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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예산균형집행 최우수 기관에 선정!

기사입력 2013.07.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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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가 예산균형집행을 가장 잘한 기관으로 명성을 날리게 됐다.

     

    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시 단위 중 예산균형집행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와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시는 정부가 제시한 목표액 2천306억원 대비 108.8%인 2천508억원을 집행해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일찍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균형집행추진단을 구성해 부진부서 원인분석을 통한 집행율 제고와 균형집행 추진보고회 정례화 등 예산균현집행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대규모 예산을 최우선 적으로 집행해왔다.

     

    또한 예산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경상적 경비를 동결한 대신 일반수용비를 전년 대비해 16.5%를 절감해 편성했으며, 행사성 경비를 절감하면서 세입을 증대시키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불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줄이는 대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기에 집중 투입했고, 연말에 예산집행이 집중되거나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신뢰받는 시정운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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