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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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온택트로 빈틈없는 시정 운영▲백군기 용인시장이 화상회의로 김종면 도시정책과장과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화상회의로 윤순임 음식물자원화팀장에게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온택트로 빈틈없는 시정 운영을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지난 4일 화상회의를 통해 각 실·국장에게 실·국별 현안 사업 등 50여 건에 대해 보고 받고 추진 사항 등에 대해 면밀히 살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제설을 담당하고 있는 교통건설국장에게 제설계획을 보고 받은 뒤 제설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백 시장은 앞서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감과 동시에 자택에 설치된 온라인 행정시스템으로 하루 세 차례씩 정기보고를 받고 수시로 연락하며 평소와 다름없는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아울러 용인시는 제1부시장과 제2부시장을 주축으로 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전 직원이 재택·원격 근무를 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누수 없는 행정은 물론 청사 내 확진자 발생 등에 대비하고 있다. 백 시장은 “자가격리로 인한 부재가 느껴지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전 공직자들도 자신이 시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백 시장은 자가격리 전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는 오는 13일 정오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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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마을공동체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을 지난 4일부터 공개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당연직 2명(실·국장), 위촉직 7명(시의원 2명·주민대표 3명·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지원사업 선정·지원 등 자문과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은 전문가 2명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거나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관한 단체 활동 경력이 5년 이상, 정부 또는 지자체 관련 사업 근무 경력이 있으면 접수할 수 있다. 단, 3개 이상의 시 소속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을 경우에는 응시할 수 없다. 시는 자체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심사를 진행하며 마을공동체 활동(근무) 경력 및 포상실적 등 세부 항목에 따라 배점을 달리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시 자치분권과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하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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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관내 주요 현안사업 소개 홍보물 제작・배포▲처인구 주요 현안사업 안내 홍보물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구민들에게 관내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4일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키로 했다. 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실상 통리장회의 등을 개최할 수 없어 현안 사업과 관련된 진행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에 구는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인 센트럴파크 조성 ▲이동저수지 환경생태공원 ▲용인에코타운 ▲Farm & Forest 타운 ▲청년 김대건길 ▲동부여성복지회관 ▲보훈회관 신축 이전 ▲처인성 역사공원 ▲용인다움학교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등 11개 시책사업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홍보물 1만부를 만들어 각 읍・면・동에 배포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매주 금요일 SNS를 활용해 통・리장들과 부서별 업무추진 현황자료를 공유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꼭 알아야할 현안 사항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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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소규모 음식점 테이블 칸막이 설치 지원▲소규모 음식점 테이블 칸막이 설치 지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80곳에 비말차단용 테이블 칸막이를 지원키로 하고 지난 4일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가게에 칸막이 설치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음식점에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막기 위한 것이다. 신청대상은 100㎡이하 소규모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다.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 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해 총 80개 업소를 선정,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와 안심식당 참여업소는 우선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5일부터 23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위생과(031-324-22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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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공공생활체육시설 48곳 전수 안전 점검▲처인구 이동읍 천리족구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축구장, 게이트볼장 등 관내 공공 생활체육시설에 대해 지난 4일 전수 안전 점검을 했다. 구에 따르면 사전에 시설물의 안전이나 불편사항을 점검해 주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에 구는 자치행정과 직원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11개 읍・면・에 있는 생활체육시설 48곳을 모두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의 안전, 유지・관리 상태, 재해 위험성, 컨테이너 설치 여부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별도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 16곳에 대해선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유지・보수키로 했다. 다만, 체육시설 내 씽크홀이 발견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이동 천리 족구장에 대해선 즉시 주차장 통제를 한 후 관련 부서와 협의한 후 보강 공사를 위한 설계를 발주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미흡한 점을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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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중증장애인 등 50가구에 명절 선물 전달▲수지구 죽전1동, 중증장애인 등 50가구에 명절 선물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동장 류광수)은 통장협의회가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가구에 지난 4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각 선물 꾸러미에는 떡국용 떡, 김치, 사골국 등 4만원 상당의 음식이 담겨 있으며, 준비에 필요한 비용은 각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김전일 죽전1동 통장협의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설 명절과 남은 겨울 기간 동안 무탈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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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판 확대 설치▲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 상습지역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과태료 부과지역 안내판 36개를 지난 4일 확대 설치한다.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부터 위반신고 상습지역인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10곳을 선정해 「상습 과태료 부과지역」안내판을 시범 설치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들 지역 10곳의 주차 위반 건수가 2019년 552건에서 2020년 153건으로 399건(72%) 감소하는 효과를 거둬 올해 추가로 확대하려는 것이다. 이와 별개로 구는 관내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 약 1000곳에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상습위반지역 관리 및 홍보 등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과태료 부과보다는 실질적인 장애인 이동 및 주차 편의를 더하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생활불편 신고앱(스마트폰)을 통해 8901건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를 접수해 6억30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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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소상공인 · 청년 실직자 등 용인형 핀셋 긴급 재난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가 가중된 시민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청년 실직자, 장애아동·청소년, 3자녀이상 가구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서 주목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코로나19 취약계층 대상의 선별지급을 위해 올해 1회 추경 271억여원을 포함한 474억여원을 투입한다. 이와 관련 이날 열린 제25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서 271억여원의 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덧붙였다. 모든 도민에게 10만원의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한 경기도의 보편지원과 함께 코로나19로 직격타를 입은 소상공인 등을 핀셋 형태로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시의 이번 경제지원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의 초·중·고 돌봄지원금과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1차 지원을 비롯해 8월 소상공인과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선별적 지원금을 지급한 2차 지원에 이은 3차 지원이다. 