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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업기술센터·영주교육지원청·풍기인삼연구소 맞손

기사입력 2017.06.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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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기인삼 생태 및 역사 체험학습 운영 업무 협약식
    [광교저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교육지원청, 경상북도 풍기인삼연구소가 지난 21일 풍기인삼박물관에서 만나 ‘풍기인삼 생태 및 역사 체험학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지역 대표 특산물인 풍기인삼의 역사와 우수성 인지를 통한 지역 정체성 확보와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협약을 통해 영주교육지원청은 대상학교와 학생을 선정하고, 풍기인삼연구소는 인삼 생태관찰 및 견학을 담당하고, 인삼박물관은 박물관 관람을 통한 인삼의 역사와 우수성을 교육하는 상호 역할 분담을 약속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삼박물관 운영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박물관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풍기인삼연구소는 전문 연구기관으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시민과 상생하는 기관으로써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영주교육지원청은 풍기인삼 생태 및 역사 체험학습이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 증진과 인성함양을 통한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삼박물관은 어린이날 문화체험행사 개최 및 여름방학 기간 중 어린이 문화교실 등 다양한 운영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친화 박물관으로서 호응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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