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
평창군,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평창관광 홍보▲평창군 관광박람회 홍보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백룡동굴과 시티투어·관광택시를 테마로 홍보부스를 꾸미고 평창관광을 홍보한다. 군에 따르면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30여 국가, 300여 국내외 업체가 참가하는 박람회로, 일반소비자 대상 관광홍보관 운영과 함께 코로나시대 여행에 대한 특별행사 등이 펼쳐진다. 평창군은 이벤트 실시와 평창군 명예관광안내사인 ‘눈동이’를 활용해 평창군 부스로 방문객을 유도하고, ‘평창시티투어·관광택시’등과 같은 관광사업과 청정·힐링·치유 등 웰니스관광과 안심관광지로서의 평창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일상으로의 복귀와 여행에 대한 요구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침체된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 ”이라고 밝혔다.
-
삼척시,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1구간 재개방▲덕풍계곡 생태탐방로 복구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지난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피해로 통행이 제한됐던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올 6월부터 재개방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비 2억9천여만 원(국·도비포함)을 투입해 올 5월까지 생태탐방로 입구에서 제2용소까지 태풍피해 시설물을 철거 하고 보수하는 한편 상습침수구간은 우회노선 개발해 안전시설을 추가하는 등의 복구공사를 완료했다.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노선 안내도 이와 함께 삼척시는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운영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생태적 이용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제한적 탐방제도를 개선하고 생태탐방로 안정성 확보 및 대체노선(문지골)을 개발할 계획이다. 덕풍계곡 생태 탐방로는 지난 2017년 환경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덕풍계곡의 수려한 비경을 탐방하도록 지난 2018년 4월부터 사업비 8억6천만 원을 투입해 16.3km의 구간의 탐방로가 조성돼 있다. 1구간은 생태탐방로 입구에서 제2용소까지(2.5km), 2구간은 제2용소에서 응봉산 정상까지(7.5km), 3구간은 응봉산 정상에서 생태탐방로 입구까지(6.3km)이다. 삼척시는 탐방로 조성 이후 산불예방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보호·관리를 위해 구간별로 운영방안을 차등적으로 적용했다. 1구간은 상시 개방하면서 산불조심기간 중에는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객 계도 및 시설물 관리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무단훼손 방지를 위해 고정적으로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특히, 2구간은 생태탐방로 조선 중 가장 위험한 구간이며 조난사고 대부분이 이 구간에서 발생돼 조난사고 예방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보존을 위해 전면통제하고 있다. 3구간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보전과 산불예방을 위해 제한적 탐방제도[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봄철 2.1-5.15 / 가을철 11.1-12.15)외 탐방가능)로 운영되고 있음을 안내 하고 있다. 또한 덕풍계곡 인근에 119㎡ 규모의 다목적 회관이 조성돼 있어 응봉산악구조대원들의 대피소와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가이드 운영제에 의한 주민참여로 지역주민 소득창출과 생태탐방로 안정성을 강화하고 대체노선을 개발하는 등 덕풍계곡 생태탐방로가 지역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으로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
강릉시, 똑똑해지는 ‘한글교실 수업’ 시작![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한글교실 수업’을 오는 7월 5일부터 예방접종 1차 완료자에 한해 정상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2021년 한글교실 강사로 선발된 14명의 강사들을 대상으로 7월 5일 서면으로 위촉장을 전달해, 한글교실 수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올해 강릉시에서 직영하는 ‘똑똑해지는 한글교실’은 총 14개 교실로 학습관 3개 반, 읍면지역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11개 반으로 운영되며, 161명 고령의 학습자들이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한 상반기 수업을 조금이나마 보충하고자 올해는 학습 부교재와 함께 학습 꾸러미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며, 여름방학 없이 수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은희 평생학습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서 수업을 진행할 수 없어 답답해하던 어르신들이 한글교실 수업 시작을 계기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한왕기 평창군수, '2021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 수상▲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은 지난 23일 한왕기 평창군수가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하는 ‘2021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혁신과 창조 그리고 소통으로 우리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뉴리더를 부문별로 선정해 그간의 희생과 노고를 격려하고, 책임의식을 북돋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18년 민선7기 평창군수로 취임한 이후 공약사업 추진율이 94.4%로, 군민들과의 약속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 평창 유치 성공, 평창평화테마파크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이외에도 평창평화포럼의 성공적 개최로 평창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여행지 만족도 전국2위를 달성, 원스톱 방문 허가 민원 우수 기관 선정, 가족친화 재인증기관 선정, 장암산 국내 첫 경관형 휴양림 조성 등에 기여해왔으며, 농업분야에도 예산을 집중투입하여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평창군의 발전을 위해 펼쳐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평창군민과 평창군청 공직자 모두의 부단한 노력과 협력으로 이러한 결실을 맺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창군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군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삼척시, 해양수산부 공모 선정 낚싯배 거점 항구 조성▲노실마을 어촌테마마을 사업계획도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지난 22일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69억 원(국비 48억 포함)을 확보해 2022년부터 5년간 원덕읍 노곡마을을 낚싯배 거점마을로 육성한다. 시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개발을 통해 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촌공동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13개소 중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삼척시가 어촌테마마을 1개소, 시군 역량강화 1개소 사업에 선정됐다. 삼척시는 낭만 넘치는 원클릭 낚시마을을 목표로 원덕읍 노실마을에 낚싯배 전용 터미널을 신축해 원덕지역 모든 낚싯배들이 노곡항을 통해 입출항 할 수 있도록 낚싯배 거점 항구를 조성한다. 이에 낚시 관광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낚싯배 전용 항구 조성으로 향후 낚시 관광객 증가에 따른 낚시 관광도시 삼척의 위상 강화는 물론 어업 공간과 낚시 공간 분리에 따른 어촌마을 갈등 해소로 어업능률 또한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치 폐교를 매입해 어촌테마학교를 신축해 낚시교실, 선박학교 등 각종 체험교실을 운영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공간 및 원격진료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강원 어촌특화지원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인 귀어귀촌 교육을 실시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에 도시민 신규 유입 및 정착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폐교 운동장을 활용한 낚시테마 캠핑장, 낭만 포차거리, 힐링 산책로 등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해 지역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해양관광도시 삼척 건설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민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실 어촌테마마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삼척시, 삼척동자방문진료사업 추진▲삼척동자방문진료사업 업무협약식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주민이 지역 내에서 보건·의료·복지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받는 삼척형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통합돌봄) 기반을 구축한다. 