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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발전연구회,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다

기사입력 2017.06.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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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사과발전연구회 혁신을 위한 기술연찬회
    [광교저널] 영주시는 사과농업인의 기술력 향상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품질 사과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영주시민회관에서 사과발전연구회 주관 TAP(Top Apple Production) 성공다짐 대회와 재배기술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회원 600여 명과 장욱현 영주시장이 참석해 우수회원 표창 수여식과 최고사과 생산을 위한 성공다짐 결의식을 갖고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기술혁신 실천을 다짐했다.

    의식행사에 이어 우리나라 사과 재배분야의 최고의 권위자이신 경북대 엄재열 명예교수와 윤태명 교수를 초청해 올해 사과병 방제를 위한 살균제 살포체계와 우리나라 사과원 고비용, 저생산성 극복방안에 대해서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외적인 사과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회원 모두가 최고품질 사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오늘 행사를 통해 다짐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과 농업인들은 계속되는 사과산업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현재 남보다 앞선 기술력과 새로운 재배방법을 도입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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