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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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도서관의 이름을 지어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도서관이 14일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가칭)성복동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명칭 공모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공모는 도서관 명칭 제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기획했다. 수지구 성복동 461번지 일원에 들어설 도서관은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498㎡의 규모로 건립 중이며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도서관 명칭은 공공도서관 기능을 내포하고 시민에게 친근감을 주며, 지역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시 도서관 홈페이지나 이메일(ylib@korea.kr), 팩스(031-324-4609)로 하면 된다. 시 도서관은 당선작 1편을 선정해 5만 원 상당의 희망하는 도서 3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서관을 함께 만들기 위해 명칭 공모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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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수립할‘제2기 청년정책위원회’출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시에 따르면 청년정책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오후석 제1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5명과 시의원, 전문가, 청년위원 등 위촉직 15명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청년이 진정한 주인으로 거듭나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첫 정기회의에선 위촉직 공동위원장으로 안현준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장은비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2021년 용인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와 청년정책사업과 관련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청년들을 위한 무료법률 상담‧교육, 청년 주택 지원, 청년 친화 강소기업 발굴, 청년 거버넌스 강화 등의 다양한 안건을 시에 건의하고 이와 관련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들의 건의 내용을 적극 검토한 후 오는 6월 정기회의를 열어 신규 청년정책 제안사업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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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전격 시행[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6월1일부터 주택 임대차계약 체결 시 계약당사자가 임대료, 임대기간 등의 계약 주요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가 전격 시행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임차인을 보호하고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임대차 계약 신고가 의무적으로 이뤄지기에 거래 신고와 동시에 확정일자가 자동 부여되고, 임대차 계약 신고만으로도 세입자가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신고제 적용 대상은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주택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의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 의무는 계약 내용의 변경이나 해제 시에도 적용되고, 미신고 또는 거짓 신고를 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부과는 신규제도 시행에 따른 일반 시민들의 적응기간 등을 고려해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 계도기간을 둘 예정이다. 신고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민원창구에서 가능하며,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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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신봉동, 버스 승강장 4곳에 '온열 의자' 추가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14일 버스정류장 4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버스 이용객이 많은 신봉센트레빌5단지, 신봉센트레빌1단지, 신봉사거리 LG빌리지5차, 신봉사거리 LG자이1차·5차 후문 등 4곳이다. 온열의자는 오전6시부터 오후10시까지 외부기온이 영상 18도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 작동된다. 동은 지난해 12월 이마트정문, 신일초, 신리초 등 6곳의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해 주민들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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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막기위해 폐사체 수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3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관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위해 민·관 합동으로 처인구 소재 마구산과 정광산 일대에서 멧돼지 폐사체를 수색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민통선 일대 야생멧돼지와 강원도 영월군 양돈 농가 등 곳곳에서 ASF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한 상황에서 관내 유입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수색에는 담당 공무원, 산불대응반,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32명이 참여해 마구산과 정광산 일대에 멧돼지 폐사체가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산에서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한 경우엔 가까이 가지 말고 즉시 시청 환경과(031-324-2241)로 신고하면 된다. 그 후 전문인력이 출동해 방역복을 입고 폐사체를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살아있는 개체는 포획을 늘리고, 폐사체 수색은 횟수를 늘릴 예정”이라며 “시민들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산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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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상이군경 용인시지회와 현충탑 참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4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상이군경들과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참배는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창립기념일(5월15일)을 기념해 진행했다. 시와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는 매년 상이군경회 창립기념일에 맞춰 군과 경찰 조직에 몸담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상이군경을 예우하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 대신 현충탑을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에 참배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석종칠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석 지회장은 “방역 동참 및 예방에 솔선수범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현충탑에서 참배로 기념식을 대신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국가에 헌신하신 상이군경회 회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실 수 있도록 선진보훈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이군경회는 지난 1951년 5월 15일 설립됐으며, 1천500여 명의 회원이 속한 용인시지회는 상이군경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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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교급식 납품' 우수축산물 한우 유전자 검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6일부터 관내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G마크 우수축산물을 대상으로 한우 유전자(DNA)검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육우나 수입육의 한우 둔갑 판매 행위를 근절하고 학생들이 먹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에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68곳 가운데 무작위로 36곳을 선정해 시료를 채취한 후 경기도 북부 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검사는 1‧2학기에 걸쳐 총 3회를 실시한다. 시는 검사 결과 부적합한 축산물을 공급한 업체에 대해선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 고발 등의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북부 동물위생시험소, 용인교육지원청과 T/F팀을 구성해 관내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한우 둔갑판매 행위, 작업장 위생관리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지도‧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 먹거리가 학교급식에 납품될 수 있도록 감시와 단속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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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면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를 비롯한 4개 특례시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을 만나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 지위에 걸맞은 권한 확보를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의회 김상수 부의장은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을 면담하고, 100만 이상 대도시의 규모와 위상에 부합하는 법적 지위 마련과 행·재정권 및 자치권 보장, 광역시의회에 준하는 조직 및 권한 부여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시행령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상수 부의장은 “특례시가 도입되기 6개월 정도 밖에 남아 있지 않은 중요한 시기이다.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 지위에 맞는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시행령의 개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각각 채택하고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하며,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권한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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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3일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백 시장은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박삼숙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용인시지회장과 함께 월남전 참전유공자 고(故) 박수만 씨와 5·18사망자 고 김명철 씨의 유족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대상자는 국가보훈처가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시의 국가유공자 1만1천700명 중 7천425명이 명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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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자체감사 활동 평가 우수기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0년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이로써 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자체감사 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도는 매년 각 시군의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관행을 개선하고 적극행정 컨설팅 감사 활성화를 위해 감사·조사·계약심사활동·적극행정·자율적내부통제 등 3개부믄 22개 지표에 대해 자체 감사활동 결과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불합리한 제도·규제·관행 개선을 위해 23건의 과제를 발굴에 이 중 17에 대해서는 제도를 개선하고 각종 예방 감사로 자체감사를 철저히 한 점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2020년 계약심사 운영기관 평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과 청렴활동 평가지표 자체 발굴로 우수 부서·개인 포상을 실시하는 등의 자율적 내부통제에 힘쓴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극 행정을 위해 제도개선에 힘쓴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