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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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용인시장 선거는 군사·안보 전문가를 뽑는게 아닙니다.”목소리높이며 출정 알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31일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군출신 대 참일꾼’ 대결을 내세우며 백군기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 출신 군사·안보 전문가’와 ‘기자출신 자치행정 전문가’의 대결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자신의 강점을 내세운 것이다. 정 후보는 이날 유세차 연설에서 “평생을 군대에 바친 백 후보의 경력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그의 소중한 경력은 군사·안보분야에 매우 귀중한 인적자원”이라며 백 후보의 장점을 추켜세웠다. 그는 이어 “사람마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며 “평생을 군대에 바친 백 후보가 경험이 전무한 지방행정까지 나선다는 것은 국가를 위해서도 엄청난 낭비이고 손실”이라라고 지적했다. 정 후보는 “이에 반해 저는 평생을 기자로 근무하며 현장을 발로 뛰고 지방행정의 문제점을 고발하며 서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4년간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위기에 빠진 용인을 건져내는 등 엄청난 실적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실적에 대해 정 후보는 “지난 4년간 채무제로, 무상교복, 대학병원유치, 산업단지유치, 국제어린이도서관 건설, 경전철 정상화 등 선도적인 지방자치 행정을 이끈 참 일꾼”이라고 말한 뒤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용인의 새로운 미래 100년 발전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민 후보는 “용인에는 군대식 경영이 필요하지 않다. 용인시장 선거는 군사·안보 전문가를 뽑는게 아니고, 행정을 잘 할 수 있는 참일꾼을 뽑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이 용인미래 100년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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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용인시장후보 공약발표' 3탄[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산모·영아 및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7세 이하 아동에게는 응급실 비용을 포함한 의료비를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세 번째로 내세운 시민체감형 공약은 보육분야다. 정 후보는 “요즘 젊은이들의 결혼·출산 기피현상으로 우리나라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젊은이들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가 그동안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0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들였는데도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의료비·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태교도시를 선포하고 보육정책을 강화한 것도 같은 이유다. 정 후보가 내세운 보육정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돌봄 서비스다. 출산 가정에는 산모·영아 돌봄 서비스를,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을 위해서는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아이 키우는 어려움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산모·영아 돌봄 서비스는 산후에 산모의 건강회복과 신생아의 원활한 육아를 위해 일정 시간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돌보미를 지원하는 이른바 ‘친정엄마 서비스’다. 산모건강관리 및 아동주치의 제도도 도입하고, 출산가정의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병원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 7세 이하 아동이 다치거나 아팠을 때는 무상으로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병원비에는 정부 보조를 받지 못하는 응급실 비용도 포함시킨다. 또 주택이나 아파트를 매입해 어린이집을 신설하거나 기존 사립 어린이집을 시립으로 전환하는 ‘용인형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폭 확대하고 시립보육시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공립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모든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보건소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지난 4년동안 채무제로 성과를 이룬 덕분에 시민들에게 복지혜택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대규모 전시성 사업보다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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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석호현 화성시장 후보, 화성을 위한 체육공약발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후보는 화성시 제2의 도약을 위한 여섯 번째 정책공약 으로, 화성시 체육지원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화성시에 구기종목의 프로구단을 유치하기로 했다. 석 후보는 인근 수원의 프로야구단처럼 화성시도 야구와 축구, 배구, 농구 등 구기종목의 프로구단을 유치, 화성시민의 여가선용 및 화성시 인지도향상에 기여토록 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지역별 시유지를 활용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화성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유도하고 지역 생활체육인들의 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동부지역의 부족한 체육시설을 황구지천변과 오산천변에 확충하는 것을 생활체육인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태안이나 동탄 지역에 없는 소규모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을 신축, 체육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계절적 영향을 받지 않고 생활체육을 할 수 있도록 화성시민 체육시설을 신설 및 확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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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로 선관위 등록 마쳐[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가 지난 25일 오전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백 후보는 “이번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난개발을 중단하고, 출퇴근이 편리한 스마트 교통도시, 명품도시 용인을 시민 여러분들께 돌려드리겠다”며 “‘변화하는 용인 새로운 용인시장’이라는 슬로건처럼 모현·원삼IC 설치와 국지도57호선조기착공, 분당선 연장, 흥덕역 국‧도비 확보 등 용인시 주요현안사업들을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백 후보는 “인구 100만 대도시인 용인을 특례시로 지정하는 것은 이제 국민적 공감대를 통해 결실을 맺어야 할 때”라며 “반드시 추진해 앞으로 시민의 추가 세금 부담 없이 세수가 늘어 다양한 복지와 문화, 교육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군기 후보는 5대 주요 공약으로 ▷편리한 출퇴근 스마트 교통도시(동서남북 도시촐도망 구축) ▷주변도시들이 부러워하는 교육특별도시(교육예산 일반회계 5% 확보-매년 1,000억원 투자) ▷첨단산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경제자족도시(용인플랫폼시티건설-GTX역세권 보정‧마북‧신갈동 일원) ▷빈틈없는 공공안전망이 구축된 복지도시(100만 대도시 위상강화 추진-특례법 제정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생태도시(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 설치, 광교산 개발중지 선언)조성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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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죽전~공세동간 남북관통 지하도로 건설할 것”“보정동에 경부고속도로IC를 신설하고, 죽전~공세동간 용인 남북관통 지하도로를 건설하겠습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두 번째 시민체감형 공약은 도로망 확충이다. 