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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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호수공원 녹조와의 전쟁…드론까지 띄운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8일 기흥호수공원에서 드론을 활용해 녹조제거제 200kg을 살포하는 녹조 방제를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녹조가 확산되면서 독소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고 수질이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드론은 접근이 어려운 구간에도 약제를 살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해 지난 3일부터 기흥호수공원의 저수량 중 매일 약 9800톤을 방류하면서 녹조 확산 억제에도 나서고 있다. 시는 올해 녹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매일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흥호수공원의 녹조 방제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했다”며 “여름철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한 녹조를 관리하기 위해 공휴일은 물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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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쓰레기 몸살’ 국·공유지가 널찍한 주차장 변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기흥구 신갈동 일원 국·공유지가 공영주차장으로 변신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국·공유지를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시켜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한다고 9일 전했다. 시는 전날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업 대상 지역은 송수관로 등이 매립돼있는 수도용지 1619㎡와 하천용지 413㎡ 등 총 2032㎡ 규모로 환경부와 시가 소유한 토지다. 이번 협약은 이곳이 불법 경작이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지난 2월 한국수자원공사가 시에 시민 편의 공간 조성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시는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있는 이곳이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불편할 뿐 아니라 도로 양측에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점을 감안, 노상주차장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는 2억1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총 9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노상)공영2주차장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신갈동 일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면서 주차난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공유지 발굴을 통해 주차난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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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묻지마 범죄 대응 다중 밀집지역 방범 CCTV 모니터링 강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다중밀집 지역에 대한 방범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9일 전했다. 시는 최근 용인 동·서부경찰서로부터 용인경전철, 분당선과 신분당선 역사 및 주변 상업지구, 대형 쇼핑몰, 아울렛 등 밀집도가 높은 장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보 공유 요청을 받고 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경찰이 요청한 지역과 시민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CCTV 관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을 하고, 범죄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연락한다. 용인특례시 범죄 취약지역 2301곳에는 9989대(2022년 12월 기준)의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221곳에 875대의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방범 CCTV 관제센터는 시 청사 10층에 위치, 관제 요원과 경찰관 등 36명이 365일 24시간 방범 CCTV를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특별 방범활동을 벌이고 있는 경찰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시도 경찰의 치안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해 적극 협조하고 단 한 명의 시민에게도 불상사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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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용인특례시에 1억 2425만원 상당 성금·성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8일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가 1억 2425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고 9일 전했다.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박종복 지부장은 이날 용인특례시청을 방문해 이상일 시장을 만나 성금 8200만원과 4225만원 상당의 가방 250개를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복 지부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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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잼버리 대원 5300여 명 맞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8일 전라북도 새만금을 떠나 수도권으로 이동한 잼버리 대원 5323명을 맞이했다. 시는 태풍에 대비해 새만금에서 철수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체류 지원을 위해 숙소 15곳(5323명 수용)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수용한 인원(1만 3568명)의 40%를 용인시가 받아들인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오후 1380명을 수용한 명지대 캠퍼스를 찾아 속속 도착하는 잼버리 대원들을 환영했다. 이 시장은 “어제부터 시의 공직자들이 대학 기숙사, 기업 연수시설 등을 점검하면서 잼버리 대원들이 체류할 수 있는지 일일이 확인하고 협조를 구했다”며 “생필품 지원, 의료지원, 안전관리 등도 중요한 만큼 경찰·소방·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잼버리 대원들이 용인에 체류하는 동안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오전 이 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잼버리 종합지원 대책반’을 구성한 뒤 첫 회의를 열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잼버리 대원들이 용인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자”고 말했다. 대책반은 ▲행정지원 ▲문화체험 ▲의료위생 ▲안전관리 등 4개 반으로 구성됐다. 필요할 경우 지원반을 추가 편성할 방침이다. 행정지원반은 숙소 지원, 인력지원을 담당하고, 문화체험반은 지역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료위생반은 식·음료 위생관리를 전담하고, 안전관리반은 소방·경찰과 함께 숙소 등의 안전관리를 담당한다. 경찰은 숙소에 대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숙소를 권역별로 묶어서 경비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소방은 환자 발생시 신속히 이송할 수 있도록 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화기 비치, 안전이동 동선 확보 등의 사전 조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시가 잼버리 대원을 위해 마련한 숙소는 명지대학교(1380명), 경희대학교(480명), 한국외국어대학교(400명), 용인예술과학대(138명), 중앙예닮학교(235명), 현대차 마북캠퍼스(520명), 기아 비전스퀘어(320명), 대웅경영개발원(240명), 기아 오산교육센터(200명), 삼성생명휴먼센터(149명), GS용인엘리시안 러닝센터(133명), 코오롱 인재개발원(135명), 신한은행 연수원(80명), 새에덴교회(480명), 경기소방학교(433명) 등이다. 