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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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청소년지도위, 어정중 학생들과 안전 현수막 꾸미기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장욱)가 어정중학교 학생들과 안전 현수막 꾸미기 캠페인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어정중 학생부 소속 학생들과 함께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관한 주제가 적힌 현수막을 함께 꾸미는 캠페인을 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학생들은 ‘운전자는 안전속도 안전운전, 보행자는 녹색신호 안전 보행’ 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에 무단횡단 금지, 안전 다짐 문구 등의 내용을 자유롭게 기입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장욱 청소년지도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등하굣길 안전 보행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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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레몬로타리클럽서 어려운 이웃 위해 컵라면 90박스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은 구성레몬로타리클럽(회장 이미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컵라면 90박스를 기탁했다. 이미옥 구성레몬로타리클럽 회장은 “고물가 시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동에 따르면 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취약 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구성레몬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여성 회원들이 모여 지난 2009년 창립했다. 그동안 외식상품권, 과일 등의 물품을 기탁하거나 김장담그기 행사 등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동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취약한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몹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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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 신청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은 1년 동안 최대 12번에 걸쳐 월 20만원 범위 내에서 주택 임차료를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사업이다. 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만19세부터 34세까지 독립 세대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월세 거주자다. 월세가 60만원을 초과해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보증금*2.5%/12)과 월세 합계액이 70만원 이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대상자의 소득 및 재산 요건도 충족해야한다. 청년 본인 가구 소득평가액은 기준 중위소득 60%(1인 가구 기준 124만원)이하, 재산가액은 1억 700만원 이하다. 아울러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평가액은 기준 중위소득 100%(3인 가구 기준 443만원) 이하, 재산가액은 3억 8000만원 이하다. 다만 청년이 ▲혼인 ▲30세 이상 ▲미혼부ㆍ모 또는 20대가 중위소득 50%(1인 가구 기준 103만원 이상) 이상 독립 생계 유지 등 지방자치단체장이 인정하는 경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평가하지 않는다.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홈 콜센터(1600-0777), 용인시 콜센터(1577-1122), 용인시 청년담당관(031-324-276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을 위한 특별지원 사업이 올해 8월에 신청 종료된다“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많은 청년들이 서둘러 신청하여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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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오·폐수 배출업체 순찰점검 강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하천 수질 환경보전을 위해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오수와 폐수 관리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속적인 관리 점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환경감시원과 함께 하천 순찰 활동을 확대한다. 또,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사전 통지 없이 불시에 배출 사업장을 점검하고,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른 행정처분을 적용한다. 앞서 시는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처인구 소재 업체에 대해 ‘물환경보전법’ 규정에 따라 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고발 조치했다. 시는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향후 지역 내 659개의 배출시설에 대해 통합지도·점검과 방류수 수질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 내 골프장에 대한 농약 잔류량 조사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수 무단 배출 여부를 조사하는 불시 점검을 확대하고 소방수로 인한 오염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기동대책반을 운영하겠다”며 “수질관리 강화 대책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지역 내 업체에는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업장의 폐수 무단 방류 여부 점검 시 업체가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미리 일정을 공지한다는 일부 의혹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명확한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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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돗물 못 먹는 13곳에 상수도 뚫는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상수도 미급수지역의 안정적 식수 공급을 위해 총길이 4.4km의 상수관로를 설치한다고 전했다. 상수관로가 설치되는 곳은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제일리‧남곡리를 비롯해 백암면 박곡리, 모현읍 갈담리‧매산리, 원삼면 두창리‧사암리‧죽능리, 남사읍 전궁리, 이동읍 천리, 포곡읍 유운리, 기흥구 하갈동 등 13곳이다. 이번 공사로 95가구에 수돗물이 보급된다. 이곳은 대부분 농촌이거나 도농 경계에 있어 주민들이 마을상수도와 지하수를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등 불편이 따랐다. 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약 22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말까지 배수관로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 고갈로 인한 급수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사용하도록 상수관로를 설치한다”며 “앞으로도 미급수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수관로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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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범죄예방 생활안전디자인 도입’ 주민설명회 열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바탕으로 치안이 취약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3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사업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진행 절차, 시설물 설치에 필요한 협조 방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18일 기흥구, 20일 처인구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CPTED)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생활안전디자인을 개발해 적용하는 이 사업에는 총 6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사업 착수에 앞서 지난달 16일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유관기관을 포함해 사업 대상지의 시의원, 주민, 학교 관계자와 협의체를 구성했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처인구 유림동 481-8번지 일원 ▲신갈동 33-4번지 일원 ▲풍덕천동 727번지 일원이다. 사업대상지는 주민참여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경찰서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범죄 관련 통계를 고려해 선정했다. 사업은 대상지 주민 의견 수렴과 용인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사업은 지역의 환경 개선 효과와 함께 지역 주민의 공동체 결속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웃과 사회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치안 강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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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기흥역과 구청 일대‘청소년 유해환경’합동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위원장 이기쁨)는 지난 17일 기흥역과 기흥구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창호 기흥구청장, 관내 15개 동 청소년지도위원, 용인동부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기흥위원회,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 조로 나눠 기흥구청과 기흥역 일대 상업지구 등을 돌며 PC방, 노래방, 주류 판매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의 주류·담배 판매 행위,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고용·출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과 관련된 유인물 등을 배포하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내용의 캠페인도 벌였다. 이기쁨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유해업소 등을 점검하고, 우리 아이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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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뮤코협동조합서 이웃돕기 성금 7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상필)와 뮤코협동조합(대표 고현정)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해 8월 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뮤코협동조합이 함께 전 세대가 공감하고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는 ‘동화마을 페스티벌’ 행사를 열어 마련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 가정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2021년 발족했다. 뮤코협동조합은 동백마을공동체 뮤직코이노니아를 중심으로 모인 지역주민들이 함께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 마을 인재 발굴 등을 목표로 경제 자립을 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됐다. 고현정 뮤코협동조합 대표는 “좋은 행사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을 의미 있는 일에 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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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3동,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규)와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어르신 부부 등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9일 전했다. 동은 전수조사를 통해 30가구의 대상자를 선정, 협의체 위원과 1대 1로 매칭했다. 위원들은 정기적으로 대상가구를 방문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 지원과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해준다. 김 위원장은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어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맞춤형 특화사업을 마련했다”며 “작은 도움이 희망의 불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은 간호직 공무원이 취약계층을 찾아가 혈당과 혈압체크를 하고 건강 관련 상담을 해주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업을 비롯해 홀로 어르신 대상으로 ‘우리 이웃 안부 확인’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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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위해 캠페인을 열었다고 19일 전했다.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직원 등 13명은 보정동 카페거리와 행정복지센터 일대를 돌며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벌였다. 또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지나치지 말고 동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준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주변의 무관심으로 꼭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이 캠페인이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