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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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내년 2월 28일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에 나선다. 최근 충남 천안과 전남 영암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데다 지난 2019년 유입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인 관리에도 불구하고 충북 단양·제천으로 확산된 데 따른 조치다. 구에 따르면 구는 자체적으로 상황실을 운영하고, 백암면 근곡리·옥산리 거점소독·세척시설 2곳은 24시간 가동하고, 백암·포곡 레스피아 무인 소독시설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하고 있다. 또 AI 발생 위험이 높은 가금류 농가 1곳에 설치한 농장통제초소를 수시 점검해 소독실태와 근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금류 관리 전담 공무원 79명을 배치해 각 농가별 소독 여부, 부출입구 폐쇄 여부, 외부 울타리 잠금 여부 등 방역시설을 점검·관리하고 있다. 또 축산 농가들과 수시로 가축전염병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방역지침을 전달하는 등 예방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께선 가급적 철새도래지 등 오염지역에서 낚시나 야영 등의 활동을 자제하고 축산 관계자 외에는 농가 출입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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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직원 인사만족도 역대 최고 점수 기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인사운영 만족도에서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 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인사운영 만족도’ 조사에서 61.5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만족도 조사는 인사제도 이행, 승진명부 준수, 업무·부서 만족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으며, 직원들은 이중 인사제도 이행과 승진명부 준수 항목에서 각각 76%와 70%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올해 5급 승진 사전의결을 통해 읍면동의 행정 공백을 없앴고, 휴·복직 사전 신청제를 도입해 신속하게 결원을 보충했다. 또 24회의 찾아가는 인사 간담회를 진행해 각 부서별, 직렬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구청·읍면동 직원을 발탁하는 ‘직원추천제’, 업무 인수인계를 위한 ‘5일전 인사발령 사전공지’등을 운영하며 인사에 대한 직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앞으로도 능력 중심의 기회 제공, 정책 실행 능력을 우선한 적재적소 배치, 격무부서 배려 등 공정하고 균형적인 인사로 시정 운영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앞으로 용인특례시를 이끌어갈 직원들에게 열심히 일하면 승진한다는 믿음을 주는 인사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직원들의 51%나 되는 20~30대 젊은 인재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운영 만족도 조사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조사 첫해 42.3점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47.1점을 받았고, 공정·투명·기회균등을 키워드로 한 민선7기 인사정책이 반영된 2019년에는 50.4점으로 올랐다. 특히 다양한 인사제도를 도입한 지난해에는 60.7점으로 대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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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0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18명에 표창·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재단에 따르면 기탁자 발굴 등 재단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한성 청백종합건설 대표, 유정희 부경무역 대표, 김기원 유원건축사사무소 대표, 이대영 용인시 산림조합 조합장, 이의도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한규혁 기흥농협 조합장 등 6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권경상 참 세무법인 대표, 서혜순 처인구 미용사협회장, 김유석 마벨엔지니어링 대표, 김순곤 포곡농협 조합장, 최재학 용인축협 조합장 등 5명은 용인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장학기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이건한, 유향금, 이창식 용인시의원은 재단 감사패를 받았다. 박찬욱 정평장학회 이사장, 나광덕 한국통신정보 대표, 박노일 광일토건환경 대표, 정희채 변호사 등 4명도 공로패를 받았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을 묵묵히 후원해주신 시민, 단체, 기관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재단은 용인시건축사회·공사감리위원회(600만원), 이의도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600만원), 김상용 용인농협 조합장(1000만원) 등으로 부터 장학기금 3600만원을 전달받았다. 재단에서 운영 중인 기금은 약 21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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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 Aero-K와 항공권 할인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내년부터 용인시를 비롯한 수원·성남·화성·안성·평택·이천·오산 등 8개 도시 시민들은 청주-제주 구간 Aero-K 항공 노선을 이용할 때 상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안성시 보개면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미래형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8개 도시가 Aero-K 항공과 항공권 할인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김능식 오산 부시장(이상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 강병호 Aero-K 대표이사, 신용구 청주공항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Aero-K 항공사는 이들 8개 도시 535만 시민들에게 청주-제주 구간 국내선 항공권을 정상 운임 대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단, 탄력 할증이나 성수기 기간에는 5%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다른 할인운임과 함께 이중 적용하지는 않는다. 미래형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 8개 도시는 각 도시의 시민들에게 항공사의 항공 할인 인센티브 제도와 프로모션 등의 이벤트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들 8개 도시는 지난 6월24일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를 출범시키고 백군기 용인시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어 10월과 11월 화성과 이천에서 추진 전략 회의를 개최, 청주공항 이용 시 항공료 할인 혜택을 비롯해 별도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Aero-K 항공사와의 협약으로 내년부터 8개 도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울러 오늘 행사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뭉친 경기 남부 8개 도시가 더욱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형 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은 반도체를 매개로 새로운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축을 추진하는 경기 남부권 도시들이 만든 연합체로 지난 11월 오산이 참여하면서 8개 도시 연합이 됐다. 특별지방자치단체는 2개 이상의 지자체가 특정 목적을 위해 광역적으로 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 지방의회 의결과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설치할 수 있다. 각 지자체가 각출한 예산을 재정으로 현 시의원들이 겸직 형태의 공통 의회를 구성할 수 있고, 관련 사안에 대해 신속한 의결 절차를 추진할 수 있어 빠른 정책 집행이 가능하다. 한편 8개 도시 시장들은 협약식 이후 안성을 대표하는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남사당 놀이를 관람하고 조대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선임연구위원으로부터 ‘미래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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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가족잔치’로 훈훈한 연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이 지난 10일 복지관 이용고객과 후원자,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제15회 가족잔치’를 개최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냈다.