지하철망에 이어 용인지역의 부족한 도로망을 보완해 시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도로망 확충의 핵심은 보정동 경부고속도로 스마트IC건설과 죽전~공세동까지 이어지는 남북간 관통 지하도로 건설이다. 기존에 확정됐다가 재검토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세종고속도로 모현·원삼IC는 강력하게 존치토록 할 계획이다. 이중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려는 것은 죽전~공세동간 23번 국지도에 남북관통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곳은 용인지역에서 정체가 가장 심한 구간 중 한 곳이어서 이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정 후보는 죽전~구성~신갈~보라까지 이어지는 이곳의 도로 지하에 자동차 전용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보정동에 경부고속도로IC를 신설하는 것은 정 후보가 지난달 발표한 보정·마북 경제신도시와 연계되는 것이다. 경제신도시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한데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을 편리하게 해야 기업유치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기존에 확정됐다가 재검토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세종고속도로 모현·원삼IC는 흥덕역을 확정했던 것과 같은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고 당초 계획대로 존치토록 요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이동읍에서 시내를 거쳐 포곡·모현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 중 마평~포곡구간 조기착공을 추진하고, 삼가~대촌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고매~공세동간 연결도로, 공세 대주피오레~지곡동간 연결도로의 조기완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국도 82호선(동탄~남사), 84호선(동탄~천리) 건설을 비롯해 ▲제2외곽순환도로(이천~용인~오산) 조기 착공 및 45호선 연결 ▲써니밸리~진흥~동백지구간 연결도로 ▲동백죽전대로(구성IC)~구성지구 연결램프 확대 ▲동백~상하간 도로개설 ▲국지도23호선 마북동 지하차도 건설 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 후보는 “시민들이 불편을 많이 겪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망을 확충해 교통난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재선시장이 되면 이들 지역외에도 시민불편이 많은 곳은 추가로 포함해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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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백군기 용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표, 이석현, 박광온, 이종걸, 안민석, 김민기, 표창원, 정춘숙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시‧도의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백군기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김민기, 표창원, 정춘숙 국회의원, 이우현 용인병 지역위원장이 맡았고, 현근택 상근 부대변인, 선대인 소장, 오세영, 박정현 전 도의원이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백군기 후보는 인사말에서 “제가 10년 전 군복무를 마감할 때 최종 근무지가 바로 용인에 있는 3군사령부”라며 “19대 국회의원이 된 후에는 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장을 맡아 지역현안과 민원해결, 국도비확보 등에 열정을 쏟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시에 산적한 난제들을 해결하고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 그리고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시장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조사와 대책마련을 통해 난개발도시라는 오명을 깨끗이 씻어내고, 강력한 시정개혁을 통해 곳곳에 숨어있는 지방적폐를 청산, 사통팔달 철도망과 도로망 연결을 통해 교통지옥문제를 해결, 어르신의 당당한 노후까지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며 “용인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백군기 예비후보는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 전 3야전군사령관 육군대장을 거쳐 제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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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토박이 용인당 정찬민, 용인 최초‘청렴 재선시장’도전 선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자유한국당 정찬민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도전 출마를 선언했다. 정 후보가 당선되면 지방자치선거가 실시된 지난 1995년 이후 용인에서는 최초의 재선시장이 된다. 지금까지 용인에서는 전임 시장들이 비리와 연루되면서 한 번도 재선시장이 나오지 않았다. 정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시장에 재선되면 지난 4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용인시민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일자리가 넘치는 부자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민선6기에 뿌린 씨앗을 민선7기에 꽃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장에 모인 지지자들과 취재진 정 후보는 이를 위해 ‘용인 부자도시 프로젝트’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용인을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허브 ▲보육1번지, 교육1번지 ▲더 안전한 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여성이 편한, 엄마가 편한 도시 ▲누구나 누리고 즐기는 품격있는 문화체육도시 ▲일자리가 많은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도농복합도시의 특수성을 살려 서쪽은 경제신도시, 동쪽은 친환경행복도시로 균형발전시킨다는 것이다. 정 후보는 시장으로서의 역량과 자질에 대해서도 자신이 가장 적격임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용인에 필요한 시장은 정치꾼이 아닌 능력이 검증된 일꾼”이라며 “지난 4년간 이뤄낸 실적을 보면 경륜과 역량을 갖춘 시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 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지난 4년간 실적을 ‘수렁에 빠진 용인을 건져낸 것’에 비유했다. 