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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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지적재조사 사업 발전방안 논의의왕시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과 간담회를 갖고 의왕시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의왕시와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안전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토의했다. 의왕시를 방문한 국토교통부 전만경 기획관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민생증진에 기여해 국민의 행복지수와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의왕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이정순 민원지적과장은 “의왕시는 올해부터 29개 지구 2,262필지(3,711천㎡)의 지적불부합지를 우선 추진하고 세계측지계좌표로 전환하는 실시계획을 수립, 현재 경기도에 지구지정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전하며, “현재 기초자치단체는 한정된 인원으로 조직과 인력확충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장기적인 국가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재정과 인원을 반드시 지원해 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명품창조 도시를 목표로 백운지직문화밸리개발사업을 추진하는데 중복등록된 지적불부합지로 민원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국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국가브랜드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지적시대로의 전환에 관계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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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평택블루베리 전시 및 품평회 개최평택시(시장 김선기)가 주최하고 평택블루베리연구회에서 주관하는「2013 평택블루베리 전시 및 품평회』가 오는 6월28일 평택역사(3층대합실)에서 개최 된다. 올해로 4번째 추진하는 평택블루베리 품평회는 많은 시민이 함께 하는 장소인 평택역 40여 농가가 재배한 블루베리 50여점과 블루베리를 이용해 만든 떡, 케이크, 푸딩 등 다양한 음식을 전시 한다.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과 품평회 준비한 김인식 평택블루베리연구회 회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평택블루베리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블루베리를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선도가 높은 블루베리를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하고 블루베리 품종별 시식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 맞추기 등 이벤트도 진행 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한 평택시 관계자는" FTA 등 점점 가속화되는 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도 중요하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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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황학산수목원 방문객 증가여주의 황학산수목원에 탐방객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수목원 탐방객은 2013년 1월 1일부터 5월 20일 현재까지 3만 3446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 1461명 보다 1만 1985명이 늘어난 것으로, 2012년 전체 탐방객 6만 2031명에 비해 벌써 53.9%를 돌파한 것이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마지막 날에는 비가 왔음에도, 사흘간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3791명이나 탐방객들이 몰렸다. 황학산수목원 탐방객들의 패턴이 주중과 주말-휴일로 크게 나뉘는데 주중에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비롯한 각급 학교 학생들이 소풍과 현장학습 및 수학여행 길에 찾아오고 있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대부분이다. 여주뿐만 아니라 이천과 양평, 서울과 강원도 원주 등지에서 찾는 이들도 많은데, 이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같은 기념일이 몰린 가족의 달인 5월이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여주 황학산수목원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수목원을 찾은 백낙훈(52세 여주읍 하리)씨는 “사진을 좋아해 1년이면 30번도 더 황학산수목원을 찾는데, 지난해 산림박물관 개관에 이어 해마다 볼거리가 풍성해지고 있어 반갑다.”며 “요즘은 공조팝나무, 이팝나무가 흰 꽃을 흐드러지게 피웠다. 꽃양귀비와 비스카리동자가 우아한 꽃 맵시를 뽐내고 타래붓꽃, 제비붓꽃, 부채붓꽃도 예쁘고 탐스럽게 꽃을 피웠다.”고 수목원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수목원 관계자는 “오는 9월 여주시 승격을 앞둔 여주군처럼 황학산수목원도 바람직한 변신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탐방객이 늘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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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안양시가 지난 21일 평촌 아크로타워에서 개최한 해외유망 바이어 12개국 19명 초청 수출상담회가 관내 중소기업 해외시장진출 교두보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시 전략산업인 스마트 콘텐츠, IT·SW 융복합분야, 미용 및 의료기기 관련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45개사가 참여하여 해외바이어와 총 120 건, 3,560만달러(한화396억원)상담을 벌여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였으며, 수출계약이 성사 될 때까지 지속적인 사후마케팅 활동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FTA 관련 애로해결을 위해 관세사, 원산지 전문가 및 국제 특허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상담현장에서 발생하는 수출관련 기업애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도록 구성돼 기업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45개사 대표들은 안양시에서 마련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력 및 자금 등의 부족으로 인하여 해외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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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회적기업가 특별 강연 개최사회적경제 특강-고산 수원시는 지난 21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오디토리움에서 대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청춘공감! 소셜이노베이터 특별강연’이 개최됐다. 이번 강연은 대학생들에게 사회혁신과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의지와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는 고산 대표를 초빙해 사회적기업 창업 특강을 해 대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산 대표는 미국 유학 중에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혁신기업 창업프로그램을 접한 후 한국에서도 그 필요성을 절감해 현재 TIDE Institute(창업 전문 컨설팅 기관)라는 중간 지원기관을 설립해 IT?기술 기반 소셜벤쳐 및 사회적기업 창원지원 활동 중에 있다. 이 강연을 통해 대학생들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은 물론 직업의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청년층이 사회혁신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가 보다 넓혀지길 바라며, 향후 청년사회적기업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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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 14일 본격 착공2016년부터 생산시설 단계적 입주 경기도, 평택시, 경기도시공사,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평택시 장당동에서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했다. 평택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 기공식 이날 기공식을 가진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평택시 모곡동, 지제동, 장당동 등 395만㎡(120만평) 규모로 경기도시공사에서 2015년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진행하고, 2016년부터 삼성전자 생산시설이 단계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특히,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165만㎡ㆍ50만평)의 2.4배, 화성사업장(157만㎡ㆍ47.6만평)의 2.6배, 아산탕정사업장(1단계ㆍ245만㎡ㆍ74만평)의 1.6배에 달해 삼성전자가 진행해 온 국내외 생산라인 투자 중 사상 최대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또 삼성전자는 이곳에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인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반도체 생산시설 및 의료기기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신수종사업 생산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은 “오늘 첫발을 내딛는 평택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수원, 화성과 아산공장의 중심에 위치하여 첨단산업을 이끌어가게 되었다.”며 “고덕산업단지를 통해 우리나리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지역경제와 국내산업 활성화, 생산 유발효과, 신규 일자리 등 직간접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2016년 삼성전자 입주가 시작되면 연구직, 생산직, 관리직 등 전문직에서 일반직에 이르기까지 약 3만 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1천억원 이상의 지방세 수익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대한민국 경제활성화는 물론 평택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이날 기공식 축사를 통해 “오늘 기공식은 단지 산업단지 기공식 차원을 넘어 세계 경제를 이끌어 갈 희망의 첫 삽을 뜨는 중요한 자리”라며 “삼성전자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높고 큰 미래를 향해 외국이 아닌 한국, 그것도 평택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데 대해 1,200만 경기도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삼성전자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삼성전자가 입주를 시작하면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우리시 인구도 80만명 이상을 달성하면서, 교육, 문화, 의료, 복지 등 모든 면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일류명품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행정은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있다라는 생각으로 삼성전자 산업단지의 조성 및 입주운영, 협력업체단지 조성 등 정성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2010년 12월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경기도시공사의 산업단지 입주협약 체결 후 약 19개월 간의 노력 끝에 지난해 7월 산업시설용지 395만㎡ 전체를 삼성전자에 일괄 공급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