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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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3동 사회보장협의체,‘위기의 이웃’함께찾기 운동[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재갑)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21일 전했다. 지난 15일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거리로 나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문구가 부착된 손소독제 100개를 나눠줬다. 송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내몸처럼 돌보고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이 있다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홀로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이나 전화로 전수조사를 벌이는 한편 중점관리대상 가구를 정기적으로 찾아가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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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그린 서양화 20점 전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행정복지센터 1층 청민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직접 그린 서양화 20점을 4월 17일까지 전시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전시에선 동 주민자치센터 서양화 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10개월간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최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서양화를 지역 주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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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커피박 친환경 비료 만들기’특강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오는 23일부터 커피찌꺼기인 커피박으로 친환경 비료를 만드는 특강에 참여할 주민 4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전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희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다음달 11일 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참가를 하려면 동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https://www.sujigu.go.kr/)에서 접수하거나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변 위원장은 “커피를 내리고 난 뒤 버려지는 커피박을 재활용해 자원순환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위한 선순환을 실천하고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특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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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87곳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관내 어린이들이 아토피,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11년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아토피·천식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집·유치원 52곳과 초등학교 35곳 등 87곳을 안심학교로 지정해 지원한다. 먼저, 각 학교의 초등1~2학년들을 위해서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인형극 ’피부샘물 인형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된 활동지와 교육자료 등을 제공한다. 초등 3~4학년들을 대상으로는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영상 ’알레르기 비염 탐정사무소‘를 제공하고 스킨다이모스 얼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등5~6학년을 대상으로는 식품 알레르기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는 학습자료를 제공한다. 경기도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함께 ’아토피 힐링데이‘를 운영해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와 관리 방법을 제공하고 힐링 키트 등을 제공해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환아와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보를 얻고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학부모를 위해서 좀 더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알레르기 일타강사‘ 등의 비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각 학교에는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은 물론 천식 응급키트와 보습제 등을 상시 비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30개 학교에 별도로 ’아토피·천식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환경이 변화하고 환경오염, 면역체계의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지원으로 안심 학교 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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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106곳 안전실태 합동점검 나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에 취약한 노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안전 실태를 합동점검 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를 위해 구청 교통과, 용인 동·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등 4개 기관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98곳, 노인 보호구역 8곳 등 총 106곳 보호구역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통안전시설(안전표시,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 포장 등) 설치 적합성과 적정 관리 여부, 보·차도 미분리 설치 구간, 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역 표시 여부 등이다. 점검은 오는 4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점검 후 위험 요인이 확인되면 신속 조치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 등이 필요한 경우 예산을 수립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4개 기관이 함께 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찾아내 조치하고 어린이, 노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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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 저소득 가정에 비누체험 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비누체험 봉사를 했다고 21일 전했다. 연합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이번 봉사는 ‘2023년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수업을 열어 수제비누 만들기를 비롯해 규방공예와 저장식품 등을 만드는 다양한 기술을 알려줄 계획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생활개선회가 농촌지역의 리더로서 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하기 위해 이번 봉사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머핀과 장아찌, 김장김치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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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삶의질 복지’문화누리카드 신청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발급하고 있다. 영화관과 관광지, 체육시설 등 문화시설과 국내 여행에 사용이 가능하며, 1인당 연간 11만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용인지역의 명소인 에버랜드에서는 티켓가격을 40% 할인받을 수 있고, 시즌별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발급 대상자는 만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1만 9848명이다. 지난해 문화누리 카드 발급자 중 올해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재충전된다. 전액 미사용자와 복지시설 발급자는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사용을 위해서는 신규 신청을 해야 한다. 재충전 희망자, 신규 발급자는 오는 11월까지 문화누리 홈페이지(www.mnuri.kr)와 문화누리카드 앱, 전화(1544-3412)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 2만 7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라며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적극 홍보해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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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세무상식 강의‘돈되는 꿀팁’들어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생활에 밀접한 세무 상식을 주제로 강의를 준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제33기 용인 평생 배움터, 알아두면 좋은 세무 상식’ 강의를 다음달 4일부터 5월 16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총 7회 강의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양도소득세 ▲지방세 ▲종합부동산세 ▲증여세 ▲상속세에 대해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2일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에서 접수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내 삶에 적용되는 실질적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을 위한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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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봄맞이 도로·하천 다듬고 공사현장 안전 손본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지역의 민간단체와 함께 3월 한 달 동안 해빙기 도로와 하천 등의 도시미관 정비와 취약시설 일제점검 활동을 펼친다. 구에 따르면 구는 도로와 하천, 건설공사현장, 녹지 및 등산로에 대해 봄맞이 특별 대청소 기간을 운영하고 공사 현장과 시설 구조물에 대한 안전을 점검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15일까지 지역 내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안전을 점검했다. 대상은 면적 3000㎡ 이상의 임야지역 건축 허가 및 착공 신고 현장으로 지반침하와 절개지, 보강토 옹벽을 점검했다. 점검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예상 현장에 대해서 안전대책 수립을 요구하고 결과를 제출하도록 통보했다. 도로시설에 대한 관리도 병행된다. 구는 해빙기 주요 도로에 포트홀과 배수로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점검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면 합동점검 후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한다. 시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새봄맞이 특별 대청소’ 도 진행된다. 구는 동절기 마을과 도로, 하천 주변, 등산로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환경정화 활동은 민·관이 함께 협력한다. 지난 9일 ‘새봄맞이 경안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포곡읍은 이장협의회와 지역 내 11개 단체 총 200여명이 참여해 경안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1.5톤을 수거했고, 14일 처인구청 직원과 환경감시원 등 50여명은 경안천 일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이 밖에도 처인구 지역 내 단체들과 읍·면·동에서는 각자의 구역을 담당해 봄맞이 대청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처인구청과 각 읍·면·동, 지역의 단체들이 함께 협업해 깨끗하고 쾌적한 삶터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겨울 동안 묵혀있던 쓰레기를 청소하고 안전을 위한 시설물을 점검해 쾌적한 처인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3월 한 달 동안 도로와 하천의 주요 시설물과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4월까지 도시녹지와 등산로에 대한 점검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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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민에 취득세 환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3개구는 지난해 6월21일 이후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취득세를 환급해준다고 21일 전했다. 정부가 지난 14일 부동산 정책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실거래가 기준 12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한 경우 소득 제한없이 누구나 200만원 이내의 취득세를 감면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을 개정, 시행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전엔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권의 4억원 이하, 비수도권 3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 한해 주택가격에 따라 취득세를 감면했다. 구는 정부 발표일인 지난 2022년 6월 21일 이후 취득분부터 적용하기로 하고 이미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경정청구를 통해 세금을 돌려준다. 환급대상자임을 확인한 경우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직권으로 환급하고 안내문을 발송해 관련 사실을 알려줄 방침이다. 취득세 환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처인구청 세무2과(☎031-324-5206), 기흥구청 세무과(☎031-324-6182), 수지구청 세무과(☎031-324-8185)]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법 개정 사실을 모른 채 세제 감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취득세 환급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보호과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