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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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개인정보보호‘799개 기관 중 최고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99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등급(S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평가 대상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 총 799개 기관으로, 평가는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61개 공통업무 정량지표와 필수 주요 업무 수행 5개 혁신·정책업무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되었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평가에서 61개 정량 지표에서 80점 만점, 5개 정성지표에서는 20점 만점에 19점으로 최고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전 직원이 개인정보보호 관리 업무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운영·관리하여 기관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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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미세먼지 저감’경기도 평가서 2년연속 최우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023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전했다. 도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3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인구 51만명 이상인 수원·고양·성남 등을 비롯한 11개 도시로 구성된 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량평가에서는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이동오염원 관리, 시 특성을 반영한 계절 관리제 추진 및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간부 공무원 현장 행보 실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각 시군의 특수시책을 평가한 정성평가에서 용인특례시는 ▲미세먼지 취약계층 대상 전국 최초 자체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시민 소통 사업 추진을 통한 시민 인식개선 및 실천 유도 ▲살수차 운영 시기 확대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살수차 운영 방안 마련 ▲미세먼지 현황을 안내하는 시민 친화형 랜드마크 ‘미세먼지 스마트폴’ 자체 개발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불법 소각 등을 감시하는 용인 특화형 미세먼지 관리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들께서 노력을 기울여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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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위해 국지도 82호선 확장해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정부가 용인특례시 이동·남사읍 일대를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하면서 용인특례시가 남사읍과 화성을 잇는 주요 길목인 국지도 82호선의 확장개통을 촉구하고 나섰다. 일부 구간은 정부의 지원을 기다리지 않고, 인근 지구단위계획과 연계해 확포장에 나서는 등 국가산단 조성에 앞서 선제적으로 교통 인프라를 확충방안을 찾고 있다. 16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따르면 국지도 82호선(용인 남사 ~ 화성 장지) 개설공사가 설계 단계에서 답보상태다. 국지도 82호선 개설공사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서 화성시 장지동 장지IC를 잇는 길이 6.8km의 도로를 확장‧개설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서울국토관리청이 설계하고 경기도가 시행한다. 당초 총사업비 498억원을 투입해 1.7km 구간은 4차로로 확장, 3.4km 구간에는 2차로를 신설, 1.7km 구간은 2차로를 개량할 계획이었지만, 현재 공정은 설계 99%에서 멈췄다.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지만 후순위로 밀려왔다. 이 사이 물가와 지가가 상승하면서 사업비가 급증하자 급기야 지난해 2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양방향 2차로에 불과한 이 도로엔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정체가 빚어진다. 2022년 일평균 교통량은 1만 7400대로 2차로 적정교통량(국토교통부 도로업무편람) 7300대의 두 배를 웃돈다. 도로 폭이 좁고 선형이 불량해 사고 위험이 큰 데다 동절기에는 결빙이 잦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실제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6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82번 국지도의 이같은 실정과 시민 불편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회동해 국지도 82호선 용인 남사 ~ 화성 장지 미확장 구간의 조기 착공 등을 위해 공동협력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도 함께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4차로 확장을 계획했던 1.7Km 구간은 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현재 KDI는 5.1Km 구간에 대한 2차로 신설, 도로 개량 등 사업 변경안을 놓고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1.7Km 구간의 4차로 확장은 지구단위계획이 완료된 통삼지구와 서남부 물류단지 구간 도로 개설사업을 활용한다. 