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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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유망중·소기업 해외진출돕기 '나서'▲ 화성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에 나서 접수를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관내 유망 중소기업들에게 해외 전시회 참가지원, 외국어 웹사이트 제작지원 등 해외시장 진출 돕기에 나선다. 화성시는 지난해 해외전시회 개별 및 공동관 지원사업을 통해 23개 중소기업에서 4천 532만 5천불의 상담 실적과, 시장개척단(연4회)을 통해 37개 중소기업에서 106만불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시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공동관참가 지원 △ 시장개척단 사업 △우호도시 박람회 공동관참가 사업 △KOTRA 해외지사화 사업 △외국어홍보물 제작지원 △외국어 웹사이트 제작지원 △온라인 마케팅지원 △무역인력 양성교육 △해외규격 인증지원사업 등 총 10개 사업에 7억 2천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 24일까지 베트남-싱가포르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비, 시장조사비, 항공료(50%)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오는 17일까지는 중국 광저우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3기) 화성시 공동관 참가기업을 모집해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운송료(1CBM) 등을 5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은 화성시청 지역경제과 기업통상팀(031-369-2102)으로 문의하거나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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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축산물 식별 위해 ‘원산지 비교 전시회’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지난 12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국내산 농축산물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농축산물 원산지 비교 전시회’를 2월~10월까지 매달 1회씩 관내 대형유통매장 8곳에서 열기로 했다. 이는 최근 자유무역협정의 확대로 국내에 수입되는 농축산물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원산지 허위표시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전시회 장소는 각 유통매장의 식품코너이며, 이달에는 이마트 죽전점에서 15~17일 운영한다. 전시 품목은 농축산물의 수입비중이 큰 미곡, 잡곡류 등 농산물 26개 품목과 쇠고기 등심, 돼지고기 삼겹살 등 축산물 2개 품목 등 모두 28개 품목이다. 전담요원이 국내산과 수입산의 비교 판넬과 실물 모형을 통해 원산지 식별요령을 설명하고 홍보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산지표시제도의 정착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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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조업중단···남 지사, 입주기업 피해최소화▲ 남경필경기도지사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군인공제회관에서 개성공단 조업 중단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정부 대책과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피해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정부에서도 개성공단 피해 기업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 중인 만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과도 긴밀한 연락을 통해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남 지사는 “지금 우리가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개성공단에 남아있는 인력과 기업의 안전한 철수 문제”라며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북한 도발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주시해달라.”고 강조했다. 도는 개성공단에 도내 38개 기업 50여명의 직원이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부와 협력해 이들 기업의 안정적 철수와, 조업중단에 따른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 인력외에 개성공단에는 개성공단 부속의원에 근무 중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3명)과 의정부성모병원(1명) 등 4명의 의료 인력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는 지난 10일 오후 5시 정부의 개성공단 조업 전면중단 발표가 이뤄진 직후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실장으로 하는 대책상황실을 구축하고 통일부 상황대책반, 경기도 개성공단 기업협회 등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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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KT-삼성전자···첨단 ICT인프라 ‘MOU’체결▲ 수원시, kt, 삼성전자 첨단 ICT인프라 확산 맞손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KT, ㈜삼성전자와 함께 첨단 스마트행정 구현과 편리한 관광환경 조성에 나섰다. 11일 오후2시 수원시, ㈜KT, ㈜삼성전자는 시청 상황실에서‘첨단 ICT인프라 확산에 관한 MOU’을 체결했다.