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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인교육청, 맞춤형학습상담 운영 성과 사례 나눔'실시'

기사입력 2016.12.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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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은정 장학사가 경기학습종학클리닉 용인거점센터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은(교육장 최종선 용인교육청) 22명의 학습상담사와 함께 2016 경기학습종합클리닉 맞춤형학습상담 운영 성과 사례 나눔을 12일 실시했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에 구축된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용인거점센터는 지난 1년간 총 224명의 기초학습부진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상담은 학습상담사가가 대상 학생의 학교로 방문하여 학습부진 요인을 분석하고 개별화된 학습계획을 세워 읽기와 쓰기 등 기초학습영역 및 정서․행동영역의 문제를 지원하는 기초학력 보장프로그램이다.

    이 날 성과 사례 나눔의 자리는 학습상담사 마다의 그간의 우수 상담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서 학습부진 학생의 개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상담사례들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성과 사례 나눔 발표를 했던 학습상담사는 “처음에는 학습상담을 거부했던 학생이 선생님을 만나는 날이 제일 좋아요. 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습상담사로서의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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