통삼지구 사업자인 ㈜초이스건설은 165억원(예정)을 투입해 오는 2027년을 목표로 길이 750m 왕복 2차로를 폭 19~30.5m의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 중이다. 현재 설계 중이며 내년 중 보상을 마무리하고 착공할 계획이다. 서남부 물류단지는 이달 중 물류단지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신청 예정이다. 시는 물류단지 조성과 병행해 950m 구간의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처인구 남사읍과 이동읍에 710만㎡(약 215만평) 규모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이 예정되어 있으며, 국지도82호선은 국가산단을 동서로 연결하는 중요한 접근도로로 해당 도로가 확장되지 않으면 국가산단 조성에 커다란 어려움이 생긴다”며 “용인과 화성, 평택 등 경기 남부를 잇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정부의 반도체산업 육성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국지도 82호선은 반드시 확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간이 지날수록 지가상승으로 사업비가 늘어나 사업추진이 어려워지는 만큼 타당성 재조사가 반드시 통과되어 국지도82호선 확장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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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상반기 연령별 맞춤형 부모교육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연령별 맞춤형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교육을 통해 ‘사랑하는 자녀를 향한 세상 모든 부모의 마음 읽기’를 위한 방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의는 기간 동안 매월 2회 목요일에 오전 10시 ~ 12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하반기에도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1회차에서는 ‘부모 양육 태도 진단을 통한 자기 탐색’, 2회차에서는 ‘부모의 경제관으로 시작되는 자녀 경제관념’, 3회차는 ‘자녀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 4회차는 ‘스마트폰만 바라보는 아이, 이대로 괜찮을까’, 5회차는 ‘밥상머리 교육’, 6회차는 ‘다둥이 부모의 형제자매 맞춤 교육법’을 주제로 교육한다. 교육에서는 영아기 부모부터 학령기 부모까지 자녀 성장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전문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의를 듣고 싶은 용인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각 강의 전 일까지 QR코드로 접속하여 네이버폼으로 원하는 강의를 수강 신청하면 된다. 강의 링크 등은 강의 전일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 및 해법 공유를 통해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 간 이해를 높여 출생 및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녀 양육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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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정의 달’시 곳곳서 풍성한 나눔 잇따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이번 한 주도 시 곳곳에서 풍성한 나눔이 잇따랐다고 14일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회장 이윤송)는 12일 기흥농협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50분을 모시고 ‘가정의 달 사랑의 갈비탕 대접 행사’를 열었다. 이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회원 20명은 이틀 동안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 김치, 전 등의 음식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을 위해선 15개 동에 음식 꾸러미를 전달해 나눠드릴 수 있도록 했다. 이윤송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자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꾸준히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경원)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12명에게 무료 효도 사진 촬영을 해 드렸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에 넣어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에게 직접 전할 예정이다.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상혁)는 직접 쓴 손 편지와 떡 세트, 누룽지, 육개장 등의 먹거리를 홀로 어르신 60명에게 전달했다. 지난 4일에는 지역아동센터 2곳과 자원봉사단체 사립문 아동 60명에게 장난감, 보드게임 아동용 도서 등을 지원했다.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재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현주)도 10일 관내 한 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40분을 초청해 다과와 갈비탕을 대접하고 화장품, 물티슈, 휴지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기흥구 동백3동에선 자작나무갈비 동백점(점장 심윤미)이 갈비탕 30개를 기탁했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갈비탕을 관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자작나무갈비 동백점은 지난 3월에도 지역 홀로 어르신을 위해 갈비탕 30인분을 기탁한 착한 가게다. 처인구 역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순월)도 9일 지역 21곳 경로당에 떡, 고기, 과일 음료 등의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음식은 시 보조금과 역북동 6개 민간단체 후원으로 마련했다. 포곡읍 소재 용인대 신성태권도(원장 유영호) 원생 150명도 착한 마음을 보탰다. 