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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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온·오프라인 병행 농업인 실용 교육▲용인시, 온·오프라인 병행 농업인 실용 교육을 지난 15일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올해 농업인 교육을 과목별 특성에 따라 소규모 집합교육·비대면 영상 교육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지난 15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 인원은 1500명으로 농업CEO·친환경농업·화훼·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등 강의 영상을 제작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게시한다. ▲용인시, 온·오프라인 병행 농업인 실용 교육 교재 표지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볼 수 있으나, 별도 수료증은 발급하지 않는다. 교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로컬푸드 매장 납품을 위해 교육실적이 필요한 로컬푸드 과목은 네이버 밴드 내 실시간 방송 플랫폼을 활용해 오는 25일에 교육을 진행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와 농기계 임대 전 필요한 안전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내려가면 소규모로 재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농업 소득을 늘리고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영농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에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031-324-40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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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기흥 · 수지 청년 랩에 입주할 1인 기업 · 단체 모집▲기흥 랩 코워킹룸 ▲수지 랩 코워킹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청년들의 무한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용인 청년 랩’ 코워킹룸에 입주할 1인 기업과 단체 20곳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2월8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사무공간을 나눠 쓰는 공유오피스 개념인 코워킹룸은 청년 랩 기흥과 수지에 각각 29.5㎡, 58.4㎡ 규모로 마련됐다. 여기엔 1인(기업·단체)당 1좌석씩 쓸 수 있는 책상과 의자를 비롯해 노트북 사용을 위한 전기콘센트 및 와이파이, 원활한 사무를 위한 복합기, 세단기, 제본천공기 및 바인딩기 등이 구비돼있다. 입주자는 코워킹룸 외에도 청년 랩 내 공유카페와 회의공간, 휴게공간 등 공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이곳을 사무실 주소로 등록해 우편물을 수령할 수도 있다. 공간 사용료와 관리비 등은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기흥에 11명, 수지엔 9명이다. 공고일 기준 청년단체,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초기창업자로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사업자 등록을 한 만18세~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lcg2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 2월말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1년간 유지할 수 있고 사업실적 등을 평가하여 최대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무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기업과 단체가 서로 협업과 정보공유를 통해 성장하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려는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년공간(☎031-324-48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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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모집▲용인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5일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디지털 분야와 소부장 제조기업 35곳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정부 공모로 진행하는 것으로 현재 관내 37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해 35곳 중소기업을 추가로 선발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디지털·비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중소기업 20곳과 소재·부품·장비를 제조하는 기업 15곳이다. 시는 참여기업이 청년을 신규로 채용할 시 기업당 청년 1명씩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와 청년 대상의 직무교육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은 10개월, 소부장 제조기업을 2년간 지원한다. 신청 기업의 근로자 수를 비롯해 매출액, 직원 후생복지, 정규직 채용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35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청년들이 일자리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했으니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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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논란의 임산부 봉투, 오해 소지 가능성 사용 중지했던 물품▲용인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수지구보건소에서 나누어준 봉투의 문구가 시대착오적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문맥상 오해의 소지 있어 사용 중지했던 물품이 제공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17년 민선 6기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엽산제·철분제 등 영양제를 지급할 때 필요로하는 임산부들을 위해 비닐봉투를 제작해 제공했다. 비닐봉투 앞면에는 태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조선시대 최초의 태교서인 ‘태교신기’에서 발췌한 구절을 넣어 인쇄했다. 논란이 된 해당 문구는 ‘임신 과정에 있어 아버지의 정결한 몸과 마음가짐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앞뒤 설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만 발췌해 인용하다 보니, 태교의 중요성보다는 도리어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어 민선 7기에 들어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물품 재고 정리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로 비닐봉투가 지급된 것이 확인됐으며, 시는 오해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깊은 공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물품을 전량 폐기했다. 시 관계자는 “문맥의 흐름상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다만, 태교신기 속에 담긴 글의 본래 취지와 뜻에 대해서는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민선 7기에서는 시민 여러분의 감성까지 헤아리는 정책실현을 위해 모든 사업에 더욱 세심하고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교신기는 여성학자인 이사주당(1739~1821년)이 네 명의 자식을 낳아 기른 경험을 바탕으로 태교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1800년 용인에서 집필한 것으로 임신이 가지는 의미와 함께, 임신과 태교가 임산부 혼자의 몫이 아닌 아버지를 포함한 가족 전체의 역할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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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임산부 대상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용인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관내 농가의 판로 개척을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참여자 3800명을 오는 20~24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지난 2020년 1월1일 이후 임신 진단을 받은 관내 거주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인 영양플러스를 지원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 동안 16회에 걸쳐 48만원 상당의 농·축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등을 회당 3~10만원 어치 지원받게 된다. 