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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 프로젝트···‘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 서약식’

기사입력 2015.04.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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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통구보건소, 초등학생 치아우식증(충치)예방 프로젝트

    [광교저널 경기,수원/ 유지원기자]수원시 영통구보건소(소장 박정애)는 치아우식증(충치)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통구보건소 구강보건실은 ‘어린이․청소년 치아건강 지키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 서약식’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구강건강관리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일반 치과에서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치아우식증(충치)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강보건교육 및 올바른 칫솔질 체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주고자 학교를 직접 순회 하면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4월부터 12월 까지 영통구 관내 태장초등학교등 12개 학교에 대해 학교 당 2회 실시되며 보건소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진행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구강질환은 구강뿐만 아니라 치매, 심장질환 등 전신질환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기검진과 교육을 통한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하는 시기의 어린이․청소년들 구강질환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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