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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다중이용업소 홍보마케팅의 정석!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기사입력 2023.06.1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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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은).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5일부터 7월28일까지 ‘2023년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소방서에서 소방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인증함으로써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 소방안전관리의 정착 및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선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에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과 정기적으로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3년간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용인소방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현판 및 도지사·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더불어 향후 2년간 소방 특별조사·안전교육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부서 재난예방과(☎031-8021-0312)로 문의하면 된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영업장을 찾는 손님이 재방문하는 여러 가지 이유 중에 ‘본인의 안전’이 최우선일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인증제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매출도 올리고 안전관리의 자긍심을 높여 안전리더의 표본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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