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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관내 업체 4곳 '착한 가게' 신규 위촉해 현판 전달

기사입력 2022.11.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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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업체 4곳을 착한가게로 신규 위촉하고 현판을 전달했다..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난 26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용식)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업체 4곳을 착한가게로 신규 위촉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곳은 BS F&C, 파리바게트 마북점, 교동마트, 산고을오리 등 4곳이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도시락, 케이크, 과일, 반찬 등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왔다.

     

    이 중 BS F&C, 파리바게트 마북점, 교동마트 등 3곳은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선정할 만큼 취약계층 후원에 앞장서왔다.

     

    동과 협의체는 착한가게에 추가로 참여할 업체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홍용식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 동참을 결정한 4개 업체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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