그는“취임할 당시 용인은 수렁에 빠진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였다”며 “그 수렁에는 파산위기, 경전철 위기, 호화청사, 베드타운 등 빠져나오기 힘든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고 표현했다. 한발 한발 내딛을 때마다 언제라도 터질 수 있는 지뢰밭과 같았다는 것이다. 정 후보는 4년 재임기간 동안 이룬 주요 실적으로 ▲채무제로 달성 ▲전국 최초 중고교 무상교복 실시 ▲경전철 정상화 ▲동백세브란스병원 재착공 ▲산업단지 27곳 유치해 자족도시 토대 마련 ▲4년연속 안전도시 선정 ▲전국 최초 희망도서대출제 실시▲14년만에 기흥호수공원 둘레길 연결 ▲해체위기 도시공사 최우수 공기업 탈바꿈 ▲호화청사를 시민품으로 돌려드린 것 등을 내세웠다. ▲ 정찬민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100만 용인시민에게 큰절을 올리고 있다. 정 후보는 “저는 오로지 용인시민만을 보고 뛰어다녔다. 집권당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용인시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은 과감하게 정부에 반기를 들기도 했다”며 “용인당을 자처하며 시민을 위한 정책이라면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무상교복·소녀상은 물론 최근 제안한 처인성문화제 남북공동개최도 같은 취지라는 것이다. 그는 또 “용인은 지금 다시 수렁으로 들어가느냐, 100년 미래발전을 기약하느냐 하는 갈림길에 섰다”며 “두 번 다시 불명예의 도시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 능력이 검증된 시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정찬민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용인시 주짓수협회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 후보는 “오로지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언제나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초심을 잃지 않고 용인미래 100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용인시 최초로 재선하는 시장을 만들어 주시면 용인시민이 자랑스러워 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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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용인시장 예비후보,"가자! 재선으로~~ 출격"[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자유한국당 정찬민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용인시 첫 재선시장 도전에 나서 신갈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재철 국회부의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한선교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후보, 당원·지지자 시민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4년전 취임 당시 용인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며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큰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취임 당시 용인시 채무가 전국 1위였을 정도로 어려웠다”며 “2년반만에 8,200여억원을 다 갚아 하루 1억7백만원에 달하던 은행이자를 지금은 한 푼도 내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최근 발표한 보정·마북 경제신도시에 대해서도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그는 “보정·마북 경제신도시는 판교의 5배에 달하는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라며“이곳이 완성되면 판교보다 많은 연간 세수가 7천억원에 달해 용인의 복지혜택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내가 발 디딜틈이 없어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지지자들 또 “취임 당시 용인에는 산업단지 하나 없었는데 지금은 27곳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산업단지가 완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세수확대가 늘어나는 등 경제자족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지금까지 용인시장 중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한 시장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금 용인시 공무원들의 자질도 크게 향상돼 시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도 대폭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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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기열, (사)안양사랑나눔회 보리밥장터 행사 참석[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16일 12시, 안양 산마을보리밥(비산3동 38-1)에서 열린 ‘보리밥장터’행사에 참석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사단법인 안양사랑나눔회(회장 원광희)가 주관한 오늘 행사는 보리밥 장터를 운영해 후원금을 모금해 매출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한다. 정기열 의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시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교통봉사대원 등 자원봉사자들과 안양사랑나눔회 후원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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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예비후보등록 본격 선거전 들어가▲16일 용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찬민 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재선도전 출마선언을 하루 앞두고 갑작스런 모친상을 당한 정찬민 용인시장이 16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모친상 발인으로 인해 본인이 직접 등록하지 못하고 후보 캠프 관계자가 용인시 처인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대신 등록했다. 정 시장은 그동안 시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지난 14일로 예정했으나 모친상으로 이틀 늦췄다. 정 시장은 조만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정 시장은 어머니 잃은 슬픔을 자신의 SNS에 <울 엄마!>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글은 “불러도 불러도 가슴이 아리는 그 이름 엄마! 들어도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그 이름 엄마! 항상 내곁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신 엄마! 지금 그 엄마가 이젠 제곁에 안계십니다”라고 시작한다. 이어 “제겐 엄마는 하늘이었습니다. 제겐 엄마는 땅이었습니다. 제겐 엄마는 전부였습니다. 투정부리고, 신경질내도 따뜻하게 품에 안아주던 엄마! 빗나가고, 방황하고, 좌절해도 따뜻하게 반겨주던 엄마!”라며 작고한 어머니를 그리워한다. 그리고 “저는 엄마가 항상 제곁에 계실줄 알았습니다. 저는 엄마가 항상 저를 지켜봐주실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곁을 떠나셨습니다”라고 말한 뒤 “하늘이 무너져 내립니다. 땅이 꺼집니다. 온 세상이 떠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불효자는 웁니다”라며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표현했다. 이 글을 본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시장님! 이 글에 저도 실컷 울어봅니다. 힘내세요”, “시장님 눈물이 납니다”“오호 통재라~오호 애재라”라며 공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