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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노태영 소방위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기사입력 2023.05.0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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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9일 수원시 장안구 소재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제9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용인소방서 소속 노태영 소방위가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전했다.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소방안전강사의 교수역량 향상 및 우수 강사 발굴과 교육 대상별 특성에 맞는 교육기법, 내용, 구성 등 다양한 강의기법 개발을 목적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5개 관서 소속 소방공무원 중 관서별 소방안전강사를 선별해 총 24명의 소방안전강사가 출전하였으며, 주제는 ‘유아 대상 화재안전 분야 내 자유주제’로 10분 이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 3명을 심사위원단으로 꾸려져 심사했으며, 교안내용(40%)과 발표내용(60%)으로 구분해 항목별 세부점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및 인사 가점이 주어지며, 경기도 1위를 수상한 노태영 소방위는 앞서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오는 7월에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다.

     

    노태영 소방위는 “아이들이 즐겁고 친근하게 안전 상식을 배워 안전한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고민했다”라며 “동요가사를 개사해 아이들이 쉽고 흥미롭게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풀어냈다”라고 주요 발표의 배경을 전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대회를 통해 우수한 소방안전강사의 다양한 강의기법을 공유해 개인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해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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