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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콜레라 종료선언 발표···관리체계로 ‘전환’

기사입력 2016.10.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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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6일 오전, 질병관리본부 콜레라 대책반 운영 종료 선언에 따라 우리 시 콜레라 비상대책반 운영을 종료하고 상시 관리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6일 오전, 질병관리본부 콜레라 대책반 운영 종료 선언에 따라 우리 시 콜레라 비상대책반 운영을 종료하고 상시 관리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 콜레라 확진환자는 지금까지 총 4명이며 이 중 3명이 동일감염원에 의한 국내 산발적 발생으로 추정 나머지 1명은 해외유입으로 확인됐다.

    현재 확진환자 4명은 모두 퇴원해 일상생활 중이며 국내 산발적 발생사례인 3번째 환자가 확인된 지난 8월 30일 이후 추가환자 발생은 없다.

    시 관계자는“콜레라 비상대책반 운영을 종료하고 콜레라 발생 이전의 상시 관리체계로 전환해 운영”하며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의 유행차단을 위한 예방·홍보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콜레라 환자 발생 이후 시에서도 해수 어패류, 식품접객업소 수족관수 등 107건의 가검물을 채취해 콜레라균 검사를 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고, 질병관리본부 이하 각 부처의 해수, 어패류, 수족관수 수거 콜레라균 검사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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