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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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강릉시연합회, 농약빈병 수거 캠페인 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한국농촌지도자강릉시연합회(회장 김상섭)는 지난 10일 들녘에 방치된 농약 빈 병이 농촌경관을 해치는 것을 막고 잔류 농약이 하천과 토양오염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농약 빈 병 집중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읍면동 농촌지도자 회원들은“깨끗한 들녘 만들기는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선다”라는 슬로건 하에 수거한 농약 빈 병과 농약 봉지를 모아 환경공단에 입고했다. 향후에도 읍면동 지도자회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쾌적한 농촌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약 빈 병 집중 수거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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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2020년도 민방위 교육···스마트교육 1시간으로 대체[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스마트 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그 동안 민방위 교육은 1~4년차는 연 4시간씩 집합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5년차 이상은 비상소집훈련을 1시간씩 받아왔다. 이번에 실시되는 스마트민방위 교육은 삼척시에 주소지를 둔 모든 민방위대원에 해당되며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1시간만 받으면 된다. 삼척시 민방위 대원은 오는 9월 1일(화)부터 11월 30일(월)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접속해 이름과 생년월일 입력 후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을 하면 된다. 교육이수 여부는 민방위 생활안전 상식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필요시 수료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및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활동, 지진, 지진해일, 태풍, 해상안전, 폭염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스마트민방위교육 실시로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 대응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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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는 29(토) 14시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청소년의 미래가 밝은 도시 강릉!’이라는 슬로건으로 『2020 강릉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의 개인 및 팀(2~4인)이 29일(토)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현장·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되는 본선대회에 진출한다. 본선 참가자에게는 대회 전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교육을 지원해 더욱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정책제안으로 우리 시의 변화를 이끌어나가길 기대하며, 이번 대회 우수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관련된 부서와 협의 후 강릉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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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시 SNS 친구 맺고 선물 받자![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11일(화)부터 ‘삼척시 SNS 친구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SNS가 홍보수단의 중요한 매체로 대두됨에 따라 삼척시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시정소식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삼척시가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5개의 SNS와 친구를 맺은 후 개인 SNS계정에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해 댓글 남기면 되고, 삼척시 공식 SNS 5개 채널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는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내 SNS 구독과 팔로우 공유한 사람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척사랑 상품권(2만원권)이나 2만원 상당 농·특산물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삼척시 공식 SNS가 활성화돼 시민과 시정의 양방향 소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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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속적으로 지원▲평창군청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최근 한국에너지재단과 공동 추진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평창군과 한국에너지재단이 지난해 4월 15일 업무협약을 맺고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9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군비 10억원과 에너지재단 지원금 23억원 등 총 33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저소득층 가구에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에너지절감형 냉방기 등을 지원하며 평창군이 도배, 장판, 싱크대, LED조명 등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349가구에 11억원를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351가구에 11억원, 2021년에는 300가구에 11억원를 지원하여 총1,000가구에 1가구당 33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왕기 군수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를 적극 발굴해 더 많은 가구가 이번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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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시가지 내 화분가꾸기 운동 확산하고 있는 미탄면▲평창군 미탄면은 스스로 집 앞 화분 가꾸기 운동’을 통해 마을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미탄면(면장 이정의)은 최근 시내 상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스스로 집 앞 화분 가꾸기 운동’을 통해 마을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면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미탄면 주민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음울했던 마을 분위기를 바꾸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상가 앞, 도로변 등에 꽃과 나무를 심는 등 미탄면 가꾸기에 동참했다. 이정의 미탄면장은 “코로나19의 발생과 재확산 분위기에 주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미탄면도 가용재원을 모두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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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위해 경로당에 꿀 전달(훈훈)▲사진: 교동 20통 이태진 통장은 지난 6일 경로당에 꿀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교동 20통 이태진통장은 지난 6일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교동 관내경로당 20개소에 250만원 상당의 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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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가족 건강밥상 요리교실 운영▲우리가족 건강밥상 요리교실 (평창군)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사업비 5백만원을 들여 7월 28일 ~ 9월 15일까지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건강밥상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우리가족 건강밥상 요리교실’은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성인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낮추고 가족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15회에 걸쳐 매주 화 ‧ 목요일 오전10시에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저염식에 대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찹스테이크, 해물짬봉, 멸치무조림, 청경채김치, 두부소박이 등 30여 가지의 건강식단 조리실습을 배우게 되며,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주민들이 적절한 영양관리와 식생활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왕기 군수는“올바른 영양관리·식생활에 대한 정보제공과 건강식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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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운영▲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단체사진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신 이하 센터 )는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지역사회 등에서 여성 인력 수요가 많이 요구되는 사무관리 및 사회서비스 등의 취업직종에 대한 훈련과정으로 사무용OA마스터 양성과정, 방과 후 돌봄 전담 양성과정,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재가복지시설실무자 양성과정이다. 과정별로 15명 내외로 총40회 120시간 교육훈련을 받으며, 8월~9월중에 수료 예정이다. 