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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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년 제9대 기흥구청장 취임용인시 기흥구는 6일(화) 오후 4시 기흥구청 내 다목적홀에서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ㆍ단체장과 가족,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김도년 기흥구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도년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흥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흥구 전 공무원과 함께 생활밀착 현장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기흥구 당면 현안사항들을 일의 경중과 완급을 가려 차질 없이 일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제 9대 김도년 기흥구청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도년 기흥구청장은 처인구 김량장동 출신으로, 1975년 8월 공직에 입문한 후, 용인군과 시의 기획실, 내무과, 감사관실 등 여러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 1998년 11월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그 후, 환경사업소장, 공보실장, 정책기획과장 등 용인시의 중추적 부서를 거쳐 2009년 6월 서기관 승진 후 자치행정국장, 의회사무국장, 문화복지국장, 재정경제국장을 역임했다. 공직을 수행하면서 빈틈없는 업무 추진으로 대통령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가족으로 부인 민순기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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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결한 미건축 택지지구, 꽃밭으로 거듭 나▲ 공도읍 만정택지지구 꽃동산 조성후 근경(칸나가 만발해 있다.) 안성시 공도읍사무소(읍장 홍순일)에서 만정택지개발지구 가운데 미건축 택지에 지난 봄 심은 칸나가 올 여름 환하게 피어나면서 아름다운 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곳은 그동안 쓰레기가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와 해충 등으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곳으로, 환경은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바뀔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공도읍사무소에서는 공도읍 바르게살기위원들과 공동으로, 방치되었던 쓰레기를 일제 정리했고, 지난 봄 꽃(칸나)을 심어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공도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이규만 위원장은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데 그치지 않고, 평지와 동산으로 조화롭게 조성해 젊은 부모와 아이들이 포토 존으로 활용하는 등 공도읍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도읍에서는 취약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이번 사례를 계기로 사회단체와 협력 하에 마을 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공도읍’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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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순국선열들의 고귀환 정신을 기리며...▲ 김학규 용인시장 용인시는 제6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애국지사와 유족 161명을 방문, 위문금을 전한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12일 기흥구 동백5로 41 중동에 거주하는 용인출신 독립유공자 고 최영철 선생(1924년 출생후 생존 미상)의 자택을 방문, 배우자 조기식(77)씨에게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각 읍·면·동장이 애국지사 유족 160명을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정중히 전달하게 된다. 독립유공자 고 최영철 선생은 일본군에 징집되었으나 중국 중앙군 제9진구 지역으로 탈출, 그 후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에 편입돼 항일운동을 했으며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용인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위문금 전달은 제68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기리고자 애국지사와 유족들을 위문, 위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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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천면에 흥천감리교회서 수재의연금 전달▲ 수재의연금성금기탁 흥천감리교회(담임목사:정인우)는 지난 5일 흥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수해 피해를 입은 관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흥천면에는 지난달 22일 기록적인 집중 폭우로 인해 농경지, 주택, 시설물 등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나, 곳곳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과 복구 물품 등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이우순 흥천면장은 이번 집중 호우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흥천면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보내준 정인우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피해 주민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수재의연금으로 모인성금은 흥천면 이장협의회(회장 최명호) 300만원, 흥천농협(조합장 경장수) 임원진이 8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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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용인시장,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격려▲ 김학규 시장 조정경기팀 격려 김학규 용인시장은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난달 말 열린 ‘제55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용인시청 조정팀을 격려했다. 조준형 감독 등 조정팀 11명이 배석한 이날 자리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은 “시 재정이 어려워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는 조정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좋은 성적을 통해 용인시가 우리나라 조정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조정팀의 선전을 칭찬했다. 용인시청 조정팀은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남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쿼드러플스컬(이건희, 성정환, 송유빈, 이재윤) 종목에 참가해 6분 13초 7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더블스컬·싱글스컬에서 은메달, 무타포어와 경량급싱글스컬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입상 선전함으로써 용인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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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이엔지㈜, 이천시 수재민 돕기 성금 지원▲ SK하이닉스 이천시청 방문 이천시수재민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SK하이이엔지㈜(대표이사 박계순)는 지난 8월 5일 이천시청을 방문, 조병돈 시장에게 이번 장마에 피해를 입은 이천시 수재민을 위해 재해복구 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장마는 단시간에 집중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이천시 중에서도 신둔면, 백사면을 강타함에 따라 산사태가 발생하고 도로침수 및 가옥파손, 그리고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많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SK하이이엔지는 피해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수해복구에 