이들은 라면 1700개(130만원 상당)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읍에 기탁했다. 반도체 관련 제조 기업 ㈜피제이피테크(대표 박경신)는 지난 8일 보라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5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 기업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1%를 따로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보라동은 긴급 생활비가 필요한 5가구에 성금 50만원 지원하고 지역 경로당 2곳과 저소득 18가구에 고기 세트, 냉방 용품, 백미 등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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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까지 다 모여!‘꿀꿀돼지와 세균맨’출동한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5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만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 씻기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한 인형극 ‘꿀꿀돼지와 세균맨’을 선보인다고 14일 전했다. 15일은 기흥구청 다목적홀, 16일 수지구청 대회의실, 17일에는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일일 2회 인형극을 공연한다. 용인특례시는 사전에 관내 어린이집을 상대로 참여 신청을 받았다. 공연 1회당 130~150명이 참여하게 돼 이번에 총 800여명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꿀꿀돼지와 세균맨’은 손 씻기와 양치하기를 싫어하고, 음식을 골고루 먹지 않는 게으른 꿀꿀돼지가 염소 의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건강해진다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인형극은 손 씻기와 양치하기,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형극 관람 후에는, 교육 효과 확대를 위해 주제와 관련된 어린이 활동지를 제공한다. 용인특례시는 어린이 식생활 교육 인형극을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자체 식단과 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를 관리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어린이 급식소가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순회방문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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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티켓 함께 지켜요’반려견 친환경 배변 봉투 제작·비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친환경 배변 봉투를 제작해 비치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구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 목줄을 착용하지 않거나 배변을 수거하지 않는 등 펫티켓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 올바른 반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다. 배변 봉투는 친환경 비닐로 제작해 겉면에는 목줄 착용, 배변 수거, 동물등록제 등 반려인들이 지켜야 할 내용을 새겼다.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을 함께 인쇄해 홍보 기능도 더했다. 구는 이번에 제작한 배변 봉투를 구갈레스피아, 기흥호수공원 등 반려동물 놀이터 2곳과 기흥역‧어정역‧지석역 등 경전철 하부 3곳 등 5곳에 설치되어 있는 배변 봉투함에 비치했다. 구 관계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모두 행복하게 지내려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펫티켓을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외출할 땐 배변 봉투를 챙기고 배변은 꼭 수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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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4년 만에 ‘주민자치박람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3일 수지구 용인 아르피아 체육공원에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시에 따르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각 읍면동자치위원회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꿈 실현 기회를 주는 일련의 과정이 아름답다"며 "용인특례시도 아낌없이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박람회는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 우수활동 사례를 알리고 공유하는 행사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열렸다. 