시에 따르면 이에 21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삼척시-강원도삼척의료원-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척동자방문진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척시는 대상자 발굴과 홍보,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강원도삼척의료원은 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원발굴과 기관 간 협력·연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삼척동자방문진료사업은 신체적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80%이하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 무료로 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밖의 약제비, 진단서 발급비용 등은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방문진료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방문상담 및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삼척의료원을 통해 방문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필요시 민관연계로 타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그간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병원진료서비스를 제공 받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이 가정 내에서 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 받아 의료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평창군,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LPG배관망사업단(단장 황갑용)과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평창군수와 한국LPG배관망사업단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반적인 지원사업 업무 위탁 및 수탁과 대상지역 주민들에 대한 사업설명회 개최, 기본계획 용역 시행, 기초상세 설계, 공사감독을 비롯한 시공·검측감리 검수, 가스 공급자 및 시공자 선정, 시설유지·보수 등이다.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올해 실시설계(군비 4억 5천만 원) 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관내 4개소(평창읍, 대화면, 진부면 등) 3,459세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413억 원(국비 206억 원, 군비 165억 원, 자부담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LPG저장탱크 설치, 각 세대에 가스배관, 보일러, 안전장치, 계량기 등을 연결해 도시가스 수준으로 LPG를 공급해 30~50%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주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안전한 가스공급 구축을 완료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척시, 2021 청소년 어울림마당 「Just do it」 행사 개최▲삼척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을 증진시키고자 ‘2021 청소년 어울림마당「Just do it」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본 행사는 삼척시,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재료 배부 및 동영상을 활용한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청소년동아리(청소년이 포함된 팀) 10팀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운영자는 팀당 2종 이상의 프로그램을 신청해야 한다. 시는 오는 21일 운영자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선정된 10팀은 오는 7월 18일까지 동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는 등 체험 프로그램의 진행 준비를 마쳐야 한다. 아울러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프로그램별 50명씩 최대 5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희망자는 해당 모집 일자에 삼척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내 참가안내문을 참고해 “네이버” 설문 서식에 1인 최대 3개의 프로그램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에 방문해 프로그램 관련 재료를 수령한 후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활동 모습 및 결과물 사진을 온라인으로 삼척시청소년수련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새롭게 시도하는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해 청소년의 끼를 맘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강릉시청소년수련관, 강릉 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 개최▲강릉 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1 단오를 맞이해 강릉 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를 12일 오후 2시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본선 경연에서는 지난 5일 예선을 통과한 강원도 내 다양한 지역 및 연령대의 10개 팀 청소년들이 각양각색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트롯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유튜브에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을 검색하면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 방송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단오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단오 체험마당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단오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소년 체험키트를 배부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이번 강릉 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 및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청소년수련관(660-239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릉시, 지능형교통계(ITS) 기반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강릉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올해 최대 ITS 사업인 강릉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을 두고 대기업인 4개사가 중견·중소기업 15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19개 업체가 참여한 4개 컨소시엄의 최신 ITS 기술 제안 내용을 평가했다.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은 지난 3일 개최한 제안서평가위원회 기술평가와 지난 4일 개찰한 가격평가 합산 결과 최고점수를 받아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고, 10일부터 기술제안서 및 가격에 대해 협상을 개시했다. 아울러, 오는 11일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이사가 강릉시청을 방문해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 지원 등 ITS 기반구축사업 추진 전략에 대해 강릉시와 논의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교통분야 최대 행사인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 중에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유치도시인 강릉시 전역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ITS 기반구축사업을 지원했다. 