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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발전소’···의원연구단체

기사입력 2015.05.1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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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연구단체 '발전소' 좌측에서 우측으로 김운봉의원(간사), 이정혜의원, 김상수의원(대표), 김선희의원,박만섭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발전소’가 지난 12일 제일모직(주) 에버랜드리조트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중교통 개선을 통해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지고 에버랜드 대중교통 터미널을 현장방문 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발전소」의원들은 에버랜드 버스 노선 및 운영현황에 대해 관계자의 브리핑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제일모직(주) 에버랜드리조트 관계자는 “서울랜드, 한국민속촌에 비해 에버랜드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이 적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애로사항이 많다”고 말했다.

    '발전소' 대표 김상수 의원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하고 쉽게 용인시 관광명소를 탐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전대․에버랜드역 주변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선희 의원은 “경전철과 버스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할 필요가 있고, 용인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부족한 숙박시설을 늘리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운봉 의원은 “기존 버스노선을 검토해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 주요 관광지를 모두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고, 중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용인 문화밸리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고 말했다.

       
    관계자가 경로를 설명을 하고 있다.

    박만섭 의원은 “대중교통과와 업무협의를 통해 용인시 관광명소에 시민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혜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게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선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고, 제일모직(주) 에버랜드리조트에서도 아울렛 조성 등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전소」는 김상수 의원(대표), 김운봉 의원(간사), 이정혜 의원, 홍종락 의원, 박만섭 의원, 김선희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마을버스, 경전철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의 활용을 통해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의 접근성을 개선시키고,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현황을 파악하여 그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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