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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가족공연나들이, 문화소외계층 초청공연 개최

기사입력 2013.08.2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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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계브라스밴드
    세계타악음악여행

     오는 8월 31일, 용인포은아트홀서 문화소외계층 초청 공연 개최 용인문화재단에서는 오는 8월 30일(금)과 31일(토) 양일간 <2013 가족공연나들이> 중 <세계타악음악여행>과 <안희찬과 함께하는 추계 브라스 밴드> 등 2개 공연에 용인시의 문화소외계층 시민을 초청한다.

     

    <안희찬과 함께하는 추계 브라스 밴드>는 국내 정상급 트럼피터 안희찬의 연주와 세련되고 품격 있는 김용배의 해설 및 피아노 연주가 볼거리로, 한국의 대표적 예술대학교 중 하나인 추계예술대학교의 브라스밴드인 추계브라스밴드와 함께 무대를 마련했다.

     

    또한 추계브라스밴드는 2012년 대학 윈드오브오케스트라 축제에 참가하여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연변국제관악제’에 한국의 대표팀으로 참가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보다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공연에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노인요양시설, 청소년 보호시설 등을 중심으로 문화소외계층 초청을 진행한다.

     

    재단은 공연 관람을 통해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문화브랜드 매니저’로서의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13 가족공연나들이> 중 <세계타악음악여행><안희찬과 함께하는 추계 브라스밴드> 공연은 용인시에서 문화적으로 소외 되는 사람들이 함께 문화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우수한 공연인 만큼 모두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타악음악여행>은 오는 8월 30일(금) 오후 8시에 마루홀에서, <안희찬과 함께하는 추계 브라스밴드>는 8월 31일(토) 오후 7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각각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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