이에 한동안 잠잠했던 ITS 관련 대기업, 중견·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ITS 기술을 제안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는 점에서 업계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시내 전 지역에 교통 CCTV와 교차로 감시카메라, VDS(차량검지기), DSRC RSE(노변기지국), AVI(차량번호인식장치), 돌발상황검지기 등을 설치해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제공으로 주요 도로 정체구간 및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수집된 정보는 웹서비스, 모바일,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운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시스템 연계를 통해 통합교통정보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신호제어, 긴급차량 우선신호, 객체검지시스템을 도입해 신호체계를 개선해 도로정체 해소 및 위급상황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강릉시 주요관광지의 주차장 정보수집을 통해 최적의 주차정보를 제공해 배회차량과 대기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관광수요가 급증하는 주말 및 하계 시즌 교통정체, 불법주차 등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화재·폭설 등 자연재해 대응체계구축 및 노약자·어린이 등 교통약자 지원 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평창군 방림면 운교1리 주민일동,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평창군 방림면 운교1리 주민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 방림면 운교1리(이장 김원진) 주민일동은 지난 9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마을에 방치되었던 불법 투기 쓰레기를 정리하고 마을 곳곳을 방역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운교1리 마을주민들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주택가, 도로변 및 마을공터 등에 방치된 각종 불법 투기쓰레기를 일제 수거했으며, 특히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쓰레기가 하천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천변과 수로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제거했으며, 더불어 마을 주요 거리와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했다. 김원진 운교1리 이장은 “이번 마을 대청소를 통해 코로나19 이전의 마을 모습, 정 많고 따스한 사랑이 넘치는 시골마을로 돌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평소 단합이 잘되는 마을, 행복이 가득한 운교1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삼척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삼척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오는 14일부터 7월 말까지 2단계로 구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시·단속활동은 하절기를 맞아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먼저, 1단계로 6월 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계획을 홍보해 사업장의 자체점검을 유도한다. 이어 2단계로 7월부터 집중호우를 틈타 무단 배출한 폐수와 부적정한 방지시설 운영으로 인한 오염물질 초과배출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철저한 감시·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으로 각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 관리 실태 등이다. 시는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에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시 홈페이지에 처분사항을 공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업장에서는 책임의식을 갖고 방지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평창군 대화면 사회단체장, '대화LNG발전소 유치 희망 동의서 전달'▲평창군 대화면 사회단체 LNG발전소 유치 희망 주민 동의서를 제출 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마해룡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을 비롯한 대화면 10여개 사회단체장들이 평창군수실을 지난 18일 방문해 대화LNG발전소 유치 희망을 담은 주민 동의서를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대화면 주민들은 그동안 인구감소, 일자리 부족 및 지역경기침체를 심각한 문제로 인식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신사업 추진을 모색하던 중 LNG는 청정에너지로 오염물질 배출이 화석연료 중 가장 적은 사업임을 인식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내 LNG발전소 건립을 위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주민들은 대화면에 LNG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고용창출과 이에 따른 인구 증가 효과로 이어지고,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난방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게 돼 사회·경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군수실을 찾은 대화면 사회단체장은 마해룡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 남진삼 대화면번영회장, 김상수 대화면이장협의회장, 김흥선 대화면주민협의체 회장, 최복기 대화면도시재생주민협의체 사무국장, 김수진 대화면체육회장으로, 사업에 찬성하는 대화면 주민들의 서명부를 전달하는 한편, 대화면에 LNG발전소가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호소했다.
-
삼척시, '코로나19 조기극복 위한 사회단체장과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최근 인근 타 지역 직장에서 근무하는 삼척시 거주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되고 그 가족까지도 감염되었으며, 현재 자가 격리자도 다수가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이 상당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에 따르면 이에 김양호 삼척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삼척시 이·통장 연합회와 삼척 문화원, 삼척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장 18명과 삼척시의사회, 삼척시간호사회 등 의료계 2명이 참석해 업종별 핵심 방역수칙,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및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업종별 단체가 주체가 되어 방역관리를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이해관계자들이 방역주체가 되는 ‘자율과 책임’방역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1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로 시민들의 피로도가 상당히 높아져 있으며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느슨해 질 수 있는 시점”이라며 “코로나19를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여러 사회단체들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신속히 대응해 나겠다.”고 전했다.
-
삼척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삼척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지난 14일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경과한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020년 처음 평가가 실시됐다. 올해는 기초지방자치단체 61곳이 재지정 평가대상으로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평생학습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20개 세부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서면 및 대면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도모를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연간 운영계획 및 세부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평생학습관 원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계·원덕평생학습센터에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 공간이 마을 단위로 확장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지난 2006년 강원도 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평생학습도시를 유지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갖춰 온 평생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우리시 특색이 반영된 시민 참여형 신규 콘텐츠를 지속 발굴, 적용해 ‘시민중심! 배움·나눔 평생학습도시 삼척’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