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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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관내 각급 학교 교장들과 지속적 만남 통해 교육현안 해결 주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관내 학교 교장들로부터 학교별 현안이나 교육발전 방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고충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지난 25, 26일 이틀 간 용인특례시청에서 지역 내 중학교 교장 38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두 차례에 걸쳐 모두 3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교장들은 학교별 교육현장의 문제와 고충을 설명하면서 시와 교육청의 지원을 요청했다. 교육을 위해서는 개별적인 연락도 환영한다며 소통의 창을 활짝 열어뒀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 주변 도로 반사경 설치,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등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사안은 즉석에서 지원이 가능하다며 관계 부서에 가능한 한 속히 도울 것을 지시했다. 전기료 인상으로 학교부담이 증가하는 데 대한 대책 등 경기교육청이나 용인교육지원청과 논의가 필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했다. 간담회에서 다수의 교장들은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강조했다. 교장들은 학교 주변 도로들 가운데 차량 운전자가 보행자를 보기 어려운 시각의 사각지대가 일부 있다며 반사경 설치를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교장 선생님들이 말씀하신 곳을 살펴보고 안전을 위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해달라"고 당부하면서 관내 학교들 주변도로를 점검해서 필요한 모든 곳에 반사경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학교시설 개방 문제와 관련해 이 시장은 "시민을 위해 학교 운동장이나 체육관을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관리와 안전의 문제가 파생되는 만큼 학교에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개방 기준, 이용자 준칙, 학교에 대한 지원책 등에 대해 정교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가 TF를 만들어 교육지원청 등과 논의하고 7월께 방안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겨울철에 눈이 내릴 경우 학교 앞 인도 제설에 애를 먹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이 시장은 지난 겨울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인도 제설차량을 9대 구입해서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과 비탈진 곳 등부터 제설했다며 관내 학교 지도를 만들어서 학교 주변 인도에 쌓은 눈을 치우는 작업에 시의 인도제설차량을 투입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중학생들의 현장학습 및 체험활동과 관련해 시의 버스 지원을 희망하는 일부 교장들의 이야기를 듣고 시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용인 관내 중학교 교장협의회 대표로, 이틀 간의 간담회에 모두 참석한 이현중학교 윤병찬 교장이 “앞으로 각 학교들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와 교육지원청, 학교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면 좋겠다”고 하자 이 시장은 "건설적인 제안으로 생각하며 교육지원청과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서 학교 현장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며 "시가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급 학교, 경기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논의해서 현안을 풀어나가고 교육투자도 보다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중학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 앞서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세 차례에 걸쳐 용인특례시 초등학교 교장 7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안 해결과 교육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오는 6월엔 관내 고등학교 교장들과도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시의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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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여름 호우-폭염대책 구청이 팔걷는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기흥구·수지구 각 구청이 나서 지역 현장 상황에 맞게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대비 계획을 진행한다고 26일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2일 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자연 재난은 집중호우뿐만 아니라 더위에 대한 대비도 중요한데 어르신 등 폭염에 취약한 분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쉼터 등을 점검해야 한다”며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호우 대비 하수관 역류방지시설 등 설치 나서 각 구청의 대응 계획 추진 기간은 이달부터 10월까지다. 반복적인 재해방지를 위한 상습 침수지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대비하고 수시 안전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우선 침수 피해 우려 주택 위주로 수해 방지 자재 보급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처인구는 올해 침수주택 발생 시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에 침수 우려 주택 목록과 함께 수중펌프·양수기·발전기 등 침수와 수해 방지 자재를 내달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침수 우려 주택 84곳의 현황을 토대로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침수 방지 자재를 전달한다. 처인구는 응급 복구 장비 운영계획을 마련해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체제도 구축했다. 기흥구의 경우 반복적인 주택 침수 예방을 위해 지난해 하수관 역류로 주택이 침수됐던 4개 지역에 하수관 역류 방지를 위한 현장 조치를 시행했다. 지난해 지표면 빗물 유입으로 주택이 침수됐던 27곳에 해당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모래주머니를 및 워터댐을 지급해 빗물 유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워터댐은 천연 마를 활용해 간편하게 운반한 뒤 비상시 물에 적셔 모래주머니와 같은 용도로 쓸 수 있는 자재다. 