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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前) 총리, 새누리당 용인정 이상일 후보 캠프합류

기사입력 2016.03.2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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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기자] 김황식 전 총리가 21일 용인정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이상일 국회의원(전 용인을 당협위원장)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기자] 김황식 전 총리가 21일 용인정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이상일 국회의원(전 용인을 당협위원장)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

    김 전 총리는 2010년 10월부터 2013년 2월까지 2년 5개월 동안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국무총리를 지냈고, 안정감 있는 국정운영과 막힘 없는 소통 능력을 발휘해 국민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다.

    김 전 총리는 “이 의원이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 때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도 품격을 지키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 의원이 언론인으로서, 정치인으로서 보여줬던 초심을 계속 지키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꼼꼼히 챙기면서 생활정치를 계속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의원은 “국민들과 공직사회의 존경을 받는 김 전 총리께서 주신 많은 격려와 조언을 깊이 새겨 용인에서 ‘사람 사는 맛이 나는 발전’, ‘품격이 동행하는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 용인정 선거구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새누리당 국민참여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받았다.

    이 의원은 경선 없이 당 지도부의 낙점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와 4.13총선에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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