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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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원예·축산 농가에 친환경 BM활성수 공급[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7일 관내 원예·축산 농가에 ‘친환경 BM활성수’를 무료로 공급한다. 시에 따르면 토양미생물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사료에 첨가해 축사 내 악취와 파리 등 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다. BM활성수는 자연 암석에서 추출한 칼슘·마그네슘·철·게르마늄 등을 동식물이 영양분으로 흡수하기 쉽게 만든 킬레이트형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BM활성수 생산시설을 갖추고, 1일 4톤 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BM활성수가 필요한 원예·축산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미생물실에 등록 후 업무시간 내에 용기를 가져오면 담아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축사 내 악취를 줄이고, 작물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예·축산 농가에 친환경 BM활성수를 많이 보급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농업 분야에서 환경, 재정적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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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본격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17일부터 ‘코로나 예방접종 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이 만 74세 이하 어르신 및 일반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속한 백신접종 전화 예약 및 안내를 위해 별도의 콜센터를 구축했다.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콜센터(031-324-9700)에서는 예약부터 이상반응 관리팀 연계까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모든 민원을 전화 한 통으로 처리할 수 있다.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총 10명의 상담자가 ▲백신접종 시기 및 대상 안내 ▲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 안내 ▲접종 사전예약 및 예약 방법 안내 ▲이상반응 대응 요령 안내 ▲중증 이상반응 시 보건소 이상반응 관리팀 연계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를 통해 온라인 예약이 어려웠던 어르신들도 쉽게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약을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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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유튜브 채널 개설해 시민과 더 가까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17일 동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유튜브를 개설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용인시의회 유튜브의 공식 명칭은 지난 4월 9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채널명 공모전을 통해 용인시의회를 상징하는 쉽고 직관적인 이름인 용인시의회TV로 선정하게 됐다. 유튜브 내에서 ‘용인시의회’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용인시의회TV는 의정브리핑, 조례이야기, 의원발언대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를 구성해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영상으로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기준 의장은 “시민과의 비대면 소통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의회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정보와 재미를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오는 6월 1차 정례회부터 홈페이지(pc, 모바일)를 통해 회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에 개설하는 유튜브와 기존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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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금륜사 옆 산책로 초입에 가로등·먼지털이기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17일 주민들의 힐링공간인 금륜사 옆 산책로 광장에 가로등과 먼지털이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면에 따르면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저녁에도 산책로 광장에 설치된 운동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에 면은 2400만원을 투입해 산책로 초입 광장에 가로등 4개를 설치하고 흙먼지를 털어낼 수 있는 먼지털이기계 1개를 설치했다. 금륜사 산책로는 정상까지 가는 길이 완만해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면은 더 많은 이용객이 편리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후 정상까지 야자수 매트 설치 등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실내 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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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취약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안전정보팀 직원들은 지난 16일 처인구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도시공사 전세 임대 세대인 마평동 소재 저소득층 가정의 조명 교체 및 주거 시설 개선 등 집수리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안전정보팀은 공사가 관리하는 건설현장 안전 및 유지관리, 공공시설 에너지 절감, 정보화 등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직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의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기구로 교체했으며 또한 가구, 전자제품, 출입문을 수리하는 등 생활환경의 전반적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해당 가정 전기 시설물에 대한 전체적인 정비점검을 실시해 안전취약 사항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진행해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휴일임에도 봉사에 참가한 송병기 안전정보팀장은 “코로나19로 용인시 취약가정의 삶에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으나 도움의 손길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작은 부분에서나마 한 가정씩 꾸준히 조금의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부서의 재능을 나눔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전정보팀을 비롯한 공사 전 부서 임직원들은 각 지역 유관 기관들과 연계해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과 홀로어르신 등 용인 전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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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교육부‘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교육부의‘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과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교육부는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학습도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재지정평가를 시작했다. 재지정평가는 특별·광역시 자치구·군, 시(市), 군(郡) 순으로 3년마다 진행하며 재지정평가에 통과되면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올해 재지정평가는 전국의 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를 비롯해 68개 평생학습도시가 사업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영역을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받았다. 시는 ▲평생학습 담당조직의 안정성 ▲평생학습공간 및 예산 확보 노력 ▲평생학습상담가 배치를 통한 맞춤형 정보 제공 ▲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다각적 노력 ▲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평생학습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재지정평가를 통과했다. 