기흥구는 저지대 빗물받이 전수조사 후 수중펌프 및 양수기 등 수방 자재 186대에 대한 정비도 완료했다. 수지구는 반복적인 주택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침수됐던 25곳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래주머니 및 워터댐을 지급해 빗물 유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및 반지하 주택 등 재해 취약 주택의 침수 방지를 위한 차수판, 역류 방지 밸브 등 공동주택 침수 방지시설 설치도 진행 중이다. 수지구는 지역 내 하천‧하수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로드맵과 함께 관리체계를 구축해 하수도사업소와 함께 상습침수구역 하수관로 점검에 나선다. ■ 교통 차단 시스템 등 점검도 교통 차단 시스템 등의 운영 및 점검도 이뤄진다. 처인구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된 하천 하상도로와 교량 등 7곳에 대해 원격 차단 시스템을 운영한다. 기흥구는 상습침수도로 10곳의 자동차단기와 폐쇄회로(CC)TV 점검 및 보수와 함께 이를 위한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했다. 수지구는 정평천, 탄천, 성복천에 호우 대비 차단시스템 20곳을 운영하는 가운데 6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기존 피해가 있었던 지역의 복구 조치도 시행했다. 기흥구는 동백동 요양원 임야 토사유출에 대해 토지소유자에 벽면 보호시설, 배수로 설치, 수목 식재 등 재해예방 조치공사를 시행하도록 해 공사가 마무리됐다. 수지구의 고기동 토사유출 복구 명령에 따라 해당 토지소유자는 자연석 쌓기 등 재해예방 조치공사를 시행 중이다. 폭염에 대비한 그늘막과 살수차 운영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처인구는 올해 그늘막 18개를 추가 설치해 212개를 운영하고 있다. 7월까지 추가로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흥구는 그늘막 386개를 설치한 가운데 수요조사에 따라 확대할 계획이다. 수지구는 상반기 수요조사를 통해 그늘막을 24개 추가 설치해 341개를 운영하고 있다. 후속 추가 설치도 진행 중이다. 처인구는 내달부터 9월 말까지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 살수차 1대를 6개 노선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기흥구는 살수차 1대를 5개 노선에서 운영하고 수지구는 지난해 대비 살수차를 추가로 운영해 7개 노선에서 2대를 가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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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지난 겨울 풍수해-한파 대응’2개부문 경기도서 1위 뽑혔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경기도 주관 ‘2022~2023년 겨울철 풍·수해 및 한파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과 6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확보했다고 26일 전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실태와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대응 조치를 평가했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적설 취약 구조물을 조사하고 제설 취약 구간 등급별 관리,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한파 취약계층 대상 현장대응반을 운영,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한파 저감시설 설치와 시민행동 요령을 홍보해 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관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경기도와 단체 소통방에서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폐쇄회로(CC)TV시스템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기상상황과 제설 현장을 확인하는 대응활동에서 높게 평가됐다. 이밖에도 출·퇴근 보행자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보도용 제설기를 활용한 선제적 제설작업이 시민들에게 호평받은 것도 가점으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대응 노력이 맞물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데 이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지자체라는 성과를 거둔만큼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관 ‘2022~2023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금 7500만원을 받았고, 지난 16일 경기도 주관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4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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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 1타 강사 이을용의 ‘꿈드림 축구교실’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축구센터 이을용 총감독이 일일 강사로 나서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지난 24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 1타강사 이을용의 꿈드림 축구교실’을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지역 내 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초등 4, 5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명을 선발, 축구센터 스태프 5명으로 구성된 재능기부팀이 실제 축구선수들의 훈련방법을 적용해 강습을 진행했다. 이을용 총감독도 직접 나서 기본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습 후 10명씩 두 개 팀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을용 총감독은 기량이 뛰어난 어린이 4명에게 용인시축구센터 초등부 팀 입단을 권유하기도 했다. 현재 용인시축구센터 초등부에는 17명의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이을용 감독님께서 직접 축구를 가르쳐 주신다는 말을 듣고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했다. 공을 차는 기술은 물론 전략까지 가르쳐주셔서 실력이 크게 향상된 기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용인시축구센터 박상섭 상임이사는 “우리 센터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환원사업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축구교실 참여자 중 재능있는 학생들에게 축구센터 초등부 팀에 입단 권유를 했다. 