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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보건소, 무료틀니사업···60세로 확대 운영해

기사입력 2016.09.2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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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무료틀니사업을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해 그동안 저소득 어르신 총248명에게 무료틀니를 보급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어르신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자체예산을 추가 투입해 지원연령을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해 그동안 저소득 어르신 총248명에게 무료틀니를 보급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에도 50여명의 어르신을 선정해 무료틀니를 지원했으나 틀니시술과정에서 포기자가 15명 발생해 이번에 추가 대상자를 신청접수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이며 1인 최대 3,770,000원까지 지원되며 기존 수혜자는 제외된다.

    한편 왕영애 보건소장은“치아가 결손되면 저작기능이 상실돼 소화 장애나 영양 부족이 유발될 수 있고, 또한 저작기능이 줄면 뇌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무료틀니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저작기능을 회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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