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프리 와이파이 구축, 다양한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KT의 첨단 통신과 삼성전자의 정보통신 기술력이 함께 힘을 모으면 수원시가 첨단 스마트행정과 관광도시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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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첫 ‘도시첨단산업단지’···IT·BT들어선다▲ 3일 일양히포 업무협약식(좌로부터 일양약품 정도언회장 정찬민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용인시(시장 정찬민)는 3일 국내 굴지의 제약업체인 일양약품㈜과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이 참석했다. 시는 처음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기흥구 하갈동에 들어선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제조업 중심의 일반산업단지와 달리 IT·BT 등 첨단산업과 이와 관련한 연구개발을 육성하기 위해 도시지역에 지정하는 산업단지로 현재 전국에 지정된 곳이 17곳에 불과하다. ‘일양히포(IlYangHippo)’라고 명칭을 정한 일양약품㈜은 기존 용인공장이 위치한 기흥구 하갈동 182-4번지 일대 7만1,391㎡ 에 첨단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의 산업단지 물량 배정과 국토부의 산업단지 지정 고시를 마무리했으며, 올 상반기에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10월쯤 산단 조성공사에 착수해 2017년말 준공할 계획이다. 일양약품㈜은 이곳에 최첨단 연구개발(R&D) 시설과 복합산업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 R&D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놀텍, 슈펙트에 이은 제3의 신약인 항바이러스치료제와 혁신 항암제 등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산업의 랜드마크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2017년 준공되면 4,000여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란 예상이다. 이같은 성과는 정찬민 시장의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발품 세일즈행정이 결실을 거둔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일양약품㈜은 지난해 3월 용인공장이 1985년에 준공된 건축물로 생산 증대에 따른 공장증설이 시급했다. 하지만 기흥저수지 2㎞ 반경내에 위치해 저수지 상류지역에서 폐수배출업종 공장설립을 제한하는 법령 때문에 공장 증설을 할 수 없어 용인시에 애로를 호소했다. 용인시는 이같은 애로를 듣고 해당 부지에 있는 기존 공장을 이전하고, 그 자리에 폐수를 배출하지 않는 첨단산업단지를 지으면 가능할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도시첨단산단이 법령상 개발제한구역에도 입지가 가능한데다, 사업부지가 202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상 첨단연구단지 계획이 반영된 곳이었기 때문이다. ▲ 3일 일양히포 업무협약식 일양약품㈜으로서는 공장이전과 신‧증설을 동시에 해야 되는 사안이어서 쉽지 않은 제안이었다. 정찬민 시장도 지난해 4월 직접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을 만나 설득에 나섰다. 결국 지난해 7월 용인시의 이같은 설득에 일양약품도 수용한 것이다. 이번 결정과정에는 이상일 국회의원이 국토부 지정심의과정에서 산단지정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고 승인을 받는데 큰 도움을 주는 등 관내 기업의 숙원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첨단산단 유치는 용인시로서는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 용인시가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투자유치과 투자유치팀 031-324-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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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5년여 대공사 마무리···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식'[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9일 5년여의 대공사를 마친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의 개통식이 광교중앙역 경기도청 예정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개통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해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등 정·관계 인사,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통식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은 “신분당선 연장선의 개통은 교통혼잡을 겪고 있는 수지지역을 관통함으로써 우리시에겐 역사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사람과 철도중심의 친환경 교통도시로 거듭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개통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 광역버스에 탑승하더라도 입석으로 출근하기 바빴는데 이제 강남역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어 매우 편리해질 것"이라며 만족해 했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총 6개 전철역 가운데 용인 수지지역을 통과하는 역이 동천역, 수지구청역, 성복역, 상현역 등 모두 4개에 달한다. 