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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회성, ‘부모의 말’이 결정한다

기사입력 2017.06.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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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의 사회성 특강
    [광교저널] 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부모교육 전문가 임영주 박사를 초청해 자녀의 인성과 사회성을 기르는 ‘부모의 말’에 대한 강연을 오는 21일과 28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21일 19시에는 ‘사회성 vs 사교성’, 28일 19시에는 ‘사회성을 길러주는 부모의 말’을 주제로 아이의 사회성이 걱정되는 학부모와 예비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올바른 자아 형성 방법, 타인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방법 및 아이의 사회성과 인성을 잘 다듬을 수 있도록 하는 실천적인 부모의 역할을 제시한다.

    임영주 박사의 저서로는 ‘나는 왜 아이와 말할 때 화가 날까’, ‘아이의 사회성 부모의 말이 결정한다’,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 등 다수가 있으며 EBS 부모광장, KBS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 출연을 비롯해 여러 유아교육기관의 자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준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올바른 훈육법의 실천으로 부모가 자녀를 좀 더 이해하고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홈페이지 및 전화(☎ 454-5632)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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