다운 낙조 감상과 야간 산책에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8억원을 추가 투입해 궁평항에서 백미리를 연결하는 황금노을길 산책로 정비와 백미항 포토존 설치로 보다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화성 궁평항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에서 가볼만한 곳 100선으로 선정한 명품 관광지”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낭만적인 여행을 꿈꾸신다면, 꼭 한번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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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안전교육센터 건립에 나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전국에 잇따른 화재 참사로 안전점검 및 위기대응 훈련에 필요한 화성안전교육센터(이하 안전센터) 건립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전국에 잇따른 화재 참사로 안전점검 및 위기대응 훈련에 필요한 화성안전교육센터(이하 안전센터) 건립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안전센터는 동탄수질복원센터 내 공공청사부지에서 오는 6일 기공식을 갖고 올 연말까지 부지면적 8,750㎡, 건축 연면적 5,42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안전체험센터와 스마트시티센터 등을 갖춘 복합건물로 조성된다. 이번 안전센터 건립사업은 인구 100만 메가시티 진입을 앞둔 화성시의 ‘안전도시 만들기’정책 중 하나로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높여 대형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2012년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안전체험센터를 구축하고 심폐소생술, 지진 대비, 화재 진압 등 체험교육과 기업체, 어린이집, 경로당 등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등을 운영해 왔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남양읍에 화성시도시안전센터를 개소하고 7천여 개의 방범 CCTV와 48명의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재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도시 경쟁력의 기본은 안전”이라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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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시, 안심허브마을학교 수료식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주민공동체인 안심허브센터(이하 허브센터)가 지난 3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허브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주민공동체인 안심허브센터(이하 허브센터)가 지난 3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허브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안심허브 마을학교는 주민들이 직접 교육주체로 참여해 지난해 4월부터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와 함께 하는 동요동시, 슬로우 리딩, 우리마을탐방 등의 교육을 해왔다. 특히 아이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주는 교육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경기도 교육청에서 ‘꿈의 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허브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마을의 역사를 배우고 지역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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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8 동계 혹한기 수난구조훈련 들어가▲ 용인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이동면 저수지에서 수난구조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이하 소방서)는 지난 30~31일 양일간에 걸쳐 처인구 이동면 이동저수지에서 2018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빠르면 이번 훈련은 혹한기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다양한 현장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특수대응단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특수대응단이 수중인명검색 및 중량물 인양훈련과 헬기 및 빙상구조장비를 활용한 수난인명구조 시범을 보인 후 구조대원들은 팀단위로 빙상구조장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조창래 소방서장과 용인소방서 구조대원들이 2018 동계수난구조훈련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빙상구조장비 인명구조훈련은 다양한 구조상황을 가정해 복식사다리를 이용한 구조, 수난구조용 썰매를 이용한 구조, 수난용 들것을 이용한 구조 3가지로 나눠 진행됐다. 조창래 서장은“재난안전본부 특수대응단에서 함께 해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정기적인 훈련으로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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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평동 다가구주택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이하 소방서)는 지난 30일 새벽3시 52분께 처인구 동부로29번길 5 (마평동 593-9) 다가구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이하 소방서)는 지난 30일 새벽3시 52분께 처인구 동부로29번길 5 (마평동 593-9) 다가구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불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86,000 천원(부동산 35,000천원, 동산 51,000천원) 재산피해를 내고 04시 45분경 완진됐다.”