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은 매년 연말 수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가족잔치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참석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한 대신, 복지관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해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선 19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백군기 시장은 “장애인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 복지증진과 자립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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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21명에 표창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0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군기 시장이 참석해 올 한해 주민자치 발전에 헌신한 11개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센터 강사 등 21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백 시장은 “올 한해 여러모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 공동체 구축에 큰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창 수여 후에는 이필구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회 이사장이 ‘관계를 만드는 힘,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주민자치위원들이 갖춰야 할 소통 능력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백신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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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0일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맞아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인권경영헌장’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에는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을 비롯한 인권경영실무위원회 위원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인권선언(UDHR) 및 유엔글로벌 콤팩트(UNGC) 10대 원칙 등 국제인권기준을 반영해 개편한‘인권경영헌장’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포한‘인권경영헌장’에는 △경영활동 전반에 인권 존중 및 보호 △노사 간 신뢰 기반 공동번영 지향 △산업안전보건 증진 및 안전에 대한 권리보호 △부패 및 비위행위 근절 △인권침해 사전 예방 및 구제조치 시행 등의 원칙 5개항을 담았다. 최찬용 사장은“이번‘인권경영헌장’선포식을 통해 공사 임직원들이 인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갖고 공사 내에 인권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사의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해 시민, 고객, 이해관계자들의 인권보호를 기반으로,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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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전자영, 제259회 제2차 정례회 보충질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전자영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두산그룹과 연구소 신축을 위해 맺은 양해각서(MOU) 체결과 바이오산단에 대한 추가 질의에 나섰다. 앞서, 전 의원은 지난 11월 24일 시정질문을 통해 시가 두산그룹연구소 신축·확장 이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이 아파트를 짓기 위한 꼼수 아닌가에 대해 질의한 바 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에 대해 시는 지난 7일 시정답변을 통해 2016년, 2020년,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 상 주거용 시가화예정용지로 결정돼 공동주택 개발이 가능한 사항으로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따라 두산기술원을 이전할 경우, 두산그룹 연구소 및 분산된 수소 관련 연구시설을 용인시 관내에 이전 유치하기 위해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시정답변과 관련, “해당 부지가 시가화예정용지라서 아파트를 짓기 위한 꼼수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는데, 이것이 아파트를 짓기 위한 꼼수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며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과정 중 누구와 어떻게 만나서 무엇을 했는지 기록을 공개하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장은 전 의원에게 공개 의사를 밝혔다. 이어, 산단과 관련해 ”지곡바이오밸리 산단 개발 사업은 마치 기우제 지내듯 인허가 절차를 계속 밟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입지재검토’ 의견을 보냈음에도 용인시는 계속 협의를 보며 사업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바이오밸리 산단 부지 주변은 2003년도부터 기생개발이 계속 되고 개발이 가능한 시도를 해오고 있으며, 우리는 어떻게 손 쓸 방법도 없이 자본의 집요함에 시달리고 있고, 그 피해는 시민들이 입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지곡저수지 용도폐지 관련 시에서 조사를 하고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냈지만 저수지 용도가 폐지되지 않았다면 바이오밸리 산단 인허가는 진행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용인시가 자본편이 아니라 거기에 살고 있는 시민편, 자연편을 들었으면 바이오밸리 산단 입지가 합당한가에 대해 따져봤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곡일반산단, 완장일반산단은 행정절차를 무시해 관계 공무원이 징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개발을 다 해놓고 나중에 문제가 되면 행정 절차를 이행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용인시는 지금 산업단지가 도시첨단산업단지 8개, 일반산업단지 17개, 물류단지 8개, 지식산업센터 21개가 허가가 나갔거나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고, 계획 중”이라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책은 권위가 있고 신뢰가 뒤 따라야 된다”며 “이 신뢰가 무너지면 믿음이 안 가기 때문에 주민들이 불안해 질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신뢰가 밑바탕에 깔려야 되는데 이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에서는 행정절차 하자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주문하며 추가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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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제1부시장, 청년농업인들과 소통 간담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은 지난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정책,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엔 4-H, (사)한국농업경영인용인시연합회, 농업인단체협의회, 알바트로스 등에 소속돼 있는 청년 농업인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업기술센터 내 가공지원센터를 확충해 더 많은 청년 농업인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하고 청년농업인이 영농 현장과 가까운 곳에 주거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전세자금 지원제도 등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오 부시장은 “열정 넘치는 청년들이 지금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주체로 성장해 줘 고맙다”며 “농업에 뜻을 품은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청년 농업인들과 활발히 소통해 꼭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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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읍·면·동 체육회 체육진흥유공 표창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지난 9일 시청 비전홀에서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매년 지역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체육진흥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읍·면·동 체육회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35명이 표창을 받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수 용인시 교육문화국장을 비롯해 왕인석 용인시 읍면동 체육협의회 회장과 주상봉 용인시체육회 상임 부회장, 각 읍면동 체육회장들이 참석해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왕인석 용인시 읍면동 체육협의회 회장은 “당장 내년에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며 “읍면동 체육회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체육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용인시 체육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시청 시장실에서 각 읍면동 체육회에 대한 지원과 용인시 읍면동 체육협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