시는 각 시설별 책임관을 지정하고 숙소관리 등 잼버리 대원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상주 인력을 배치한다. 시는 태풍의 진로와 강우에 대비해 잼버리 대원을 위한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한국민속촌, 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 와우정사 등 실외 체험시설과 경기국악원, 포은아트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등 실내체험시설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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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82호선 “예비 타당성 재조사 철회”로 도로확충사업 추진에 탄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8일 기획재정부에서 진행 중이던 ‘국지도 82호선(장지~남사) 도로 건설공사’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가 철회됐다고 전했다. 국지도 82호선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가 철회됨에 따라, 도로관리청인 경기도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설계서류를 이관받아 도로구역 결정과 보상 절차를 진행한 뒤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국지도 82호선(장지~남사)도로 건설 사업’은 2015년 예비타당성 조사 때 타당성이 결여된 것으로 나와 시는 사업계획을 변경, 2022년 2월부터 타당성 재조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올해 4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점검 결과 대폭 증가된 토지보상비로 인해 사업의 경제성 등이 떨어져 타당성조사 통과 가능성이 낮은 걸로 예측됐다. 이에 용인특례시는 국지도 82호선의 사업구간을 축소해 국비 지원을 292억원에서 285억원으로 줄이고 국가재정법에 의거해 국비 300억원 미만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이 아님을 근거로 타당성 재조사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5월 최상대 당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이 용인 이동·남사읍에 조성되는 등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지도 82호선 확충 사업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의 설명을 들은 최상대 차관은 “용인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가산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고, 기획재정부는 결국 용인특례시의 요청을 수용해 국지도 82호선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국가산단 후보지와 연결되는 중요한 접근도로인 국지도 82호선은 양방향 2차로에 불과해 출‧퇴근 때엔 도로가 마비될 정도로 혼잡을 빚어왔다”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82호선 도로 확충 여건이 마련된 만큼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서 시민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지도 82호선 개설 사업은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서 화성시 장지동 장지IC를 잇는 길이 6.8㎞의 도로를 확장·개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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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7일 이웃돕기 성금 350만원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8일 전했다. 성금은 지난 6월 플리마켓(중고나눔장터) 행사에서 모금된 기부금 150만원에 주민자치센터 운영 수익금 200만원을 합친 금액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금으로 우선 홀로 어르신 50여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은 금액은 이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황영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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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체육회 주민에 생수 제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동 체육회(회장 왕인석)가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7일부터 18일까지 생수 2000병을 제공한다고 8일 전했다.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들도 힘을 보탰고, 기흥농협 신갈로지점(지점장 이종인)에서는 생수를 후원했다. 왕인석 회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을 위해 시원한 생수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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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동읍새마을부녀회, 지역 내 어르신에게 보양식 재료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여름맞이 보양식 재료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12일부터 지역 내 농가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직접 판매한 수익금으로 600만원 상당의 닭과 과일을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동읍 38개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손질한 식재료를 전달하고, 무더위를 피해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이진숙 회장은 “지역 내 농가에서 생산한 옥수수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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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장 공개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개방형 직위인 기흥구보건소장을 공개 모집한다. 기흥구보건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국가 예방 접종사업, 의료기관 개설, 정신 보건사업,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 등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장은 이를 총괄하고 조정하는 4급 서기관 상당의 직급이다.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며,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면허를 소지한 사람 중에 시가 요구하는 경력요건을 1개 이상을 갖춰야 응시할 수 있다. 임용기간은 2년이다. 경력 요건은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연구경력 7년 이상인 자로 관련분야 근무‧연구경력 2년 이상인 자(석사학위 이하) ▲관련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연구한 자로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의 지원을 받는 단체에서 임용예정 직위에 상응하는 부서 단위 책임자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응시원서는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등기우편은 24일 18시까지 우편 소인에 한해 유효하며, 보낸 후 반드시 담당자에게 전화(031-324-3602)로 알려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검정한 후 다음 달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문의는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확인하거나 인사관리과 인재채용팀(031-324-3602)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이나 건강 관리 등 시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보건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투철한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기흥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의료분야 전문가들이 많이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은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임용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