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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억의 전통놀이 아나바다 개최

기사입력 2015.08.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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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지난 22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충식) 주관으로 주민센터 청사 앞 상현공원에서 ‘불어라 놀이바람과 함께하는 아나바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추억의 전통놀이를 구성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공감의 마당이자, 자원의 순환과 나눔 문화정착을 위해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

    ‘불어라 놀이바람’행사는 달팽이, 고무줄, 황소씨름, 신발던지기, 딱지치기 등 부모들의 어린 시절 골목놀이를 같이 경험하며, 어린이들이 활기차게 뛰어노는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선보인 아나바다 장터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 간 자원의 재활용장터이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손때 묻은 물건을 팔면서 아이에게 자연스레 물건의 소중함과 경제체험을 하는 학습의 장이 됐다.

    민충식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게 돼 기쁘고,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거듭나도록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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