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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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본격 추진이천시가 올해 35억 원을 투입해 호법, 마장, 대월 3개 지역의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농촌생활환경정비는 농업인의 복지증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농촌지역의 기초생활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정비 확충하는 면(面)단위 정비 사업이다. 특히, 마을기반 정비, 문화복지시설, 재해방지시설 등에 집중된다. 올해는 이미 수립된 3단계 중장기 사업계획(2014~2019)에 따라, 기존 면(面)별 소규모 분배 방법에서 벗어나 대규모 문화 복지시설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이런 사업 방침에 따라 마장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15억)을 포함한 중대형 37개의 사업 대상지를 최종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활용도 높은 대규모 문화 복지시설에 많은 예산을 투입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대상지 선정단계부터 공사추진, 문제해결 단계까지 사업추진 전 과정에는 주민 참여를 확대해 민원발생과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단계로써 곧 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특히, 지방재정균형집행 추진을 위하여 상반기내에 공사의 70% 이상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해 농촌 생활환경 정비 사업으로 33억 원을 투입했다. 여기엔 주민들의 활용도가 높은 호법면 후안2리 마을회관 신축 등 43개가 포함돼 있으며, 현재는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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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성실 납세자 인증서 수여이천시가 지방세 성실 납세자로 선정된 5명(개인 3명, 법인 2곳)을 초청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고 4일 밝혔다. 원래 이번 지방세 성실 납세자는 개인 6명과 한일식품 등 법인 3개 업체였으나, 여타 사정으로 인하여 인증서 수여식에는 개인 등 5명만 참석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 납세자에게는 지방세 세무조사가 3년간 면제되며, 징수유예 납세 담보면제 1회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인증서 수여는 성실 납세자들의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토록 홍보 하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인증서 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세무과 유혜란 031-644-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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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용인시는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혼부부 전세임대는 입주자로 선정된 후 입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 체결 후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며, 전용 면적 85㎡ 이하 전세 또는 부분전세 주택에 입주가 가능하다. 올해 신혼부부 전세임대 용인시 배정 규모는 60호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14. 2. 26.) 현재 용인시에 주소지가 등재되어 있는 혼인한 지 5년 이내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4인 가구 2,551,400원)인 무주택 세대주이다. 입주자는 동일순위 내 경합시 자녀의 수, 가구주 나이, 청약저축 납입횟수, 용인시 거주기간 등의 평가항목별 배점을 합산한 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된다. 임대 보증금은 전세 지원금(7천5백만 원 한도)의 5%를 입주자가 납부하며, 매월 임대료는 전세 지원금 중 임대 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의 연 2% 이자 해당액을 부담하면 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으로 하되 9회까지 재계약(2년 단위)이 가능해 입주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용인시청 복지정책과,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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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회장 계열사 대표이사직 일제히 ‘사임’▲ 한화 김승연회장 김승연 회장이 한화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현행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경우 대표이사 직에 오를 수 없다는 관련법에 따라 대표이사직을 일제히 사임하게 됐다. 김 회장은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이후 집행유예기간이 끝나거나 조기 사면이 될 경우 경영 에 복귀할 전망이다. 한화는 김승연, 심경섭, 박재홍 각자대표에서 심경섭, 박재홍 각자대표로 대표집행임원을 변경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한화케미칼도 이날 김승연, 홍기준, 방한홍 각자대표에서 홍기준, 방한홍 각자대표로 대표집행임원을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김승연 회장은 한화, 한화케미칼 외에 총 7개 한화 계열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로 모든 계열사 대표이사에서 사임서를 제출했다. 김 회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것은 관련법 규정 탓이다. 한화의 경우 '총포도검 및 화학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저촉되고, 다른 계열사들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대한 법률'에 저촉된다. 화학류 관리법은 유죄판결을 받은 자의 대표이사 취임을 금지하고 있으며 특가법은 벌금형을 내리고 있다. 서울고법은 지난 11일 김승연 한화 회장에 대한 횡령 및 배임혐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억원, 사회봉사 300시간을 선고했다. 서울고검은 지난 17일 김 회장에 대한 재상고를 포기했으며 18일자(19일 0시 기준)로 관련 형이 확정된다. 