이날 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김석주) 주관으로 주민자치활동 작품전시, 체험프로그램 운영,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26개팀이 참가해 밴드공연, 줌바댄스, 한국무용, 퓨전장구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연대회 대상은 동백2동 한국무용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죽전2동 진도북춤팀이 받았고, 신봉동 하와이댄스팀, 이동읍 가요퓨전장구팀, 구성동 차밍댄스팀 등 3개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포곡읍 퓨전장구팀 등 5개팀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팀 모두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대상을 받은 동백2동 한국무용팀은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용인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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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도입 뒤 골목골목이 훤해졌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 생활의 편의를 돕기 위해 도입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들이 골목길과 상가 주변도로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생활밀착형 행정에 따른 변화를 체감한 시민들은 용인특례시의 특별한 시도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5월부터 수지구와 기흥구, 처인구에 각각 1대의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를 배치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한 번 충전으로 10시간 동안 가동되는 전기노면청소차는 중·대형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주택가 골목과 상가 인근 이면도로 등을 청소한다. 청소차는 수지구 풍덕천동의 상가밀집지역과 기흥구 신갈오거리 구도심, 그리고 처인구 용인중앙시장 일대 유동인구가 많은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투입돼 시범운영 중이다.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전기청소차량은 환경미화 행정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기노면청소차량은 시의 환경미화원 하루 평균 작업거리인 5㎞보다 더 넓은 20㎞ 이상 구간을 청소한다. 전기청소차량 1대 당 1개월 충전 비용은 5만원에 불과하므로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유류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이 대폭 절감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전기노면청소차에는 거리의 먼지와 소형 쓰레기를 흡입하는 동시에 살수기능이 탑재됐다. 청소구역의 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상가밀집지역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깔끔하게 수거해 오수와 악취 등을 제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시는 전기노면청소차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맞춤형 체계를 마련했다. 지역 내 청소대행 업체에 차량 운영을 위탁해 수거된 쓰레기를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했고, 청소구역 인근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충분히 설치했다. 전기노면청소차가 운영되면서 이면도로와 골목길이 한층 더 깨끗해지자 시민들은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용인중앙시장 상인 A씨는 “과거에는 밤사이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처리되지 않아 상인들이 직접 청소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청소차 도입 이후에는 거리가 깔끔하게 청소됐다”며 “도시 곳곳을 세밀하게 청소할 수 있는 전기노면청소차 도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거리를 청소하는 소형 청소차량을 보고 신기해하면서 사진을 찍는 등 환경미화 효과에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형청소차가 들어가지 못해서 청소가 잘 안되는 이면도로나 골목길을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가 도로를 깨끗하게 닦고 쓰레기도 수거하는 등 큰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1대당 2억 1000만원 전기노면 청소차를 도입한 보람을 느낀다”며 “시범운영 결과 좋은 평가가 나오면 앞으로 더 도입해서 용인시의 환경을 보다 청결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겨울 사람이 통행하는 보도에 쌓인 눈을 제설하기 위해 보도(인도)제설용 차량을 세 대 도입해 운영했는데 시민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 이같은 생활 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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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용인시 해묵은 난제들 척척 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민선 8기 용인특례시가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해묵은 과제들을 연달아 해결하고 있다. 돌파구가 없어 보였던 난제들이 척척 해결되고 있는 것은 이상일 시장이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 중앙정부 등 각 기관과 연결되는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부지런히 뛰어다닌 결과라는 분석이다. 지난 민선 7기 전임 시장 때 실패했던 성남시와의 갈등으로 10년 넘게 풀지 못했던 고기교 및 인근 도로 확장, 아파트를 다 짓고도 2년가량 진출입로를 마련하지 못해 입주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인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문제, 국토교통부‧도로공사와의 이견으로 공사가 중단된 지 2년 6개월가량 방치상태에 있던 기흥구 보라동 일원 지방도 315호선의 지하화 문제, 민선 7기의 중앙시장 도시재생사업 공모, 유보상태였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의 지역 환원 등 짧게는 1~2년, 길게는 10년 이상 해결하지 못한 난제들이 이 시장 취임 이후 차근차근 해결되고 있는 것이다. ■ 오랜 난제를 방치하지 않고 해결하려는 적극 행정의 결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취임 이튿날인 지난해 7월 2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분당갑 지역의 안철수 국회의원을 만나 고기동과 성남 대장동 연결 다리인 고기교 확장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용인과 성남의 상생과 협치에 경기도까지 가세해 이 시장 취임 3개월 만인 9월 26일, 고기교 확장과 주변 도로 확충 등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담은 협약이 체결됐다. 10년 가까이 해법을 찾지 못했던 문제가 같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호형호제하는 사이인 두 지자체장의 의기투합으로 해결된 것이다.