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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수지회서 수해 이재민에 전해달라며 성금 3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2.08.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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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수지회(회장 유재오)에서 집중호우 수해 이재민에 전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23일 구에 따르면수지회는 1991년 결성된 수지지역 출신 인사들의 모임으로 수지지역 취약계층 이웃돕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유재오 회장은 "비가 많이 내려 수지구에서 주택, 상가 침수로 인한 수해 피해가 발생했다고 들었다"며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도록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보여주신 수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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