한화 관계자는 "집행유예 기간 동안엔 대표이사 등 경영진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대주주 자격으로 대외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당분간 경영에 직접 참여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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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청년뉴딜 · 재취업지원 교육 연다용인시는 올해 청년층과 중장년층 70명을 대상으로 ‘용인청년뉴딜’ 과 ‘재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대상 성공 취업의 길잡이 ‘용인 청년뉴딜’ 프로그램은 만 35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1:1 밀착상담을 통해 취업목표 설정, 자기이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이미지메이킹, 면접전략, 취업알선 등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기업 신규인력을 채용을 적극 지원한다. 한편 만 35세 이상 55세 미만의 직장 경력이 있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력자의 성공 재취업 프로그램인 ‘재취업지원’교육을 운영해 변화관리, 네트워크 형성, 면접전략, 취업알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 미취업자에 대해서도 지속적 취업 알선으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청년뉴딜과 재취업지원 사업 교육비는 무료이며, 출석률이 양호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참석수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청년뉴딜 6주(총 30시간) 재취업교육 4주(총 20시간)로 운영되며, 교육 희망자의 취업의지ㆍ경력 등 평가기준에 따라 청년층 3기 30명, 중장년층 3기 40명을 선발,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면 운영일정을 참고해 용인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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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 기업체 최고경영자와 임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에 필요한 자금과 전시회, 지적재산권, 디자인개발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주는 시책 설명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산지역 기업체 최고경영자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이번 설명회는 오산시, 오산상공회의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FTA활용지원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업지원 시책과 지원제도에 대한 발표와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G패밀리클리스터’에 대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관계자의 설명에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의 ‘중소기업 자금지원’,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의 ‘기술닥터사업’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의 ‘과학기술관련사업’, 경기FTA활용지원센터에서 ‘자유무역관련 사업’,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청년인턴제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 참석자들은 “일선 중소기업들은 시간과 비용의 제약으로 정부지원시책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일선 중소기업들이 정보부족으로 인해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활용도가 낮은 점을 제고하기 위해 각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직접 기업지원시책 방향과 주요제도 등을 설명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오산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초에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정책, 수출과 판로확충 지원, 투자지원 등의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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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주)실크로드시앤티, 연구소건립 MOU체결- 투자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 용인시와 (주)실크로드시앤티(회장 박민환)가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콘크리트 혼화제 등을 연구하는 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 MOU를 체결했다. (주)실크로드시앤티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외교센터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정밀화학(환화제) 사업부문, 태안공장에 급결제 및 자원재활용 사업부문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각각 갖추고 있다. 1998년 정부인정 기술연구소를 설립, 현재까지 특허 등록 20건, 특허 출원 6개를 해내는 성과를 거뒀다. 매출액이 900억원(국내 550억원, 해외 350억원)에 이르는 국내 혼화제 생산 1위, 급결제 시장 점유율 60%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해외 50개국에 이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순수 화학 소재분야에서 유일하게 World Class 300프로젝트 대상 기업에 선정된바 있으며, 2012년 국사생산성대회 생산성 향상 우수기업 선정 및 유공자 부문 산업포상을 수상하는 등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혼화제란 시멘트, 물, 골재 이외의 재료로서 모르타르, 콘크리트에 특별한 품질을 부여하거나 성질을 개선하기 위해 첨가되는 재료를 말한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황성태 부시장, 관계 공무원들과 (주)실크로드시앤티 박민환 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설립을 통한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행정지원,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투자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MOU에 따르면 (주)실크로드시앤티는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436-12번지 일원에 부지 11,378㎡, 건축연면적 4,766㎡, 4층 규모의 연구소와 부대시설 건립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약 200억원(부지 50억원, 시설 1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50∼6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용인시는 (주)실크로드시앤티의 연구소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와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게 된다. 