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 83만여 평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 첨단산업 연구시설, 교통 허브와 주거시설이 들어서게 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지난해 지방선거 때 용인지역의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민선 7기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특정 지역 개발에 따른 개발이익금을 소위 경기 균형발전을 명목으로 다른 지자체에 쓸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왔고,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도 용인이 아닌 엉뚱한 곳에 쓰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분출했기 때문이다. 이상일 시장은 선거 때 플랫폼시티의 개발이익금은 온전히 사업지역을 중심으로 한 용인에 재투자 돼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공약으로 내걸었다. 민선 7기 용인시가 개발이익금 용인 재투자를 명문화하지 못한 점도 지적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개발이익금 전액을 용인에 재투자한다”는 문구가 경기주택공사(GH)와의 기본협약서에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며 GH, 경기도와 야무지게 협상하라고 했다. 시 공직자들은 끈질긴 협상으로 협약서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초안을 만들었고, 이 시장은 이 초안을 직접 고쳐 개발이익금의 정의와 재투자의 의미가 무엇인지 보다 명확히 했다. 이 기본협약서는 지난달 말 용인시의회와 경기도의회가 승인하면서 효력이 발생했다. 삼가2지구 민간임대아파트는 2021년 아파트를 다 건설하고서도 인근 조합과의 갈등으로 진출입로가 개설되지 않아, 입주가 불가능했다. 이 시장은 당선인 시절 이곳을 찾아 해결 의지를 보였고 취임 이후에는 제2부시장을 팀장으로 T/F를 꾸리고 해법을 적극 모색했다. 이 시장은 국민권익위원회 담당국장을 만나 협의를 하는 등 문제를 풀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고, 시는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지혜를 짜냈다. 결국 역북2근린공원 내에 진입로를 내기로 했고, 국민권익위원회와도 협의를 끝냈다. 삼가2지구 민간임대아파트가 무주택 서민의 주택난 해소를 위한 사업인 만큼 입주 희망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들어가 살 수 있도록 이 시장과 시가 적극적으로 움직인 결과다. ■ 치밀한 전략, 과감한 수정 실패하거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면 사업 내용을 냉철하게 분석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 민선 8기 용인시 공직자들이 추구하는 자세가 이렇다. 이상일 시장과 도시재생 분야 공직자들은 민선 7기 때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지 선정에서 탈락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제안서를 꼼꼼하게 살피면서 문제를 점검했다. 시는 공공시설을 포함하는 임대주택 조성 사업과 노후 건축물 개·보수 등 민선 7기 때 계획했던 사업을 과감하게 걷어냈다. 대신 전통시장과 주변을 신·구세대가 어우러지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청년창업과 문화 활동 공간을 만들고 주차시설도 확충하는 등 다양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과감한 방향 전환에 국토교통부도 호응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용인 중앙시장과 주변 20만467㎡를 지역특화·스마트 재생사업지로 결정했다. 민선 7기에서 마신 고배는 이제 먼 기억이 됐다. 용인특례시는 국비 155억원, 도비 31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국·도비를 포함해 모두 652억5000만원을 투입해 중앙시장 일대를 변모시킬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기흥구 보라동 지방도 315호선은 경부고속도로로 가로막힌 용인의 동서를 잇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됐다. 당초 경부고속도로 위 고가차도 건설에서 지역 주민의 뜻에 따라 지하도로 건설로 사업이 변경됐고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멈춰섰다. 2019년 9월 다시 공사가 시작됐지만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계획이 세워져 공사가 또 중단됐다. 지하 경부고속도로와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사이가 가까워서다. 이 상태에서 민선 7기의 시간은 어떤 변화도 없이 흘러갔다.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체제에선 315호선 지하차도 개설을 위해 창조적 접근법을 구사했다. 지하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부 위치를 지하차도에서 멀게 설치하고, 지하도로 진출입 종단 경사를 5%로 상향 조정하도록 ‘지하도로 설계지침’을 개정하면 지하차도와 지하 경부고속도로 사이가 벌어져 안전성이 확보된다는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었다. 시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를 설득했고, 이 시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 이한준 LH 사장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세 기관은 용인시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보고 수용했다. 다음 달 경부고속도로가 갈라놓은 용인의 동과 서를 지하도로로 잇는 공사가 재개된다. 