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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무원노조, 연천서 연탄나눔 삼매경에 빠지다

기사입력 2016.11.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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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지난 19일 도청 공직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지난 19일 도청 공직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9일 양복완 도 행정2부지사, 최광덕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북부청수석부위원장, 연천군직장협의회(회장 최종오), 경기도청 북부청사 직원 및 가족 등 50여명과 함께 연천군 전곡읍 일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에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소외계층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전곡읍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10가구에 연탄 3천장과 이불, 쌀, 라면 등을 직접 배달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날 전곡읍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10가구에 연탄 3천장과 이불, 쌀, 라면 등을 직접 배달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동조합 관계자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공동체 의식 회복과 사회 나눔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공직자가 앞장서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진행된 연탄나눔 행사에서는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및 북부청사 공직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시 장수면 소재의 저소득 소외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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