단 총 지원액의 20%인 9만6천원은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하려면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을 비롯한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 임신·출산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을 놓친 대상자들을 위해선 오는 2월1일부터 12일15일까지 상시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친환경농산물로 아이와 산모가 균형잡힌 영양관리를 하도록 꾸러미를 지원하니 많은 임산부들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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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위한 복지자원 서비스 한눈에!"▲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복지자원 안내서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자원 서비스 안내서’를 15일 발간한다. 시에 따르면 흩어져있던 다문화 관련 각종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하나로 엮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관내 외국인 주민의 자녀(0세에서 29세까지)가 2만 4,629명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 이번 안내서를 기획했다. 안내서는 ▲한국어 교육기관 현황 ▲한국어 기초교육 ▲통역서비스 ▲심리정서지원프로그램 ▲취업교육 ▲관내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대상 프로그램 등이 수록됐다. 시는 총 3천부를 제작해 오는 2월 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외국인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를 통해'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연계 시범사업'으로 찾아가는 레인보우스쿨, 까리따스 전일제 교육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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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봉동, 통장협의회와 인도·이면도로 제설작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13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제설 장비 투입이 어려운 인도·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동에 따르면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이면도로·인도·육교 주변이 한파로 얼어붙은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20명의 통장은 신봉사거리, 신봉육교를 비롯한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웃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 관계자는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주민들의 생활 공간까지 꼼꼼하게 제설 작업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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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자동차세 연납하고 할인받으세요”▲화성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오는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1년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세액의 9.15%를 공제하는 제도로 1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라면 신청가능하다. 지난해까지는 1월에 연납 세액의 10%를 공제했지만, 올해부터는 납부기한의 다음 달인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10%, 실질적으로 총 세액의 9.1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1일까지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화성시콜센터(1577-4200), 시청 세정1과(031-5189-2579), 동부출장소 세무과(031-5189-4128), 동탄출장소 세무과(031-5189-6019)으로 하면된다. 납부는 위택스와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납부, ARS(1899-4899), CD/ATM기기 등을 이용하면 된다. 연납 후 자동차 말소나 이전 시에는 말소 및 이전등록일 기준으로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지자체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김혜숙 세정1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 신청 및 납부를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납부기한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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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새 단장한 시 박물관 상설전시실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3일 기흥구 중동 용인시박물관을 방문해 새 단장한 상설전시실의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전시 내용을 관람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 시장은 박물관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며 시민 누구나 알기 쉽게 이용하도록 구성됐는지, 편의공간이 충분히 조성됐는지 등을 확인했다. 이어 학예연구사의 설명으로 용인의 역사를 시대별로 개편한 1‧2전시실과 시 승격 이후 주요 이슈를 소개한 ‘용인 뉴스 라이브러리 10’ 코너를 둘러봤다. 백 시장은 “용인시박물관을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체험공간으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많이 찾아와 관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개관한 시 박물관은 연면적 297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400여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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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취약계층 의료환경 개선 나서···용인세브란스병원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13일 관내 취약계층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날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치료비 지원과 동시에 위기환자 간병지원, 무연고 환자지원, 자원봉사활동 연계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함께 봉사하고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백군기 시장은 협약식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추진하고자 하는 건강복지증진사업에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펼쳐 건강하고 행복한 용인시를 만들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욱 효율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은 백 시장과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등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해 철저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실내환기 및 살균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