이에 시는 오는 2024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해 용인시 평생학습사업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며 “미흡한 점은 보완·개선해 시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체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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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상 수상후보자·공예명장 공모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시장 백군기)가 17일 ‘제31회 용인시 문화상 수상후보자’와 ‘공예명장’ 공모를 시작했다. 먼저 문화상은 문화도시 용인의 위상과 지역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1년 1회 수상을 시작해 지금까지 12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공모는 다음달 16일까지 학술·문화·예술·교육·지역사회봉사·체육·관광 총 7개 분야로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8월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별 1명씩 선정해 9월 열릴 예정인 ‘제26회 용인시민의 날’기념식에서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용인시 문화상 수상 경력이 없으면 된다. 공예명장은 전통공예 기술을 계승 ‧ 발전시키고 있는 숨은 전문인을 발굴해 공예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예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2명의 공예명장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는 오는 7월 16일까지 도예·금속·장신·목‧석공예·섬유·종이 등 총 6개 분야에서 진행한다. 시는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의 숙련도, 작품 수준, 입상 내역 등을 서류 ‧ 현장 심사하고 8월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1명을 선정해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장에겐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명장증서, 1천만 원 이내의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20년 이상 공예산업 분야에 종사한 자로 공고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관내 거주한 공예인이면 할 수 있다. 문화상 후보자와 공예명장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각 구청장과 읍면동장·각 부문별 관계기관장·단체장·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시청 문화예술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문화상과 공예명장은 용인을 문화도시로 만드는데 이바지한 다양한 문화예술인과 명장에게 수여하고 있다”면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031-324-2064·3041)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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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경강선 연장 관련 지역주민과 간담회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경강선 연장과 관련해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지난 11일 지역주민 설명회에 이어 경강선 연장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은호 전철추진운영위원장 등 시민 23명이 참석해 백군기 용인시장, 정규수 제2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열띤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시와 (가칭)용인교통 시민연대는 경강선 연장이 처인구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사실에 공감하고, 거시적으로는 단거리 구간의 도시철도 추진이 아닌 처인구 전체를 관통하며 수도권 내륙선과 지역 거점까지 연결할 수 있는 경강선 국철 추진이 처인구 지역을 위한 보다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것에 민·관 모두 인식을 같이 하는 시간이 됐다. 다만 (가칭)용인교통 시민연대는 경강선 연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된 것에 대한 구체적 대책과 경강선 사업 확정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한 용인시의 현실적인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그 밖에도 부족한 처인구 교통 인프라에 대한 애로 사항과 용인시 동서 균형 발전을 원하는 시민의 요구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해 처인구에 대한 시정 방향의 이해를 갖는 시간도 가졌다. 백 시장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효과적인 추진방안 마련은 일견 공감하지만, 국토교통부는 노선 수정안 제출 시 당초 협의한 3개 시 재협의가 선행돼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고, “우리시 내부적으로도 처인구 주민들의 통일된 합의가 전제돼야 하므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능한 모든 대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 시장은 실무진 차원에서의 협의 뿐만 아니라 지역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광주․안성시장 등과 소통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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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알림표지판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6월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FoodZone) 내 알림 표지판을 정비한다. 시에 따르면 노후된 표지판을 정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누구나 인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FoodZone)은 학교 반경 200m 내 문구점, 슈퍼마켓, 편의점, 자동판매기 등에서 고열량·저영양식품, 카페인이 함유량이 높은 음료 등을 판매할 수 없도록 지정한 곳이다. 시는 우선 오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31곳을 대상으로 표지판(180개) 상태를 점검하고, 6월까지는 낡은 표지판을 교체하거나 보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누구나 알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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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수립[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시에 따르면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미세먼지를 대폭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려는 것이다. 시는 우선 오는 2025년까지 총 2,400억원을 투입해 6개 분야 52개 사업을 추진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지난 2017년 기준 29㎍/㎥에서 17㎍/㎥로 약 41% 가량 감소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12월까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시는 우선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해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컨설팅을 지원하고, 무인기를 활용해 감시와 점검도 늘린다. 이에 더해, 대형 사업장과는 간이측정기 설치 협약을 맺어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시는 초미세먼지 배출량 중 29%를 차지하는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의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약 7000대 이상 보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 3곳을 추가 설치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를 보완하고, 노후경유차와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초미세먼지를 유발할 수 있는 암모니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별도 인력을 배치해 불법 소각 등을 감시하고, 농업지역에서 암모니아를 주로 배출하는 축사 등 암모니아 발생 장소에 저감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미세먼지 쉼터 등 미세먼지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고, 미세먼지 신호등을 매년 확대 설치한다. 더불어 시민들이 미세먼지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더 스마트한 용인 홈페이지’에서 미세먼지농도, 바람길, 열섬현상 정보를 제공한다. 풍덕천2동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창문형 공기청정기, 에어샤워 등을 지원하고, 용인어울림(林)파크를 비롯한 생활권 내 녹색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새로 도입한 미세먼지 이동측정차량과 7개 대기오염측정망을 활용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응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이 계획안에 반영된 사업들을 평가하는 체계를 구축해 매년 보완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미세먼지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의 보호할 수 있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게 다닐 수 있는 대기 환경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