사업 추진 16년 만에 용인이 바라는 대로 일이 진행되게 된 것이다. ■ 이 시장의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로 가능성 커진 경강선 연장 경강선 용인 처인구 연장과 서울지하철 3호선 수지구 연장은 이상일 시장의 공약이다. 이 시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 시장이 지난해 9월부터 삼성전자,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성사시킨 용인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 지정은 경강선 연장의 가능성을 그 어느 때보다 키웠다. 용인 이동·남사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SK 하이닉스의 이천과 용인 원삼에 공사가 진행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의 기흥 캠퍼스와 화성·평택 캠퍼스를 잇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게 윤석열 정부의 구상이다. 이 시장은 선거 때부터 용인을 반도체 최고 경쟁력을 지닌 글로벌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했고, 취임 후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반도체 산업육성 조례를 만들고, 반도체 관련 조직도 신설했다. 2042년까지 용인에 300조원이 투자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것이었으나 이 시장은 이를 성사시켰다. 시 공무원 노조가 성명을 통해 “시장님 큰 일 하셨습니다”라고 할 정도였다. 이동·남사에 국가산단이 들어서면 상주 근로자를 비롯한 입주 인구가 대폭 늘어나게 되는만큼 경강선 연장을 위한 여건은 훨씬 좋아졌다. 용인시는 경강선을 광주 삼동역에서 분기해서 용인 모현~이동~남사까지 40.2km 구간을 잇고, 다시 진천·청주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내륙선(동탄역~진천~청주공항)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반도체 산업 초격자 유지를 위해서라도 경강선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시키겠다는 각오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도 가능성이 커졌다. 민선 7기의 3호선 연장 논의는 용인시와 성남시, 수원시만 논의했다면, 민선 8기 들어서는 화성시가 힘을 보태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말 성남·수원·화성시장에게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해 함께 움직이자고 했다. 화성시와 힘을 모으면 가능성이 커진다고 본 것이다. 이에 화성시는 적극 호응했고 3호선 연장의 열쇠인 차량기지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4개 도시의 시장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가세해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이 맺어졌다. 4개 시는 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동 발주한다. 이상일 시장 제안으로 4개 도시 시장과 만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용역 결과를 주시하겠다고 했다. ■ 용인시 난제 해결의 묘수, 이상일 시장의 인맥 “필요하면 언제든 얘기하세요, 제가 직접 중앙정부 인사들은 만나거나 전화로 연락하겠습니다.” 공직자들에게 이 시장이 습관처럼 하는 말이다. 하지만 그냥 던지는 말이 아니라 진심이다. 이 시장은 중앙정부 설득을 실·국장들에게 미루지 않는다. 이제 시의 국장, 과장이나 팀장이 이 시장에게 보고하면서 중앙정부와 관계 공공기관에 부탁해 달라고 자연스레 말할 정도가 됐다. 이 시장은 바로 그 자리에서 중앙정부나 공공기관 관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협조를 요청하는데, 이는 보고하는 공무원들이 자주 목격하는 풍경이다. 이 시장은 또 틈나는 대로 중앙정부 인사들을 만난다. 24년간의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 생활과 국회의원·대학교수 시절 쌓아 둔 인맥을 용인 발전을 위해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다. 두 달여 만에 이룬 고기교의 기적도 신상진 시장과의 친분이 작용했다. 지방도 315호선의 난제 해결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 이한준 LH 사장과 이 시장이 가깝고 시의 공직자들이 창조적으로 움직였기에 가능했다.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선정의 이면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시장 집무실까지 초대해 용인의 준비 상황을 시장이 직접 설명하는 수고로움이 있었다. 이동·남사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은 국토교통부, 대통령실, 삼성전자 측 인맥을 활용한 이 시장의 투자유치 노력의 결과다.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의 GTX 노선 확대와 확충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라도 행정의 유연성을 발휘해 2026년 7월로 예정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기를 1년 이상 앞당겨야 한다고 건의했다. 대통령 임기가 1년도 남지 않는 시점인 2026년 7월에 계획을 세우면 경강선 연장,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대통령 공약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어렵다는 논리를 내세웠던 것이다. 이처럼 이 시장은 용인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상상력을 발휘하며 자신이 지닌 네트워크를 총동원해서 일을 입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앙정부나 공공기관에 대한 협조 부탁 등 귀찮은 것들을 스스로 하면서 해법을 찾는 일에 앞장서는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를 쌓아 놓고 방치하지 말고, 궁리하고 방법을 찾으면서 하나둘씩 해결하고 매듭짓는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행정을 하자” 이 시장이 취임 초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강조해 온 말이다. 이걸 이 시장 본인과 공직자들이 함께 실천하자 용인의 각종 어려운 문제가 풀리는 등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