며“화재원인은 아직 조사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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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소규모 양돈농가 애로사항 해결하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 74번지 일대 1만9,264㎡에 사업비 317억원이 투입해 하루 2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최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오는 3월에 착공해 2020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 74번지 일대 1만9,264㎡에 사업비 317억원이 투입해 하루 2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최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오는 3월에 착공해 2020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관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포곡읍 유운리에 이어 두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그동안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백암면 지역 소규모 축산농가들의 애로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들 지역 5천두 미만 소규모 축산농가들은 민간처리업체를 이용하거나 공공수역에 불법 유출하는 등 분뇨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5천두 이상 양돈농가는 자체 분뇨처리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도록 돼 있다. 주요 시설은 협잡물 종합처리기, 고도처리장치, 악취 탈취기 등 최신 기계설비와 자동운전‧감시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이 갖춰진다. 수거‧운반차량은 밀폐화해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시설 운영 시 발생하는 악취를 탈취하게 된다. 또 이곳에서는 하루 30톤의 액상비료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분뇨 처리수 방류시 법적수질기준인 BOD 30mg/L 보다 강화된 BOD 20mg/L 이하로 처리된다. 부대시설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축구장도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공공처리시설이 준공되면 청미천 수질개선은 물론 농가주변 주민들의 악취 민원 해소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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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업인월급제, 173개 농가에 총 30억원 지급한다▲ 지난10월 장안면 가을걷이 축제에서 추수하는 모습<사진: 화성시청 제공>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올해 농업인월급제로 173개 농가에 총 30억원을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보다 7억원 증가한 금액으로, 2013년 도입 당시 36개 농가 3억 6천만원에서 5년만에 10배 가까이 증가한 금액이다. 지원 대상농가들은 관내 미곡종합처리장(RPC), 농협, 원협, 협동조합 등과 출하약정을 체결하고, 1월부터 10월까지 매월 30만원에서 2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지원 대상에 포함된 한 농민은 "소득이 일년 중 수확철에만 집중돼 있어 어려웠는데, 이제는 마음 놓고 농사를 지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업인월급제는 지난해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로 포함돼 법률적·제도적 근거를 갖추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농업인 월급제가 정착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농업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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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억원이상 건설공사 사전 컨설팅 감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정책사업의 예산낭비와 시행착오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정금액 5억원이상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단계에서 컨설팅 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정책사업의 예산낭비와 시행착오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정금액 5억원이상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단계에서 컨설팅 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제까지는 감사를 사후에 해 문제를 발견하더라도 시정이나 치유가 어려웠는데 사전에 설계단계에서 사업의 타당성이나 경제성 등을 검토하는 방향으로 바꿔 대안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대상은 5억원이상 공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이며 도로, 하천, 상ㆍ하수도, 공원, 공공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설계가 모두 포함된다. 감사에선 주요 구조물의 공법이나 시설물의 용도, 주요 자재·장비의 사용성 등이 적정한지 등을 중점적으로 보게 된다 올해 감사는 4, 5, 6월과 11월 4차례에 걸쳐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현장과 연계해 실시할 계획이다. 