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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2016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선보여

기사입력 2016.04.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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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용인 지역의 청소년 예술가 육성을 위한 <2016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용인 지역의 청소년 예술가 육성을 위한 <2016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선보인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에 거주하며,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 중 금전적 문제로 예술교육을 받기 힘든 학생에게 예술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장르는 음악·미술·무용·문학·전통예술·공연예술이며 일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눔’과 북한 이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나눔’으로 나뉜다.

    올해는 전년도 수혜 학생 4명 중 대학에 진학한 1명을 제외한 3명과 새로이 3명의 학생이 합류하여 2016년 한 해 예술교육 지원금을 받게 된다.

    재단은 선발된 학생에게 지원금 신청 후부터 올해 11월까지 교육수강료, 교재비, 재료비, 악기 대여비 및 구입비 등의 예술교육비를 지원하고, 연말 전시회와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환경이 어려워 예술가의 꿈을 가지기 힘든 학생에게 예술교육비를 지원함으로써 꿈과 비전을 펼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올해도 제공하고자 한다”며 “점차 사업을 발전시켜 용인을 대표하는 예술장학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예술교육 지원금은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후원금과 용인경영인아카데미 총동문회 후원금, 용인문화재단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기부한 약 2,000만원의 기금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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