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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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전철 기흥역 역사 밑 일대‘금연구역’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기흥역 하부(구갈동 659번지) 일대 3000㎡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0일 전했다. 기흥역은 수인·분당선과 용인 경전철 환승역이자 AK몰과 인근 아파트 단지 상가 이용객, 인접한 하천 산책로 이용객 등으로 상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특히 아동이나 가족 단위의 이용객이 많아 금연 구역 지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기흥구보건소는 이 일대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2~3회 금연 지도·점검을 하는 등 집중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흡연 실태 조사 등 현장 점검과 금연 구역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뒤 지역 주민과 인근 상가 입주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 일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 이를 지난 7일 고시했다.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흡연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오는 11월 6일까지를 금연 구역 지정 홍보에 따른 계도기간으로 운영하고 11월 7일부터는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흥역 하부가 금연 구역으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 활동에 힘쓰고 시민들을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건강하게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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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업기술센터 최일숙 과장과 직원 일동, 용인특례시 원삼면에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9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최일숙 과장과 동료 직원들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전했다. 최일숙 과장은 지난달 22일 TV조선에서 방영한 ‘노래하는 대한민국 용인시 편’에 참가해 ‘인기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과 동료 직원들이 모은 정성을 더해 원삼면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사회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면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최일숙 과장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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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 실천가게 15호점 현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평해장국 기흥IC점(대표 권나경)을 희망나눔 실천가게 15호점으로 위촉하고 지난 9일 지역복지협력기관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전했다. 양평해장국 기흥IC점은 매년 4회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해장국을 제공한다. 희망나눔 실천가게는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먹거리 후원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지정해 운영 중이다. 권나경 대표는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독거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숙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한 업체를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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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깨끗한 탄천 만들기 EM흙공 던지기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변희일 위원장)가 지난 9일 죽전교 하부에 위치한 탄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인 ‘EM흙공 던지기’에는 주민자치위원들과 지역 내 학교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변 위원장은 “시민의 휴식 공간인 탄천의 수질을 개선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쾌적하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죽전2동을 만들기 위해 EM흙공 던지기를 비롯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탄천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흙공은 미생물과 황토를 반죽한 후 야구공 크기로 만들어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 악취제거와 수질개선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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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집중호우 대비 하천 변 5곳에 구조장비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구성파출소(소장 박경배)와 탄천과 마북천 변 등 5곳에 구조장비를 설치했다고 10일 전했다. 설치한 구조장비는 구명부환(구명튜브), 구조로프 등이다. 마북동과 구성파출소는 집중호우 등 예보가 발령되면 합동으로 긴급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 자율방범대와 함께 집중적으로 피해 우려 지역을 순찰하고, 안내표지판 등도 정비할 예정이다. 하천 변 출입구에는 안전 현수막을 게시했다. 동 관계자는 “태풍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점검하고 있다”며 “구성파출소와 함께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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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1동 협의체, 한부모 가정에 외식상품권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말선)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40가구에 총 20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5만원권)을 지원했다고 9일 전했다.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와 화목한 시간을 갖도록 돕기 위해 외식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는 ‘해피썸머 외식상품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자양분이 된다”며 “이번에 지원한 외식상품권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외식상품권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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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포곡읍 이장협의회, 영농폐비닐 판매수익금 15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포곡읍은 지난 7일 지역 내 이장협의회에서 영농폐비닐을 판매해 얻은 수익 1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9일 전했다. 포곡읍 이장협의회는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직접 농가를 돌며 곳곳에 방치된 영농폐비닐을 직접 수거했다. 포곡읍 이장협의회 이남회 회장은 “폐비닐을 수거해 깨끗한 마을로 만들고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마을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이웃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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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죽전휴게소 업체 대상‘휴가철 식중독 예방 진단’컨설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일 죽전휴게소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9일 전했다. 컨설팅은 식품·위생 전문가가 죽전휴게소에 있는 3곳의 업체를 방문해 식자재 납품 단계에서부터 조리 전 과정에 걸쳐 식품 위해요소를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자재 보존·보관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등이다. 구는 컨설팅을 실시한 뒤 한국도로공사, 죽전휴게소 관계자와 합동으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식자재 관리 등에서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했다”며 “휴게소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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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농장서 배추·무 모종 무료 나눔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농업기술센터가 시민에게 무료로 모종을 나눠주는 행사를 오는 26일~27일 기흥구 고매동 용인시민농장(기흥구 고매동 554번지)에서 진행한다고 9일 전했다. 행사에서는 배추, 무, 청로메인, 콜라비, 스파티필름 등의 모종을 제공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도시농업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정에서 재배 중인 식물과 분갈이용 화분을 준비하면 분갈이 체험과 작물 재배에 대해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칡잎 무늬 새기기 체험 등 친환경 놀이와 제기차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등 전통 놀이도 진행한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관에서는 치유효과를 주는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 수 있는 원예교육을 한다. 교육은 각 회당 1시간씩 첫 날 3회, 둘째 날 4회 진행한다. 원예교육에 참여하려면 16일부터 23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교육 회당 선착순으로 20명씩 총 1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031-324-406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모종 나눔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놀이도 진행할 예정으로 주말에 가족 나들이 겸 시민농장을 방문해 행사를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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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학교 석면해체 작업 현장점검키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여름방학 중 학교 석면해체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처인구 백암고·용천초·한터초, 기흥구 마성초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현장 지도·점검을 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감리인 배치 지정 및 업무 수행의 적정 여부와 안내표지판 설치 등 작업의 공개, 계획 및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등도 점검한다. 시는 석면안전관리법 위반사항이 드러나는 경우 과태료 처분하고, 산업안전보건법이나 폐기물관리법 등 법 위반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지방고용청 등에 통보할 예정이다. 감리인을 정하지 않은 경우 발주자에게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 감리인 지정·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56곳의 지역 내 초·중·고교 교사(校舍)의 석면해체·제거작업 현장을 지도·점검해왔다. 시 관계자는 “학교 석면해체·제거 작업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