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013 군포시 밥이 되는 인문학 8강, 22일 열려

기사입력 2013.08.20 22:2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군포시는 오는 22일 서강대 최진석 교수를 초청,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문적 통찰, 오직 자신의 욕망에 집중하라’는 주제로 2013년도의 여덟 번째 밥이 되는 인문학을 개최한다.

     

    이날 최 교수는 온전히 자기 자신이 주인 되는 인문학적 통찰의 방법과, 인간의 동선을 그리는 상상력의 근원으로 꼽히는 인문학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매 회 저명인사 및 참여자가 만나고 싶어 하는 강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이는 군포시의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은 참여 희망자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책의 도시인 군포는 앞으로도 매월 시민이 희망하는 고품격 인문학 강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정신적인 피곤함과 상처로 힐링이 필요한 시민에게 인문학으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진석 교수는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장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최근 EBS 인문학 특강에서 명쾌한 노자 강의로 주목받은 바 있다.

     

    현재는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및 공공정책대학원 중국학과 학과장을 역임 중이다.

     

    제공 : 책읽는군포실 마재옥 390-0903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