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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층 드디어 투표에 참여하나···“저 오늘 투표했어요”

기사입력 2016.04.1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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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국회의원 투표당일인 13일 오후5시 45분 간발의 차이로 기흥구 투표장을 찾은 유현희(상하동 21세 여)는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투표장을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20대 총선의 꽃으로 불리는 20대 청년들의 투표참여에 정치계는 새로운 돌풍이 불고 있다.

    20대 국회의원 투표당일인 13일 오후5시 45분 간발의 차이로 기흥구 투표장을 찾은 유현희(상하동 21세 여)는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투표장을 나섰다.

    유현희에 따르면 "태어나서 처음 갖은 투표권이라며 투표장 마감시간이 임박해 뛰어왔다"며"제가 지지하는 후보자를 위해 한표를 행사했다는데 너무 보람된다"고 말했다.

       
    ▲ 20대 국회의원 투표당일인 13일 오후5시 45분 간발의 차이로 기흥구 투표장을 찾은 유현희(상하동 21세 여 )는 투표를 마치고 주먹에 도장은 찍고 기념으로 인증샷을 남겨 투표에 참여한 초년생이란 풋풋함을 전하고 있다.

    이어 유현희는 "갈곡초등학교를 졸업한지 8년만에 모교에 와서 처음 투표를 하니 감회가 새롭다"며"꼭 당선되셔서 지역을 위해서 많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 풋풋함을 나타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투표마감 결과 전국 유권자 4210만398명 중 2443만2533명이 투표를 마쳐 전국 평균 투표율은 58.0%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편  역대 총선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18대 총선 투표율 46.1%보다 11.9%p 높으며, 가장 최근 전국선거인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56.8%보다도 1.2%p 앞선다. 지난 19대 총선 투표율 54.2%보다는 3.8%p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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