각 과정별로 직업전문, 직무소양, 취업준비에 필요한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료 후에도 수료생의 취업 연계를 위해 구인업체와 협의하고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하는 등 사후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신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취업 기회를 갖게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경력단절이 경력이음이 되도록 여성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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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반올림가게 수익금···어려운 이웃의 삶 '반올림'[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용배, 민간위원장 지영우)는 「반올림」가게 상반기 수익금으로 평창 남부권역(평창, 미탄, 방림, 대화)의 사례관리 대상 1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도배, 장판, 창호 교체)와 생활비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2월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되살림을 목표로 개점한「반올림」가게는 7,800여점의 의류, 주방용품, 책 등을 기부받아 800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익금과 더불어 협약기관인 사회복지법인대관령한우복지재단, 삼성건축인테리어(대표 최광선)의 재능기부, 일자리경제과 에너지효율개선사업비, 이웃돕기성금 등을 통해 집수리와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반올림 가게의 취지를 이해하고 자원 되살림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영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으로 어려운 분들을 직접 만나보니 지역사회에서 반올림 가게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평창읍 반올림 가게를 통해 어려운 분들의 삶이 실제로 반올림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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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건강한 아파트 만들기에 큰 호응[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진옥 이하 지원센터)가 4일 진부면 소재 주공아파트에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건강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지원센터는 작년에 석미아파트, 시대아파트 두 곳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주공아파트를 건강아파트로 선정해 건강벽화 사업을 진행했다. 건강아파트로 선정된 아파트 주민에게는 벽화사업과 더불어 ‘뇌톡톡, 관절튼튼’ 프로그램과 체성분검사, 혈압측정, 혈당측정, 건강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주민 걷기동아리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위원 활동도 지원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한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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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여성안심귀갓길 야간 현장 합동 모니터링 실시[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여성,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이 안전한 밤길을 거닐 수 있는 위험환경 개선을 위해 시청, 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기관·민간 협력사업으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시에 따르면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5일부터 8월 6일 양일간 여성안심귀갓길 3개소(삼척캠퍼스 후문 원룸지역, 교통택지 원룸밀집지역, 성북삼거리에서 가고파사진관방면)와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읍성테마보행로 조성길’ 현장을 전수 모니터링 한다. 이번 모니터링 활동은 삼척시청, 경찰서, 시민참여단,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에서 하루 14명씩 28명이 참여하며 기존 안전시설의 작동여부 및 각종 위험요소의 세밀한 파악을 위해 야간 시간대인 밤 8시부터 10시까지 실시한다. 삼척경찰서의 여성안심귀갓길 진단 결과를 토대로 현장설명을 실시하고 시청 관련부서에서는 노후시설 점검 및 방범용 CCTV, 비상벨, 보안등, 로고젝트 등 필요 안전시설 설치 검토와 시민참여단은 여성의 관점에서 야간 귀가 시 위험 및 불안요인 등 위험요소 진단 및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점을 점검하고 맞춤형 안전 사업을 제안하게 된다. 그간 시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안심귀갓길 이해를 돕고자 시청 관련부서 담당자 및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셉테드 환경디자인을 통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7월에는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논의를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회의를 삼척경찰서에서 가졌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셉테드 기법 도입과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시적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노출된 위험환경 개선은 물론 앞으로도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으로 시민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삼척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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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쾌적한 삼척 해수욕장···'해양쓰레기 수거완료'▲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지난달 23일~25일까지 3일간 집중호우로 인해 주요 해수욕장으로 다량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에는 집중호우가 종료된 지난달 26일(일)부터 삼척시가 고용한 바다환경지킴이와 해변관리인력 등으로 이루어진 수거 팀을 운영해 현재 운영 중인 주요 해수욕장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 빠른 해양쓰레기 수거 완료에는 어촌계 및 마을주민의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동참과 시에서 사전에 고용해 해수욕장으로 배치한 해양쓰레기 수거인력 및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한 읍·면 직원들의 재빠른 업무처리가 크게 기여했다. 시는 오분 외 3개소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오는 7일까지 수거 및 처리를 완료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삼척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삼척 해수욕장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해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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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 지원사업 추진▲평창군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고랭지채소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3일 군에 따르면‘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사업’은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에 토양개량 및 소독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건강한 토양에서 질 좋은 고랭지채소가 지속적으로 출하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게끔 매년 실시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은 3년 1주기로 지원하며 ‘18년에는 용평면, 대관령면에 849ha, ‘19년에는 봉평면, 진부면에 742ha 지원했으며, ‘20년에는 평창, 미탄, 방림, 대화면 500ha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농가 중 관내 고랭지채소(무,배추,양배추) 재배농가로 지원 단가는 실 구입가격을 적용, 농가당 7ha, 2천만원 이내로 지원한다”며“대상농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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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농촌지킴이 역할 톡톡히▲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민에게 공동과제포에서 수확한 찰옥수수를 지역민에게 기부하고 2019년도에 창립된 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을 활용해 수도작 약10만평(330,578㎡)에 병해충 방제를 하는 등 농촌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농업인학습단체인 삼척시4-H연합회 청년농업인 회원들은 올해 5월부터 미로면 공동과제포 600평(1,983㎡)에 찰옥수수(미흑찰, 미백2호) 6,400주를 정식 후 제초, 병해충 관리, 멧돼지 순찰 등 꾸준한 농작물 관리로 오는 8월 3일에 4-H회원들 20여명이 수확, 선별, 포장 등 공동작업을 할 예정이다. 수확한 찰옥수수는 삼척시종합복지회관에 20박스(50개입/약1,000송이)를 전달해 코로나 19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 대상(저소득층 등)에게 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과 기부하고 남은 찰옥수수로 4-H회 공동기금 마련을 위한 판매활동으로 소비자에 지역생산 농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청년드론방제단 또한, 지난해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드론방제단은 농촌 고령화를 대비해 노동력·방제비 절감 효과와 청년일자리 창출 및 농외소득 확보를 위해 설립됐다. 청년농업인 드론방제단은 근덕면 옥계뜰에 벼농사를 짓고 있는 90농가를 대신하여 논10만평에 병해충 방제 계약 맺고 7월 30부터 31일 이틀 동안 1차방제 예정이며 날씨를 고려한 2차방제 일정은 차후에 다시 잡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가 지속됨에 따라 청년농업인 한명 한명이 농촌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든든한 지킴이 역할들을 톡톡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과 지도를 아낌없이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