앞으로도 ‘꿈드림 축구교실’은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재능있는 선수를 발굴해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구센터는 ‘꿈드림 축구교실’, ‘찾아가는 축구 클리닉’, ‘아마추어 골키퍼 클리닉 아마두(아마Do)’, ‘장애인 음식봉사’, ‘헌혈행사’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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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취약계층에 전기료 덜먹는 LED조명 무상 교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향상하고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가구에 LED 조명 무상 교체를 지원한다고 26일 전했다. LED 조명은 형광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절반가량 낮고 수명은 5배 이상 길어 전기요금과 유지비용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LED 조명 교체를 지원하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99곳에 7300여개 LED 조명을 교체했다. 올해는 국비 포함 총 4억 7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총 25곳을 대상으로 일반 조명 2500개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시는 25곳의 일반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224MWh의 상당의 전력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6월 조명 교체 공사 계약을 마치고 11월까지 시설별 일정에 따라 LED 조명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더 밝은 환경에서 쾌적하게 생활하면서도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LED 조명 무상 교체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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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강남대와 주민자치 역량 강화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미경)가 지난 22일 강남대학교(대외교류센터장 김종대)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특성과 장점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유미경 구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대 대외교류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이 강남대학교와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관계의 싹을 틔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자치 역량을 위한 협력에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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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버스 ‧ 택시 승강장 66곳의 예쁜 변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주민들의 대중교통을 이용 편의를 높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후 버스·택시 승강장 66곳을 신설·교체했다고 26일 전했다. 버스 승강장이 신설된 곳은 처인구 역북동 우미린센트럴파크 그린공원 앞과 고림동 이공아트빌라 앞 등 14곳이다. 이들 장소는 버스 안내 표지판만 있었는데 이용객들이 비나 눈을 피할 수 있도록 비가림막이 있는 ‘셸터(shelter)형’ 승강장을 새로 설치했다. 처인구 백암면 행정복지센터, 양지면 행정복지센터, 남동 신기마을 입구, 포곡농협 등 42곳 승강장은 교체 설치했다. 이 가운데 삼가동 시청·용인대역, 역북동 용인등기소, 역북동 명지대 사거리 등 이용객이 많은 처인구 주요 도로에 위치한 8개 버스 승강장은 12m, 10m, 8m, 6m 규격을 적용한 경기도(광역) 셸터 승강장 신형 모델로 교체 설치했다. 읍·면 지역 버스 승강장 13곳에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바람막이를 추가로 설치했고 10곳에는 온열 의자를 설치했다. 구는 또 택시 승차구역으로 새로 지정된 역북동 역북 이마트 앞, 고림동 798-2번지 일원 등 2곳에 택시 승강장 2곳을 신설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교통 시설물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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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모현읍에 백미 40포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역 내 모현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백미 10kg 40포를 기탁했다고 26일 전했다. 조합 측은 지난 23일 열린 총회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품으로 기탁했다. 읍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변재근 모현1구역주택재개발 조합장은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후원해주신 모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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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가 지난 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의 도배 및 싱크대 교체를 지원했다고 26일 전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맞춤형 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제이비디엠씨㈜(대표 신성범)와 연계해 혼자 사는 어르신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도배, 장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곽근배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했던 이웃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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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건강음료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주)가 취약계층 30가구에 건강음료를 지원하는 ‘면역+1!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전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 가정이나 홀로 어르신 등을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방문에는 동 관계자들도 동행해 혈압이나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 상담을 한다. 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안부를 묻고 소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도록 돕는 특화사업을 마련했다”며 “조금이나마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어르신은 “외출이 어려워 집에만 있으면 외로운데 이렇게 찾아와 음료를 주면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큰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