열차는 5시30분부터 출퇴근시 5분, 평시 8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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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택시감차계획 재조정돼야”▲ 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30일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용인시내 신규 택시수요가 402대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돼, 국토교통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택시 감차 계획이 전면 재조정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시는 신분당선 연장선의 하루 승·하차 수요예측 인원이 11만4,901명으로 이 중 35.1%인 4만여명이 택시를 비롯한 대중교통 연계 승객으로 추정돼 신규 택시수요가 402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택시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적정 수요·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택시 총량제를 재산정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국토부에서는 지난해부터 택시 총량제에 따라 현재 용인시의 택시대수를 1,564대에서 193대 줄이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용인시의 택시대수는 인구 628명당 1대에 불과한 반면, 서울시는 139명당 1대로 용인시의 4.5배, 인근 성남시와 수원시도 각각 2배, 3배가 많다”며 “인구대비 전국 평균의 32%에 머물러 총량제 산정 방식은 수요·공급을 왜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신분당선 연장 개통으로 인한 택시수요 증가에 대해서 총량제 재산정 승인을 요청하는 것과 별도로, 총량제 산정 방식의 인구수 비율도 적정하게 반영해 줄 것도 관내 택시운수 종사자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구성된 용인시 택시감차위원회에서 현재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근거한 택시감차계획 심의안을 부결시키면서 택시감차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 [문의 : 대중교통과 김상범 팀장 031-324-3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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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북지구 단독주택, 준주거 및 복합용지2 공고[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9일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명지대 앞에 조성 중인 역북지구의 단독주택, 준주거 및 복합용지2 공급을 공고했다. 이번 공급되는 용지는 단독주택 용지 12 필지와 상업시설로 활용 가능한 준주거용지 10필지 및 복합시설 용지 등이다. 단독주택 용지는 2014년에 기존 단독주택 80개 필지가 완판된 이후에도 매수희망자들이 지속적으로 공급을 요청함에 따라 올 초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블록형 단독을 분할해 추가 공급되는 분량이다. 이미 입주가 상당히 진행된 기존 단독주택 부지와 인접해 있으며, 주요 진입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문화공원 시설에 둘러싸여 있는 6개 필지의 경우 해당 녹지공간 활용도도 극대화 돼 실거주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명지대, 용인대 등 주변 학교시설과 기존의 이마트는 물론, 앞으로 지구 내에 여러 기반시설이 속속 들어섬에 따라 원룸 등의 투자수단을 염두에 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공사의 관계자는 설명했다. 면적은 233 ~ 292㎡대이며 4층 10가구 이하로 모두 1층은 점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준주거용지는 기존 용적률을 새로 450%까지 상향 조정해 재공급되는 분량으로 면적은 844㎡부터 1,009㎡까지 다양하다. 전 필지에 최대 10층까지 건설할 수 있으며 점포, 학원이나 그 외 여러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4,114세대 11,520명 규모로 조성되는 해당 지구에 동원건설(로얄듀크), 신영(지웰), 우미(우미린)건설 등 중견 건설사의 아파트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돼 배후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방범 등 첨단 U-City 인프라와 행정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무형적 투자비용 절감효과에도 주목하는 수요자가 많다는 귀띔이다. 특히 경전철 명지대 역세권과 인근 광역버스 기점 및 지구 내 정류장 등을 통해 서울까지 한 번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편의성은 지속적으로 수요자를 이끌어 온 해당 지구의 최대 강점이다. 이 외에도 복합용지에 쇼핑센터나 멀티플렉스 극장이 들어서게 되면 새로 유입되는 인구와 함께, 명지대와 구도심 등 기존 문화‧상업 인프라에 목말랐던 지역의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역북지구 사업의 완성이 가까워지며, 용인 동부권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급분량이 역북지구의 마지막 분양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만치, 투자자들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도 높다"고 밝혔다. 용지분양 신청은 2월 15일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사흘간 인터넷 공매사이트 온비드로 진행되며, 2월 18일 공개추첨(단독)과 경쟁입찰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게 된다. 문의 031)330-3984 용인도시공사 전략기획팀 홈페이지 https://www.yonginlc.or.kr/ → 알림마당 → 분양보상공고(공고 제2016-11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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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목뱅크 운영···예산절감‘톡톡’▲ 수원시 나무물류센터에 기증수목인 대왕참나무 300여주가 식재‧관리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원활한 수목 유치를 위해 ‘나무은행’을 운영한 결과 최근 2년간 45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 동안 확보된 수목이 자체 양묘한 수목 1,906주을 포함해 총 8,347주(느티나무 등 48종)에 이르며, 이 중 4,923주는 타 시‧군에서 확보한 수목이다. 