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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위기가정 주거개선 사업 진행

기사입력 2017.06.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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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환경 개선사업
    [광교저널]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저소득 모녀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그간 집안을 온통 빈틈없이 채워야 마음이 편안하다는 모녀와 꾸준히 대화하며 관계형성을 해왔다. 그 결과 집안으로 접근할 수 있었고, KT 기업봉사단,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한 15명의 봉사자는 집안청소, 주변한경 정리 및 싱크대와 가스렌지를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4년 동안 쌓아둔 1톤 분량의 물건을 치울수 있게 됐다.

    KT 기업봉사단 단장은 “작은 힘이나마 더해서 어려움에 빠진 복지대상자의 집을 안락하고 깔끔하게 바꿔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어려웠던 이웃이 힘을 얻고 용기를 내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따뜻한 사랑을 선물 받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KT 기업봉사단과 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께 감사하다. 민관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협력을 통해 중앙동, 과천동, 부림동 등 중앙권역 저소득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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