또 투명한 컨설팅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분야 청렴시민감사관과 합동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건설사업장 현장감사로 4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는데, 설계단계에서부터 컨설팅을 하면 더욱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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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나를 따르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30일 오후 3시 30분 기흥호수 둘레길 준공을 앞두고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140여명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이날 연일 지속된 한파에 세찬바람을 동반한 함박눈까지 내려 2시간 여동안의 현장점검의 어려움은 더했지만 점검하는 내내 정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의 표정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아 분위기는 따뜻했다. ▲ 기흥호수 제방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30일 오후 3시 30분 기흥호수 둘레길 준공을 앞두고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140여명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연일 지속된 한파에 세찬바람을 동반한 함박눈까지 내려 2시간 여동안의 현장점검의 어려움은 더했지만 점검하는 내내 정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의 표정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아 분위기는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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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공동주택건립 용인만의 특수시책 가동하라 '특명'▲ 용인시-공동주택-특수시책들<자료: 용인시청 주택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공동주택 건립 단계별로 독자적인 시책들을 가동하고 있어 주목된다. 시는 기존 규정의 한계를 넘어서 차별화된 단지를 만들고 입주자들을 적극 돕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29일 공동주택 사업승인 때 1층 커뮤니티 시설과 경비실 특화설계 등을 반영하는 것을 비롯해 승인부터 시공, 입주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특수시책들을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1층 중앙에 커뮤니티 시설을 집중 배치하는 특화계획은 지난 2015년 3월 도입 후 현재까지 기흥 효성해링턴플레이스와 동천 자이1차 아파트 등 총 31개 단지에 적용됐다.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비실 면적을 기존의 2배 이상으로 넓혀 휴게공간과 냉·난방 설비 등을 갖추도록 한 ‘경비실 특화계획’은 지난 해 5월 도입 후 현재까지 동백 랜드비전 등 12개 단지의 사업계획에 반영됐다. 고품질 시공을 위해 도입한 시책들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내부투시도<사진: 용인시청 주택과 제공> 시는 지난해 입주 시 신속한 하자보수를 위해 ‘하자보수 이행관리 개선방안’을 도입했는데, 현재까지 기흥역 지웰푸르지오 등 3개단지 3,080세대에 대해 시행됐다. 이 제도는 시공사가 사용검사 후 3개월간 별도의 하자관리조직을 운용해 신속하게 하자보수를 하고, 해당 조직 철수 때 이행결과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해 10월부터는 공동주택 입주 현장에 민원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시공 단계에서 감리업체 감리에 더해 입주자가 기초부터 방수·배수, 지하주차장 환기 등 전 부문의 감리가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는 ‘입주자 참여형 감리보고’는 지난해 성복동 주상복합 등 7개 현장에서 19회 실시됐다. 또 전문가들이 조경이나 지하주차장, 단지 내 도로 등 공용시설 시공 상태를 확인하는 ‘용인시 건축사회 사전예비점검’은 최근 3년간(2015~17년) 수지 e-편한세상 등 31개 단지(1만2,217세대)에서 실시됐다. 시가 이처럼 아파트 건립 단계별로 독자적 시책을 마련해 시행하는 것은 아파트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지식을 갖고 입주자들을 돕기 위해서다. 용인시에는 현재 34개 단지, 2만9,355세대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올해 21개 단지 1만6,155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우리시는 공동주택 거주비율이 70%를 넘는 만큼 사업승인부터 입주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우리시만의 독자적인 시책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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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의회는 개정안 가결을 즉각 철회하고 사과하라!▲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제331회 수원시의회 임시회의에서 「수원시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일부 개정안의 통과는 일제 침략기와 같은 수원시의 행태에 시는 통탄을 넘어 분개를 금할 수 없다며 시의 입장을 내놨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제331회 수원시의회 임시회의에서 「수원시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일부 개정안의 통과는 일제 침략기와 같은 수원시의 행태에 시는 통탄을 넘어 분개를 금할 수 없다며 시의 입장을 내놨다. <이하는 수원시의회 조례개정 부당성에 대한 화성시의 입장 전문이다>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수원시 임시회와 조례 개정의 부당성을 다음과 같이 알린다. 첫째, 국방부가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라는 정식 명칭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수원시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에서 ‘수원화성군공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국가사무를 침해하는 행위다. 둘째, ‘수원군공항이전지원위원회’ 명칭을 ‘수원화성군공항이전지원위원회’로 변경하고, 전투비행장 이전을 지원하는 시민협의체에 일방적으로 화성시민을 포함한 것은 「지방자치법」을 위반한 위법 행위다. 셋째, 시민협의체 구성원의 자격을 (예비)이전 후보지, 이전부지 지역주민 등으로 확대한 것은 명백하게 화성시 자치권을 침해하는 행위다. 넷째, 제331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모 의원이 발언한 ‘화성시를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해서 나가야’한다는 주장은 화성시를 식민지로 여기는 몰지각한 행위다. 이번 제331회 수원시 임시회는 수원시 역사에 과오로 남을 것이다. 수원시는 국가사무와 지방자치법, 화성시와 화성시민을 무시한 「수원시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개정안 가결을 즉각 철회하고 사과하라!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