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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용인시청소년축제, 보라고 ‘체이스’ 최우수 영예 ‘안아’

기사입력 2017.05.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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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소년축제에서  보라고 체이스팀 공연사진

    [광교저널 경기. 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3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2시 시청광장에서 청소년미래재단에서 청소년축제가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청소년축제장에는 대회 참가자 및 관내 청소년, (시민포함) 2천여 명이 시청광장에서 축제를 즐기며 북새통을 이뤄 열기는 뜨거웠다.

    이날 오후 3시경 갑자기 태풍 같은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로 청소년축제장을 옮겨 축제는 계속됐다.

       
    ▲ 팀 리더 김유진양이 신동빈 상임이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댄스부문 최우수상은 보라고등학교 1.2학년으로 팀명 쫒다 ‘chase’로 자신이 정한 목표를 향해서 쫒아 가자는 뜻으로 2학년 김유진 팀 리더, 정은진.이은서.최유정.김수연.임나영 1학년 김지성.정수빈.김혜인 남.녀 혼성 10인조로 구성됐다.

       
    ▲ 최우수상 수상하고 신동빈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상임이사와 기념컷을 하고 있다.

    정찬민 시장의 기개가 아녔다면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던 팀 리더 김유진은“어제 비가 와서 공연을 못했다면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것만큼 아쉬움이 클 것 같았고 많이 서운했을 것 같다”며 “용인시 청소년이 함께 모여 끼를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시장님 이하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 보라고팀이 댄스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한껏 부푼 마음으로축제장을 나와 기념컷을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하고 특별한 공연과 멋있는 무대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유진 양은“축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보라고등학교 임영희 교장 선생님, 김균호 교감선생님께도 감사 드린다.”고 자리를 빌어서 인사를 전해 팀 리더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한편 보라고 체이스팀은 지난해 6월 용인시 대회에도 참가해서 입상해 대상을 받은 화려한 전적이 있으며 계속해서 후배양성을 해 보라고의 명예를 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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