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기흥구, 은목지하차도 누수보수공사 완료

기사입력 2021.08.11 18:0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기흥구청 전경.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동백역 인근에 위치한 은목지하차도의 누수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구에 따르면 은목지하차도는 앞서 지난 2019년 열선을 포함한 유도배수관 설치 등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했지만, 지속적으로 누수가 발생해 겨울철 도로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돼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은목지하차도 내 항구적인 누수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및 보수공사를 추진, 이달 초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구는 이번 보수공사에서 밖으로 드러나 있는 배수관을 매립하는 방식을 고안해 겨울철 온도변화에 강할 뿐 아니라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이끌어 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