양 기관은 3월부터 8월까지 실시계획 인가, 9월 건축 허가, 10월 공사착공 및 입주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시와 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활성화,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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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용인시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 개최용인시가 오는 21일을 ‘2014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일로 정하고 3개구별 3개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복, 동복, 체육복 등을 품목별로 1000원~7000원에 판매한다. 용인시 사랑의 교복나눔행사는 기증받거나 수거한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거나 작은 교복을 가져올 경우 더 큰 것으로 1:1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용인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처인구와 기흥구는 각각 용인초등학교 강당 및 기흥구청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수지구는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 주관으로 수지구청 1층 로비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11년부터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용인시 교복나눔 행사는 사회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민관이 함께 하는 시책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복을 재사용함으로써 소비절약에 대한 관심과 근검절약 정신을 키워주는 교복나눔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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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 빈집정비 동당 100만원 지원 - 오는 2월 7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안성시는 농촌지역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여 낙후된 농촌 주거문화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4년 농촌주택개량과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농촌주택 개량 76동에 42억원, 빈집정비 사업 29동에 2천9백만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하고 오는 2월 7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 ▲ 안성시,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촌주택개량 사업은 농촌의 노후?불량 주택에 대해 신축이나 부분개량 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 조건으로 신?재축일 경우 세대당 6,000만원 이내, 부분개량(증축,개축,대수선 등 건축법상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건축행위에 한함)은 세대당 3,000만원 이내로 지원해주며 작년보다 신·재축은 1,000만원 부분개량은 500만원 증가했다. 빈집정비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 되어 있는 농촌 주택 또는 건물의 철거 및 정비를 위해 동당 100만원을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우선 지원 대상은 주택개량의 경우 ▲농촌에 정주의지가 높은 농민,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활용한 주택 개량 희망자▲지붕재가 슬레이트인 주택을 개량하는 자▲ 다문화가정▲귀농·귀촌가구▲한옥건축자이며, 빈집철거의 경우 1년이상 거주 및 사용하지 않은 건축물의 소유자에게 우선 지원한다. 주택개량의 지원조건은 세대당 주거전용면적 150㎡ 이하이며, 주택면적 중 창고, 주차장 면적은 1/3을 초과 할 수 없다. 또한 면적초과, 비주거용 건물 건축, 농촌지역 외 건축 등 지원 조건과 다르게 주택을 개량한 경우에는 융자대상자 선정 취소 및 융자금 지원이 철회된다. 지원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축과(031-678-2844) 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로 문의 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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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형 사회적기업 지역 특산 ‘용인석성주’출시- 용인 백옥쌀 사용, 전통주 제조방법으로 특허출원 - 용인형 사회적기업인 누리(주)에서 용인백옥쌀을 사용한 용인 지역 특산주인 ‘용인석성주’를 출시했다. 용인석성주는 용인 지역 특산주의 의미를 담도록 용인시 중앙에 위치한 ‘석성산(고도 471m, 기흥구와 처인구에 걸쳐 있는 용인의 명산)’의 지명을 사용했다. 제조방법은 찹쌀과 멥쌀을 밑술로 수정산(용인 원삼면.백암면에 걸쳐 있는 고도 344m의 산) 지하 암반수에 토복령, 당귀, 황기, 감초, 연잎, 대추, 영지, 생강, 흑마을, 뽕나무 등 각종 한약재를 첨가 발효시킨 후 용인백옥쌀과 찰옥수수로 고두밥을 지어 전통 누룩과 함께 정성껏 빚는 방식이다. 용인석성주 · 석향주 농업법인 누리(주)는 지난 2011년 3월 사)누리전통문화보존회에서 시작, 국악공연 및 조선시대 선비문집 발굴 번역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2013년 3월 전통주 제조 사업계획으로 용인시 사회적기업에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장 식품영업등록을 완료하였으며, 주류 제조업을 영위하기 위해 2013년 12월 농업법인 ‘누리(주)’를 설립했다. 누리(주) 대표는 “200여년 전 부터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옥수수술을 용인지역 대표 명품주를 만들려는 의지로 복원에 노력해 왔다”며 “지역 농민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주를 생산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주)는 용인석성주, 용인막걸리, 용인석향주 등 3종을 특허청에 상표 등록하고 용인석성주와 용인석향주를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주)홈페이지(www.nuriju.co.kr) 또는 전화(031-337-1315) 문의하면 된다. 용인석성주의 경우 병당(375㎖~500㎖) 6500원~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