먼저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된 관내 2만8천여 소상공인에게 정부의 버팀목자금 300만원 · 200만원과 별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각각 100만원 · 50만원씩 추가 지급한다. 이 가운데 집합금지 대상인 유흥시설, 콜라텍 등 272곳에 대해서는 200만원을 지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연, 전시 기회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을 위해선 1인당 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이 완료된 관내 예술인 1000명이다.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은 여행업계·박물관·미술관 127곳에 대해선 100만원을 지원한다.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와 장애인을 위해선 관내 가정·민간 등 어린이집 806개소엔 100만원씩을 2차례에 나눠 지급하고 2002년1월1일 이후 출생한 등록장애인 2000명에게는 1인당 10만원의 장애아동·청소년 특별 돌봄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3자녀 이상을 둔 10,000가구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구당 1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단, 자녀 중 만18세 이하 자녀가 1명이상 포함되야 한다. 코로나19 위기로 구인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선 다양한 공공‧민간 일자리를 마련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가도록 돕는다. 우선 아르바이트 등 일자리를 잃은 만18세이상 만39세이하 청년을 위해선 1인당 60만원의 희망지원금을 2차례로 나눠 지급한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저소득·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선 공공일자리 700개를 확대해 희망드림 자리, 용인형 일자리사업과 더불어 총 1470여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 초등학교 돌봄센터를 비롯한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258곳에 관내 대학생(휴학생)을 학습 도우미로 투입한다. 이들에겐 5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해 아동 돌봄 공백 해소와 함께 청년 일자리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용인와이페이의 월 50만원까지 10% 상시할인율을 연말까지 적용하며 특히 설을 맞아 10억원을 추가 투입해 지역화폐 발행액을 확대한다. 기존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도입에 9억원을 신규 투입해 지역화폐와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또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위해 취약계층과 장애인시설, 공공시설에 반려식물을 공급해 화훼 소비를 촉진하고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시 공유재산 임차인에 대한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인하하는 등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도 지난해에 이어 추진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위기의 3차 확산으로 더 어려워진 시민들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3차 경제지원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재난지원에 적극 협의해 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용인와이페이로 지원할 계획이며 대상자들이 설 이전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조속히 지급 절차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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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동 쥬네브 푸른공원사업소 임시 폐쇄▲푸른공원사업소 임시 폐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일 기흥구 동백동 쥬네브에 위치한 푸른공원사업소를 폐쇄하고 직원 등 53명에 대해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사업소 직원 1명이(용인-1447, 용인시 기흥구)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시는 푸른공원사업소를 폐쇄한 후 방역 소독하고, 역학조사를 위해 사업소 내 3개과 직원과 출입자 명단 등을 보건소에 제출했다. 이날 용인-1447번으로 등록된 이 직원은 지난 30일부터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앞선 2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용인-1447번 확진자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환자 이송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 소독한 뒤 동거인 1명의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직원들의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밀접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업무 개시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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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역삼동, 홀로 어르신 등 44가구에 명절 선물 전달▲처인구 역삼동, 홀로 어르신 등 44가구에 명절선물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동장 박영숙)은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44가구를 방문해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웃돕기성금 동 예치금으로 마련한 선물꾸러미에는 사과와 표고버섯 등을 담았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조를 나누어 대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목인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9월부터 위원들과 중증 장애인, 홀로 어르신 등 30가구와 결연을 맺고 주기적으로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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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이하 세브란스병원)은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4년 9월 1일까지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의료기관평가 인증제는 의료기관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유도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번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통해 의료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을 충분히 보장하고 적정 수준의 의료의 질을 달성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병원장은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이루기 위한 필수조건이다”라며 “용인시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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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 청소년 범죄예방 온라인 “POL퀴즈 온 더 블록” 개최▲온라인 퀴즈대회 홍보 포스터 (QR코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지춘)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6일 오후3시(2.1~2.10, 참가접수) “2021 POL 퀴즈 온 더 블록”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 한다. 경찰서에 따르면 퀴즈대회는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범죄에 노출 우려가 많은 용인시 청소년을 대상,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퀴즈는 청소년들이 유혹되기 쉬운 범죄의 유형, 처리 절차 등 관련 상식을 OX· 객관식 문제로 풀어보는 형식으로 진행하며 우수학생을 선정해 상품을 수여한다. 이지춘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범죄예방에 대한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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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보이스피싱 피해막은 은행원 '감사장'▲용인동부경찰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국민은행 기흥구청점에 근무하는 은행원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근무 중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범의 전화에 속아 예금 2,500만원을 인출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한 고객 B씨와 상담 중 대환대출을 사칭한 금융사기임을 알아채고 현금인출을 보류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 예방을 도왔다. 이에 용인동부경찰서는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공로로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용인동부경찰서장은 “금융사기는 피해자에게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히는 범죄로 사전예방을 위해서는 금융기관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금융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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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서 제주 구좌 향당근 직거래장터 운영▲지난 2일 상갈동 향당근 직거래장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동장 강창묵)은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구좌향당근 직거래장터를 지난 2일 열었다. 동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3년 위원회가 제주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화와 맺은 자매 결연의 일환으로 매년 운영하는 것이다. 이날 장터에선 주민들의 성원으로 준비한 향당근 약 500박스가 모두 판매됐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김성태 위원장은 “앞으로도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상부상조하여 양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해 11월 구좌읍에서 용인시 백옥쌀 직거래 장터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시의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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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신갈동, '홀로 어르신' 60가구에 명절 선물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60가구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각 꾸러미에는 4㎏짜리 백옥쌀, 잡곡, 김이 담겨있다. 이번 선물 준비에는 약 377만원이 사용됐으며, 이웃돕기성금 동 예치금으로 마련했다. 이성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명절을 잘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홀로 어르신을 위해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