필요한 물품 구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영호 사업부장은 “한 해, 노력의 결실을 맛보아야 하는 수확철을 앞두고 장맛비가 농가에게 아픔을 준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지역민의 어려움에는 항상 아픔을 함께 나누며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SK하이이엔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이천시의 소년, 소녀 가정이나 취약계층, 불우한 이웃의 주거공간 개선활동(행가링 : 행복한 가정집 리모델링)을 벌여왔던 SK하이이엔지는 마을과 농경지의 도로 등 기반시설의 수해복구가 정리되는 대로 가옥의 피해를 입은 가정 중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복구를 할 수 없는 가정을 선정, 주거시설에 대한 수리, 개선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SK하이이엔지는 SK하이닉스 이천단지의 환경/건축/설비/전기/공조운영의 영수선 업무를 맡고 있는 전문 기술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행가링 봉사단’을 통해 건물 신축 및 미장, 배관, 전기 등의 설치를 통해 편안한 보금자리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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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24시간 지켜본다수원시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는 방안으로 ‘스마트 클린지킴이’ 17개를 설치했다. ‘스마트 클린지킴이’는 무단투기자를 계도, 단속하기 위해 설치한 일종의 무인감시 카메라이다. 태양전지판, 감시센서, 녹화장치 및 경고장치, LED전광판과 조명, 휴대전화 영상전송시스템 등이 탑재돼 있다. 시는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 등 무단투기 감시 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무단투기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클린지킴이는 무단투기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자동녹화와 동시에 자동경고 방송과 LED 경고문자를 통해 무단투기자를 계도·단속하고, 야간에는 경고조명도 작동된다. 담당자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으로 영상이 전송돼,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무단투기자를 직접 보며 경고방송을 할 수도 있다. 클린지킴이는 또한 구축비용이 기존의 CCTV보다 저렴하고 이동설치가 용이하며, 태양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기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시는 지난 6월 클린지킴이 5개를 시범설치한 데 이어 1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현재 영화동과 정자동, 서둔동과 세류동 및 고색동, 인계동과 화서동, 고등동, 매탄동과 영통동 등 17개소에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투기 근절을 위해 이번 스마트 감시시스템을 도입했다”며 “근절 효과가 크면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에 대해서는 계속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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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 수원2013 그 이후...수원시는 2일 ‘생태교통 수원2013, 그 이후?’라는 주제로 생태교통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생태교통 도시 수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생태교통 수원2013’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재준 제2부시장과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을 비롯해 공직자와 시의원, 교통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흥수 수원시 교통안전국장은 토론회에서 ‘생태교통 수원2013’ 이후의 교통정책 방향으로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대중교통이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교통복지 및 안전 향상, △생태교통 환경조성 등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친환경교통수단인 노면전차 도입, 대중교통시스템 개선, 자전거 이용 활성화, 보행환경 개선, 수원형 차없는 거리 조성 등 미래지향적 생태도시 수립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백남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은 ‘자가용 대체수단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가로공간의 재편’을 제안했다. 백 위원은 도시전체에 대한 총체적 시스템의 접근을 통해 교통수단들 간의 공존에서 보행과 자전거를 중심으로 하는 정책 시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김덕훈 자전거시민학교대표는 ‘생태교통 수원2013’ 이후 시민사회의 역할로 행정의 계획을 검토·감시하며 시의 생태교통 정책과 지역주민의 요구 사이에서의 협의와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제시했다. 곧이어 백종헌 수원시의원, 우승국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김경석 공주대 교수, 김경민 안산경실련 사무국장, 이영미 화서문·신풍로 상인연합회 간사 등이 지정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생태교통 수원2013’ 사업 이후의 시의 교통정책 방향을 진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교통정책 수립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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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선 전철」 연장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한 광주, 이천, 원주시장은 7월 3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여주~원주간 전철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를 내년도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지난해 KDI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을 복선 전제 단선으로 추진할 경우 B/C 1.03으로 나타나 충분히 경제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7.24일 강원도청 방문시 강원도에 미치는 지역적 효과뿐 아니라 국가차원의 전략적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밝히신 바와 같이, 여주~원주간 전철사업 조기 추진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아울러 국가 동서간선철도망(여주~원주선)을 연결 수도권과 강원권의 균형발전과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여주~원주간 전철이 연장 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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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13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의왕시 백운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이 지난 2일 의왕시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개최됐다. 의왕문화원 주최로 개최된 제13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기길운 시의회의장, 박용일 의왕문화원장 및 문화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문 307점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백운서예?문인화 대전에서는 성인부 부문에 김인자(용인시), 중등부 부문에 하다연(과천시 문원중), 초등부 부문에 이수민(의왕초)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2명, 특선 43명, 입선 175명 등 총 24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기도 전역에서 많은 분들이 참가한 제13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며 “점차 잊혀져가고 있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 우리 전통 문화의 고유의 정신과 여유를 느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 입상한 수상작 중 135점은 이달 31일까지 의왕시 중앙도서관에 전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