기증받은 수목은 수원시 나무물류센터에서 식재‧관리 되고 있으며 확보된 수목은 시민의 숲 8개소 등 조경공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예산 절감을 위한 수원시의 선제적인 수목유치 활동의 결과로, 수원시는 타 시·군에 소재한 수목의 기증의사가 있는 경우 발 빠르게 대처하고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실시해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시민 기증수목 활용 사례 : 기증받은 수목을 활용한 서둔동 서호초등학교 학교 숲 조성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나무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심어나갈 것이며, 나무은행이 시민들의 기증 수목으로 운영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 나무은행은 보존가치가 있는 우량목을 시민, 업체, 기관 등을 통해 기증받아 도시공원, 녹지, 쌈지공원, 학교 숲 조성 등에 활용하는 제도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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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려면 패스트컴퍼니가 되라"[광교저널 서울/유지원 기자] 대한민국은 지금 창업열풍이다. 청년들의 구직난과 중, 장년 층의 실업률로 인해 취업보다 창업이 선호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셜 컨설팅 그룹 SCG는1월부터 개시할 ‘Fast company Capability First year’프로그램에서 국내 최초로 패스트컴퍼니를 지향하는 24개 역량 전략을 하나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강연한다. SCG가 정의하는 패스트컴퍼니의 의미는 창업 3~4년 내 IPO 상장, 연 매출액 300억원, 회원수 100만 이상인 전도유망한 벤처 기업으로, SCG패스트컴퍼니 연구소의 비전은 단지 몇 개의 패스트컴퍼니를 키우는 것을 넘어 충분한 성장인프라를 갖춘 스몰 벤처타운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SCG패스트컴퍼니 연구소가 주최하는 첫번째 대규모 강연 프로그램이며, 창업 이후 회사를 빠르게 키울 24개 분야의 역량 강화 노하우(Know-how)를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Capability First year 프로그램 이후에도 CEO 마인드, Brand, Strategies, Funding, Go to market 분야의 5개 강연 커리큘럼을 프로그램화 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컨설팅, 네트워크 파티, 사업모델 설계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CG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국내외 패스트컴퍼니 100여개를 분석했고, 패스트컴퍼니가 되기 위한 핵심성공요소를 도출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3백여개의 스타트업, 벤처들에게 가장 필요한 프로그램 주제를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24개의 방대한 주제가 정리됐으며, 이는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필요로 하는 주제들로 구체화됐다. 매 월 정부정책, 환경 변화, 산업 변화, 경쟁 상황 등을 고려한 두 가지 주제들을 선별했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패스트컴퍼니로 성공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SCG 대표 고영은 “패스트컴퍼니는 모든 창업자가 꿈꾸는 이상이지만 모두가 가능하지는 않은, 1%밖에 되지 않는 벤처의 아이디얼 타입이다. 이번 Fast company First year 프로그램을 통해 패스트컴퍼니 성장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더불어 스타트업, 벤처 CEO들의 현업 이슈가 함께 논의되고 즉각적으로 해결되는 컨설팅 기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스타트업을 창업하는 것을 넘어서 패스트컴퍼니가 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 및 역량이 필요한 현 스타트업, 벤처 관계자들이 개인 컨설팅을 받는 듯한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의 첫 강연은 30일 오후 3시부터 동작구민회관에서 개최되며 SCG의 고영 대표가 직접 강연한다. 두 분야의 주제가 연속으로 진행되며, 각 강연은 2시간 30분씩 진행되어 오후 9시 경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Capability First year 프로그램의 1월 주제는 사업계획서 작성/정부지원 성공 창업이며, 2월 투자유치전략 / 투자제안서, 3월 서비스 기획 개발 / 제품기획개발, 4월 정량적 시장조사 / 정성적 시장조사,5월 온라인 마케팅 / 모바일 마케팅, 6월 B2C 고객 개발 / B2B 고객개발, 7월 사업모델 개발 / 신사업 파일럿 테스트, 8월 멀티태스킹 / 부하직원 동기부여, 9월 브랜드 스토리텔링 / 브랜드 신뢰감 강화, 10월 B2B 제안서 / 1장 기획서 작성법, 11월 파워포인트 활용 시장 분석 보고서 / 이슈마케팅, 12월 기업종합목표설정 / 프로젝트 기획 설계로 총 24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창업, 스타트업, 벤처, 그리고 패스트컴퍼니로 회사를 키우는 데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https://goo.gl/4LsMlA(사업계획서 작성의 모든 것) / https://goo.gl/aGKwDg(정부지원 성공 창업의 모든 것) 에서 가능하다. 좌석이 조기마감 될 가능성이 있으니 빠른 신청을 권하며, 프로그램 문의는scgfastco@naver.com / 010-4500-7253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고: http://scgtalent.com http://scgfa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